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문화재단에서는 2019 대구문학관 낭독공연 작품 선정 결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합니다.
1. 심사개요
○ 일시/장소 : 2019. 3. 13.(수) 14:00/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 대명홀
○ 심사 방법 : 낭독공연 실연 심사
○ 심사 위원 : 4명
○ 선정 단체 개별 통보 : 3. 19.(화)까지
2. 선정 포기
○ 기 간 : 2019. 3. 15.(금) ~ 3. 21.(목)
○ 내 용 : 선정된 단체가 해당 작품 추진이 어려울 경우 선정 포기서를 작성하여 담당자에게 방문 및 우편 제출
3. 심사 추진경과
2019년도 대구문학관 프로그램 <낭독공연 근대소설, 연극을 만나다>의 작품 공모는 1월 23일부터 2월 28일까지(37일간), 총 16개의 작품을 접수 하였습니다.
심사위원 구성과 방법은 대구지역 분야별 전문가 풀을 적극 활용하여 신청 접수된 단체와의 연관성을 검토, 관련 분야별 전문심사위원으로 위촉하였습니다.
이번 2019년도 낭독공연 작품 공모의 심사위원은 아래와 같습니다.
심사위원명
이하석(위원장), 홍문종, 박현순, 조두진
이번 심사에서는 문학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근대문학을 더욱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색·기획된 작품을 선정하기 위한 명확한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심사위원 본인과 관련이 있는 신청 작품에 대해 심사를 회피하는 ‘심사회피제도’를 시행하여 공정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였습니다.
4. 심사평
- 낭독공연 자체가 문학작품에 연극적인 요소를 가미한 프로그램인 만큼 심사 하는 내내 흥미로웠고 실연하는 단체들의 열정과 열의가 많이 느껴졌습니다.
- 올해 첫 공모인 낭독공연의 선정 기준은 목적, 지역사회 기여도, 전문성 및 활동실적을 주요 지표로 삼았으며, 작품의 각색, 연출력, 연기를 통한 전달력 및 몰입도 등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 전반적으로 감성호소력 짙은 연기가 안정적이었으나 몇몇 작품에서 나레이션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친 것을 느꼈고 나레이션이 극의 흐름을 끊는듯하여 아쉬웠습니다. 이는 본 공연할 때 보완하여 더욱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이 되길 바랍니다.
첫댓글 우리 협회에서는 수필 낭독 공연하면 좋겠지요..
모두 힘을 모아서.....
내년에는 집행부에서 추진해보시면 좋을 듯....
문학작품낭독행사를 문학단체가 아닌 타장르에 모두 넘겨주는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제라도 문학예술의 영역과 시야를 넓혀야 할것입니다
수필 남독 공연, 좋습니다.
예산 문제로 올해에 행사가 가능할는지는
아직 장담은 못 하지만, 마음에는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