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세계에서 열광하고 알려지는 우리나라. K-pop, K-food, K-드라마 등 K-culture가 현시점에서 전 세계를 휩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K-pop, K-food, K-드라마 등과 같은 방법 말고도 우리나 라를 전 세계에 알린 인물들이 여럿 존재한다. 그들 중 아마도 한 번쯤은 다들 들어보았을 4명이 있다. 바로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이강인이다. 이들은 유럽에서 축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대한민국과 자신들의 이름을 세계에 알렸던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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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한민국축구협회
첫 번째 손흥민. 그는 2010년 축구선수들이 꿈꾸는 꿈의 리그 중 하나인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SV에서 데뷔했다. 그리고 현재 31세라는 나이로 토트넘에서 9년 가까이 뛰고 있다. 또 지금은 토트넘의 주장으로서 박지성 다음으로 EPL 역대 2번째 아시아인 주장을 겸임하고 있다. 그렇게 손흥민은 유럽에서 자신의 실력을 보여 주면서 점차 팬층을 만들어나갔고 그 결과 현재는 토트넘에서 경기를 하면 손흥민의 이름과 그의 조국인 대한민국 국기, 태극기가 열심히 휘날리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손흥민이 먹는 한식까지도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 퍼질 정도로 영향력이 엄청나다. 최근에는 그의 미담이 하나 나왔다. 토트넘의 코치였던 피에로 벤트로네가 세상을 떠난지 1주기가 되자 유족들에게 자신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그 뒤에 진심 어린 자필 편지를 쓴 것으로 밝혀졌다.
두 번째 황희찬. 그는 손흥민과 마찬가지로 분데스리가에서 2014년 레드불 잘츠부르크로 데뷔했다. 현재 그는 손흥민과 같은 리그인 EPL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의 소속이다. 그는 현재 팀 내 끝판왕의 기력을 뽐내고 있으며 올해 재계약에서 팀 내 연봉 1등을 달성했다. 황희찬은 그렇게 주변 팀들에도 관심을 많이 받았다. 그러다 최근에 황희찬이 결정적으로 전 세계에 알려지는 일이 일어났다. EPL 명문구단의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가 울버햄튼과의 대결을 앞두고 인터뷰를 하던 중 “울버햄튼에서 현재 견제하는 선수가 있나요?” 라는 한 기자의 질문에 답했다. 이름이 생각이 안 난다면서 “ The Korean Guy(황희찬)” 라고 답하며 견제선수로 지목했다. 그렇게 경기가 시작되고 황희찬은 결승 골을 집어넣으며 울버햄튼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래서 SNS상에서는 ‘The Korean Guy’ 라는 문구와 황희찬의 사진과 함께 널리 퍼져서 현재 울버햄튼의 팬들과 현지에서도 황희찬의 조국인 대한민국이 퍼질 대로 퍼졌기 때문에 경기 중에 태극기가 안 보이는 날이 없다.
세 번째 김민재. 김민재는 다른 선수들과는 다르게 2017년 K리그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데뷔했다. 그리고 그는 중국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가면서 논란이 있었지만 결국 2022년에 이탈리아 세리에A의 중위권 팀이었던 나폴리에 이적을 갔다. 그것은 역대 최고 수비수의 탄생이었다. 그는 나폴리를 33년 만에 리그 우승시키고 이탈리아의 레전드 수비수 파울로 말디니의 극찬을 받았다. 그렇게 그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최강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가게 된다. 그는 처음에는 조금 부진한 성적을 보이는가 했으나 곧 현재 팀 내 주춧돌이 되어간다. 또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현시점 세계 최고의 수비수 1등에 김민재가 자리 잡았다고 박수쳤다. 김민재는 현재 아시아 몸값 1등을 달성하며 세계를 경악시키고 있다. 그리고 팬 들은 그를 Korean Monster라고 부른다. 김민재도 손흥민과 같이 팬층을 쌓으며 현재는 감독의 신뢰도 얻어 이제는 팀 내 빠질 수 없는 수비수와 더불어 관중들이 김민재의 이름을 Kim이라고 불리는 함성과 그들이 들고 있는 태극기를 보며 뛴다.
마지막 이강인. 이강인은 2017년 스페인 라리가 산탄데르팀 발렌시아 CF에서 데뷔했다. 그는 거의 방출과 가깝게 같은 리그인 마요르카에 이적을 갔는데 그것을 기회로 바꾸어 결국 프랑스 리그앙에 최강호인 PSG에 입성했다. 그는 현재 팀 내에서 기량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고 다른 선수들보다 작은 연봉에 비해 팀에서 세계적인 축구 선수인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가장 잘하고 있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이뿐만 아니라 PSG 창단 최초로 구단에서는 그를 위해 선수들의 유니폼에 이름이 영어가 아닌 한국어가 달리는 엄청난 명예를 선사했다. 이를 통해 PSG 팬들과 프랑스 현지에서도 한글이 널리 알려지는 사례가 발생했다.
그들의 영향력은 웬만한 현지 연예인과 비교해도 될 정도로 정말 대단했다. 그들이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지금보다 더 많이 알릴 것을 기대하고, 이런 대한민국의 문화를 알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