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부전역을 KTX 정차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KTX 정차역으로 지정되면 철도기반시설 설치 명목으로 코레일에서 50%, 정부에서 50%를 받아내 무상으로 승강장을 만들 수 있게 된다. 새누리당 나성린(부산진갑) 의원 측도 "시와 협의를 거친 뒤 KTX 부전역 설치를 정부와 국회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했다.
반면 국토부는 KTX 정차 등 철도 개발은 환승센터 건립 사업 범위를 벗어나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국토부 도시광역교통과 관계자는 "KTX 부전역 개통에 대한 사회적 합의도 없는 상태에서 시가 KTX 정차를 전제로 사업을 진행한다면 부전역 환승센터 건립 작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첫댓글 역시나 구토해악조직폭력부 스럽네요.
ㄱㅌ해악부의 지방멸시정책+민간사랑 스킬이 여기까지 묻어나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구포경유 케텍스를 부전으로 돌리자는 건가요?
그게 아니고 신선경유 KTX를 지하 부전역에 정차시키는 겁니다. 이미 지하에 분기기도 설치해 두었죠.
노포동에역을 만들어야지요.
국철옥색선=(디씨 철갤의)'§금정구민§'인가요??
그리고 어차피 말씀드려봤자 자기 주장만 우기실게 뻔하지만, 경부고속본선의 노포동 구간에는 기술적 문제로 본선 상에 KTX 세울 게 아닌 이상, 중간역 신설은 불가능합니다.
아닌데요.
노포동에 KTX역을 신설하자고 온갖 핌피릴 부리시던 그분과 비슷해서요. 아니라면 죄송하고요.
사회적 합의는 공론화만 되면 급물살 탑니다. 저건 핑계예요.
그냥 국토부는 '돈 내기 싫다' 이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