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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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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비혼 비출산에 대한 주관이 확고한건지 스스로도 잘 모르겠다, 인생에 언젠가는 결혼을 하기는 할 것 같다...싶으면,
몰라떡 추천 0 조회 6,134 22.05.27 04:5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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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5.27 07:13

    첫댓글 와....진짜 그렇네

  • 22.05.27 07:17

    돈이 중요한건 맞는데..돈있으면 성격외모 아웃이거나 성격이나 외모되면 돈없거나 내가 상류 or 최소 중산층이상 아니면 찾기 힘든 조합이니 그냥 비혼해

  • 22.05.27 07:29

    쌉공담

  • 22.05.27 07:43

    진짜 어려워 차라리 중간이라도 있었으면 ㅠㅠ 돈많은 배불뚝이 땅딸이 대머리 남편이냐 성격 잘 맞는 12지 한남보다 잘생긴 밥벌이는 따박따박 벌어오는 성실한 남편이냐

    또 빚도봐야하고 집안도 봐야하고
    돈많다고 다 좋은건 아님
    시댁에서 우리집 대비되게 받은 거면 그만큼 행사하고 참여하고 그 지랄 해야하는게 현실이랬음.. 또 시부모마다 뭐 딸처럼 대하느니 딸처럼 햇으면 좋겠다느니 전화 빈도부터 결혼은 피곤해

  • 22.05.27 08:45

    돈을 보는게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그게 왜 나뻐. 그것부터 사회가 여성이 노예탈출 못하게 걸어논 세뇌다.. 다른 걸 떠나서 나를 위해서라도 돈은 생존의 필수 요소다. 부자 남자 아니면 솔로 여성으로 비혼 삶을 사는 게 더 남는 장사. 결혼 자체가 여자가 평생 갚을 종신형 빚을 지는 것과 같아. 비혼은 그나마 마음에 빚 없이 남 챙겨줘야 할 부담 없이 나는 나만 챙기면 되니까.
    k장녀로 부모님 챙기고 눌려살다가 부모님 돌아가시고나면 그나마 내가 나로 살 시간(기회)이 있는데, 결혼하면 또 정서적 자발적 빚쟁이로,,, '효 '라는 것도 사회가 부채감 느껴서 왕한테 감히 덤비지말고 섬겨라 아버지 섬기듯,, 노예 신분제 사회 유지 하려고 만든 사회 개념이라고.
    결국 내 인생은 내가 나로 산 시간은 없고 항상 '누군가의 무엇'으로 산 시간이 전부면 죽을 때까지 정신승리로 난 남을 위해 희생했다고 가치있다고 자기세뇌하는 거지... 정작 내가 날 위해 희생한 시간은 학창시절이 전부고.. 나머진 다 부모님 남편 자식,,,

  • 22.05.27 08:46

    정독했다..

  • 22.05.27 09:08

    멋지다 ㅜㅜㅜ

  • 맞아 돈 보는게 왜 나뻐 내 인생인대 ㅅ발 지들이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니고

  • 22.05.29 16:20

    우리 엄마가 요줌 너무 고생하는..좋아보이는 남자도 어느 부분에선 반드시 ㅎ남이라는거+안정은 결국 돈이라는 거 격공.
    우리 엄마 사람 좋아서 결혼했는데 미련곰탱이 그 이상이고 멍청하고 돈관련해서 너무 멍청하다고 죽으려고 해 지금ㅠㅠ(난 엄빠가 서로 되게 사랑하는 줄 알았는데..지금 말하시길 돈많은 남자들 있었는데 돈은 많아도 여우같아 보여서 찼지만 좀 후회된다 하심...ㅋ)
    그래도 아빠가 있으니 니가 잇는거라 하는데 뭔상관ㅠㅠ맨날 아빠 때문에 푸념하는데 난 뭐임ㅠㅠ 아빤 자기가 돈은 못벌어도 엄청 좋은 사람이라 자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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