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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2:20) |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
(계 2:21) |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자기의 음행을 회개하고자 하지 아니하는도다 |
(계 2:22) | 볼지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와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에 던지고 |
(계 2:23) |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
마치 세월호를 떠올리게 되는.. 하나님 대신 세상(에세벨)을 선택한 부모들의 탐심에 자녀들이 희생당하며 죽는 비극적인 얘기가 매치되는..드라마..
(줄거리와 인물)
캐슬이라는 상류층들만이 들어 갈 수 있는 거주 지역에서.. 대학병원장을 노리고 있는 강준상 교수 집안 그리고 서울 의대를 열망하고 있는 딸 예서와 딸의 성공을 위해 자기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해도 아깝지 않을 것 같은 한서진. 그리고 3대째의 의사가문이 되기를 바라는 시어머니
강준상 교수의 후배이자 같은 과의 후임으로써 강준상 교수의 성공이 곧 나의 성공임을 자처하며 열심히 아부하는 우양우 교수와 한서진을 언니라 부르며 아들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쫓아다니는 엄마 진진희
한서진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절친이었지만 우주와의 문제와 입시코디네이터 김주영으로 벌어지는 갈등속에서 영재 어머니의 죽음과 영재 가족의 비극을 소설로 만들어 사회 밖으로 알려 이런 비극을 막고자하는 정의 메이커..그러나 우주의 새 엄마이며 황치영과 함께 보육원 가정에 어린 시절을 보낸 가정. 또한 가장 사교성 좋고 올바른 우주. 그러나 친엄마의 죽음과 혜나의 죽음으로 어두워져가는 인물.
로스쿨 교수인 차민혁, 자식들의 성공과 피라미드 꼭대기에 올라서기를 열망하는 꼰대 아버지.
큰 딸 세리의 하버드 입학을 대견해 하지만 거짓말로 들통난후 갈등의 씨앗이 솟아나는 가정.. 이것을 지켜보며 자식들을 걱정하며 남편으로부터 자식들을 보호하는 아내 윤승혜 그리고 두 아들 차서준 차기준
입시코디네이터 김주영.. 천재 딸의 불의의 사고로 딸의 성공을 나의 성공과 열등감을 해소시키는 도구로 여겼던 과거의 상처를 캐슬 가정의 코디로 활동하며 그들의 가정파탄을 만들어 치유하는 악의 인물...한편 너무나도 불쌍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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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재 어머니의 자살. 그리고 그녀는 기독교인..(자살하는 기독교인)
영재의 서울대 입학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입시코디네이터 김주영에게 자신의 아들을 맡겼다. 그러나, 부모를 향한 영재의 복수심, 영재 그대로의 "나"가 아닌 서울대 의대를 입학하는 아들을 원했던 부모의 과도한 기대와 학대로 인해 생겼났던 어두운 마음을 부추겨... 의대 합격후 아들의 이별통보...모든 것을 허무하게 잃어버렸던 영재 어머니....남편이 가지고 있던 사냥총으로 자기 목숨을 끊는다.
2. 강준상의 어머니이자 한서진의 시어머니 그리고 예서의 할머니, 그녀는 교회 "권사님"으로 극에 나온다. (이에 맞는 영상이 없어서 올리지 못합니다..)
3대째 의사가문을 만들기 위해 며느리인 한서진을 그저 자기 아들인 강준혁 교수와 손녀 예서의 서울대 의대 입학을 위해 존재하는 사람으로 만든 인물.. 며느리를 인격적인 대우 하지 않는 차가운 시어머니.
또 출신성분과 학벌이 좋지 않았던 한서진의 모습을 과장과 거짓으로 꾸며내어 의사였던 아들 강준상의 체면을 생각하며 3대째 의사가문을 만들어내기 위해 손녀 예서의 입시코디네이터 비용이 수억원을 한서진의 요청에 돈을 주어준다. 자식의 명예,돈,학벌의 자신의 정체성인 것 처럼 한 평생 살아온 그녀. 또한 아들,강준상교수의 혼외자 딸 혜나의 죽음을 오히려 예서의 서울대 의대 진학과 아들의 커리어의 장애물로 여기며 속시원 했다. 그녀는 교회 중직자였다. 권사님..
3. "혼외자"였던 혜나의 어머니의 이름 "김은혜" 그리고 성경책 속에 끼여져 있던 사진.
김은혜, 강준상 교수의 첫 사랑이었지만 어머니의 반대로 결국 헤어지게 되었던 인물. 혜나를 낳고 죽었다..우연히 혜나는 어머니의 "성경책"에서 사진 한 장을 보게 되고...라이벌로 여겼던 예서의 아버지 강준상 교수가..자신의 아버지였음을 알게 된다...
4. 딸과 죽음(자살)을 맞이 하려 했던 김주영...자살을 미화하며 그 분(예수님)깨서 자비하심으로 용서해주실 것이라는 메세지로 pie jesu ost가 잔잔히 흘러 나온다..
