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한국에서 개봉된 디즈니의 새로운 극장 만화영화 <모아나> 오늘 아침 조조로 보았습니다.
저의 평가는..A입니다.
노래, 영상미, 캐릭터 외형적인 디자인 정말 훌륭합니다. 과연 디즈니더군요.
스토리는 어느 사이트에서 적었던 것처럼 디즈니스럽지만 up처럼 클리셰를 약간 뒤틀었다고 할까...최소한 중상급은 된다고 봅니다.
특히 노래는 제 개인적으론 프로즌보다 더 좋았습니다. 진짜 노래 하나하나가.. 정말 좋더군요..
아.. 진짜 보면서 눈과 귀가 호강한 영화는 요 근래 본 영화 중 처음입니다. 보면서 몇번이나 눈물이 저도 모르게 나왔던지..참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p.s 게다가 은근히 폴리네시아와 프론티어에 대한 뽕도 주는 영화라... 조만간 문명5나 스텔라리스를 한다면 문명5는 폴리네시아 를, 스텔라리스를 하면 어느 앵커사이트에 나온 대 개척시대를 게임으로 펼치고 싶네요...
첫댓글 진짜 재밌죠 ㅎㅎ 비틀기가 좀 노골적이어서 거슬릴 때가 가끔 있었지만 명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