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05년 첫 발병때 싸이폴을 복용 하였었는데 약 용량이 너무 강하여 용량을 줄여서 복용 한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br />그 후 5년 이상 혈소판 98,000을 유지 했었고요. <br /><br />2012년 7월 재발 하여 면역억제제 복용하자고 하시면서 싸이폴이 아닌 타크로벨을 주셔서 싸이폴을 먹었다고 말씀 드렸더니,<br />부작용으로 타크로벨로 바꾸었다고 하시더라고요. <br /><br />제 기억에는 이 조그만한 하얀 약은 기억에 없고 검고 굵은 싸이폴 복용한 기억만 있고요... <br /><br />현재 일본에 있는데 이번주 목요일 알 수 없는 복통을 일으키며 옷이 흠뻑 젖을 정도로 땀이 나 <br />근처 준종합병원 가서 검사 하니 수치가 반이상 또 떨어졌더라고요ㅠㅠ<br /><br />타크로벨 부작용은 한국에서부터 계속 겪고 있는데 안 먹을 수도 없고 먹을 수도 없고 미치겠습니다.<br /><br />싸이폴을 저는 다시 복용하고 싶고... <br />혹시 저와 같으신 분 계신가요? <br />아니면 이식 안 하신분들 중 면역억제제로 타크로벨 복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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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저는 이식하고 싸이폴을 먹다가 효과가 없어서 프로그랍(타크로벨하고 성분같은 약) 먹고 있습니다. 첨에 약을 바꾸고 든 느낌은 사이폴에 비해 겉으로 드러나는 부작용이 적었습니다. 잇몸이 붓는다던지, 털이 난다던지 하는... 약마다 부작용이 다 다르고 사람마다 발현되는 증상도 다르니깐요. 사이폴을 어떤 부작용때문에 끊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타크로벨 부작용을 겪고 계시고 약의 효과도 떨어지는 시점이라면 사이폴로 다시 한번 바꿔보는 것도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병원에 현재 겪고 계신 부작용 상세히 잘 이야기 해보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저는 이식하고 싸이폴을 먹다가 효과가 없어서 프로그랍(타크로벨하고 성분같은 약) 먹고 있습니다. 첨에 약을 바꾸고 든 느낌은 사이폴에 비해 겉으로 드러나는 부작용이 적었습니다. 잇몸이 붓는다던지, 털이 난다던지 하는... 약마다 부작용이 다 다르고 사람마다 발현되는 증상도 다르니깐요. 사이폴을 어떤 부작용때문에 끊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타크로벨 부작용을 겪고 계시고 약의 효과도 떨어지는 시점이라면 사이폴로 다시 한번 바꿔보는 것도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병원에 현재 겪고 계신 부작용 상세히 잘 이야기 해보시길 바랍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사이폴도 타크로벨과 같은 증상을 겪었으나 전 그 사이폴 용량 줄인것만 기억나네요. 오늘 일본 혈종 외래 가서 진료 보았는데 약을 먹지 말라고 하시네요. 일주일간 지켜 보자고요. 일본 병원에서는 제발 다른 처방으로 제가 나아지길 바래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