마지막 김주영(입시 코디네이터) 한 때 잘나가던 그녀..과 동기의 필즈상과 성공으로 박탈감과 열등감을 느꼈던 그녀...천재였던 딸이 10살에 조지워싱턴 대학 최연소 입학을 자신의 성공으로 여겼던 그녀..그러나 딸은 극심한 공황장애 이후 아버지와 교통사고로..아버지는 죽고 딸은 바보가 된다..자폐아로..... 김주영의 시험지 문제 유출이 다 밝혀지고... 딸k와 동반 자살을 위해 카레에 약을 탄다....
그 곡의 이름은.... pie Jesu(자비로운신 예수)
“Pie Jesu”는 카톨릭 전례미사중 하나인 Requiem(레퀴엠-진혼미사) "Dies Irae(디에스이래-진노의날)"의 마지막 쿠프레에서 파생된 무반주 성가곡이자, 죽은이를 위한 진혼 미사 통상문에 속한 성가곡 입니다.
Pie Jesu
Pie Jesu, Pie Jesu,
Pie Jesu, Pie Jesu,
Qui Tollis peccata mundi;
Dona eis requiem, Dona eis requiem,
자비로운 예수님
자비로운 예수님
세상의 죄를 없애 주시는 주여
그들에게 안식을 주소서
Pie Jesu, Pie Jesu,
Pie Jesu, Pie Jesu,
Qui Tollis peccata mundi;
Dona eis requiem, Dona eis requiem,
자비로운 예수님
자비로운 예수님
세상의 죄를 없애 주시는 주여
그들에게 안식을 주소서
Agnus Dei,Agnus Dei
Agnus Dei, Agnus Dei
Quit Tollis peccata mundi;
Dona eis requiem,
Dona eis requiem,
Sempiternam, sempiternam requiem
하나님의 어린양
하나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 주시는 주여
그들에게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영원한 안식
루이지 케루비니, 갸브리엘 포헤, 앤드류 로이드 웨버, 등이 잘알려진 레퀴엠 미사에 “Pie Jesu”를
포함시키고 있지요. 고전 레퀴엠 의 양대 걸작인 모짜르트와 베르디 레퀴엠 에는 Pie Jesu 대신 Dies Irae
를 넣었습니다. 이들중에서도 가장 오랫동안 알려져 온 “Pie Jesu”는 “포레”의 레퀴엠과 웨버의 작품입니다.
여기에 소개할 작품은 웨버의 Pie Jesu 입니다.
"오페라의 유령" 등을 작곡한 유명한 뮤지컬 작곡가인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1984년에 작곡한 "레퀴엠"중의
한 곡입니다. Andrew Lloyd Webber는 이곡을 부른 가수로 밑에 동영상에 소개된 사라 브라이트만 의
전남편이기도 하지요.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레퀴엠 버전은 특히 이 부분만을 따로 분리하여 전 세계에
걸쳐 대중음악계에 인기를 얻은 작품입니다.
pie jesu 는 라틴어이고 그 뜻은 자비로운 예수 (또는 경건한 예수)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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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캐슬이 던지는 핵심적 메세지 3가지(현대인들 추구하는 것)
1. 우상
2. 절대자 하나님이 아닌 마왕
3. 십가가 대신 피라미드 꼭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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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작업상의 오류로 "자유게시판"이 올려져야 할 내용입니다. 마지막화를 제외한 19화까지의 내용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미디어와 문화는 항상 분명한 목적과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조롱당하는 십자가 그리고 기독교인
그리고 극 상에서 나왔던 "피라미드"
어디서 많이 보던 저 삼각형...
한 가지 말씀 드립니다.
스카이 캐슬의 유현미 작가님은 크리스천이고 신실하신 분으로 들었습니다. 방송작가 신우회 멤버로서 신앙생활에도 열심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권사, 성경, 하나님이 등장하는 것을 저도 보았습니다. 권사느 등장인물 중 어쩌면 가장 세상 우상(바벨)에 빠져 사는 인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을 통해서 기독교를 비난하기보다는, 직책만 있는 거짓 신앙에 대해 성도들에게도 자기의 믿음을 돌아보라는 의미로서 그런 인물을 그려낸 것이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저는 비난한적이 없습니다. 다만 드라마를 통해 기독교인들에게 던지는 메세지라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세상사람들의 눈에는 모든 기독교인들이 그러하다라는 편입견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 분이 기독교인이고 신우회인건 중요치 않습니다. 그 분의 열매로 저희느누아는 것입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지적도 옳다고 봅니다.
이 드라마를 방영한 jtbc라는 채널은 뉴스를 통해 기독교 죽이기에 혈안이 돼 있더군요. 특히 작년 한 해 유독 그런 성향이 눈에 띄었습니다. 기독교 박해의 강도를 또한 점점 더 높여가는 것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해당 방송사와 무관하게, 스카이캐슬을 집필한 작가의 의도는 (과정상 막장 요소가 등장하기는 했지만 사회고발 차원이었음으로 이해하면 좋을 듯 하구요...;;) 분명 하나님의 마음을 담아 세상에 울림있는 성경적 메시지를 전하려고 애썼을 것이라는 겁니다. 작가님의 대박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 작품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이 전해지길 주변에서 기도했다는 사실을 아시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결과가 그 작품을 통해 전달되기를 마음 모아 기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저도 오히려 득이 되는 메세지로 마무리 되면 좋겠습니다. :) 다만 드라마의 극적인 재미와 흥미를 위해서... 어떻게 이 드라마가 마무리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참으로 영향력이 큰 드라마라 생각되어집다.
네네. 우려하시는 부분이 어떤 건지 저도 알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길 기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작가가 이 글을 쓰게 된 동기에 대하여 참고하실만한 내용이 있어 검색해서 올려봅니다~
참고로 저는 유현미 작가님과는 전혀 안면 없구요. 방송작가 신우회 작가분들 몇몇을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지척(?)에서 들은 것을 토대로 글 올려 봤습니다. 작가님을 옹호하려거나 그런 건 아니구요, 사회에 크게 이슈가 된 이 작품을 통해 다만 좋은 열매로서 맺어지길 기도하는 한 명의 크리스천일 뿐입니다...
유현미 작가라는 분이 진정한 크리스챤이라면 악한 방송국에 이로운 짓거리(드라마 제작 참여)를 하겠습니까?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결국 사탄이 더욱 영광을 누리도록 악한 방송국에 돈을 많이 벌어주는 악한 행위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미디어가, 특히 드라마는 더더욱 사탄의 놀이수단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중보기도 부탁 댓글을 올렸습니다.
어느 누구와도 공방전 하려고 올린 글 아닙니다... 각자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들은 내용이 있기에 그 배경을 알리고자 말씀드렸습니다.
미디어쪽에서도 영향력 있는 크리스천 작가가 있어 기쁩니다.
예서네 부모가 우주에게 용서를 구하고, 예서가 우주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꿈을 내려놓을 때 뭔가 있는 것 같다 했는데
사명감으로 쓰신 거였군요.
가끔 격하다, 심하다 싶은 부분도 있지만
학력 위주의 사회에 그것이 진짜가 아니다 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깨닫는 계기가 되었음 합니다.
작가님 말처럼 파멸로 가던 가정이, (한 가정이라도) 다시 돌아오는 역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스카이캐슬 작품은 기획취재과정이 3년 소요됐다고 언론에서 말하던데..., 그때면 유현미 작가님이 투병 중에 작업하신 거네요. 하나님께 더 가까이 매달리셨던 시간이 아닐까 합니다.
누군가의 우려처럼 부작용도 있을 수 있겠지만 일단 작품이 나온 이상, 그것도 사회적 반향이 큰 이상 열매가 선을 이룰 수 있도록 중보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실린 방송기독 작가 기사가 있어 올려봅니다. 이분 또한 스캐 작가님과 같은 방송작가 신우회 멤버입니다.
참고로 이 작가님은 선교에 아주 뜻을 많이 두고, 하루의 시작을 직원들과 교회에서 새벽예배 드리고, 함께 회사로 출근합니다. 하나님이 가라 하시면 가고 서라 하시면 서는 훈련을 많이 해내고 있어요.
https://news.v.daum.net/v/20190122210257113
아쉬운 점은 작가님의 신앙이나 클스천 작가 및 사업가로서의 로서의 인생철학에 비해 기자가 인터뷰에서 내용을 충분히 못 담아냈더군요...
샘콘텐츠 위해 중보 많이 해주세요~
남의 글에 도배질해서 죄송합니다...
이슈가 된 드라마 이야기가 나온 김에 미디어사역자들에 대한 중보기도가 절실히 필요함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혹시 제 글이 문제가 되거나 불편하시다면 운영자님들이 지워주세요...^^;;
저는 sky캐슬 재미 없어서 않보고 대신 sbs에서 복수가 돌아왔다를 시청해요
복수가 돌아왔다는 사립고등학교 사학비리를 학생들이 캐 내고 학교가 폐교위기를 맞자 재학생들이 학교폐교를 막아내는 정의로운 청소년 드라마 입니다~~^^
드라마 보는 층이 아직 어린자녀가 있음 남자친구란드라마 보고 학업에 관련된 자녀있음 스카이보더라구요. 근데 이게 현실 이더라구요.
총기자살한 영재엄마란 사람 묘비에도 집에도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이 씌여져 있고 독한 시엄마역도 권사님 이시고 우주가 풀려날땐
하나님감사합니다!를 간절히 부르짖더라구요.
저도 몰랐던 현실이 존재하는것에 대해 알게되었고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능력은 없는 모습 속에서 반성을 했고...착한역은 카톨릭 까지 허용되고 아직 우리 믿는 사람들은 멀었구나 ㅠ
제대로 믿지못함이 죄송할따름이며
믿음으로 잘 키우기 위해 정말 어려움이 많구나 등등 생각이 많아졌어요
우리 청소년 사망1위가 자살이고
자살이유에 학업이1위라 하네요
이런 악한때에
우리나라 사단의밥이 된
주입식 경쟁 입시구도에 경종을
울리는 이드라마로
애들 죽이는 우리나라 교육이 바뀌기를
기도합니다
전 내용이좀 자극적이라 잘보진 않지만
기득권 세력 세습의 전유물이된 교육시스템은 꼭 바뀌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