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무슨 말도 안되는.. 과고 다니다가 순수과학에서 꿈이 바뀔 수도 있는거고 기초물리학 기초화학등 말고 의학은 생물학적 화학적 과학 아닌가요? 그 어떤 학문 못지 않게 과학적인 분야이고 기초의학을 할 수도 있는거고 임상의학에서 스텝으로 가서 연구와 논문으로 충분히 이바지할 수도 있구요. 인터넷 댓글은 참 익명에 기댄 필터없이 생각없이 쏟아내는 말도 안되는 공격성과 시기질투의 집합소 같습니다.
@Quentin Tarantino학생이 개원의나 페이닥터가 되기 위해 입학전부터 의대 입시를 위해서 과고에 입학한게 방송에서 혹시 확인된 사실인가요?
그리고 편견을 가지고 계신 것 같은데 스텝쪽 생각하고 의미있는 의학을 하기 위해 의대오는 사람 상당히 많습니다. 개원 생각하는 사람도 물론 많고 스텝생각했다가 현실과 경쟁률에 부딪혀 많은 수가 개원이나 페닥을 하지만요.서울대 의대 분들은 책임감을 가진 분들 비율이 실제로 지방대보다도 훨씬 더 높구요.
그리고 스텝으로 남지 않아도 저는 의학이 충분히 과학자로서의 자질이 필요한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정하고 입시를 위해 입학하는 걸 막기위해 저런 서약서까지 작성하는거겠지만 애초에 꿈이 수십번도 바뀌는 학문적 자질이 뛰어난 고등학생이 과고다니다가 의대 진학하는게 비난받을 일 같지는 않습니다.
@농알못입니당네 개개인으로 생각해서 보면 학문적 자질이 뛰어난 고등학생이 과고 다니다가 의대 진학하는것에 대해 비난할 만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 학년에 80명이라 치면 20명씩 그렇게 의대를 가는 현실이라고 치면, 이게 과연 옹호해줄만한가에 대해서는 좀 다르네요
@Hey Jude저도 만기제대하고 학사졸업했지만 우수한 인재들 연구경력 끊기지 않게 해주는 괜찮은 제도라고 생각하는데요? 그거때문에 해외대학원 안가고 국내에 남아서 연구하는 인력들도 많습니다. 최소한의 인력들 국가과제 시키며 기술발전 시키는게 국가적으로도 훨씬 이득입니다. 그게 국가에서 해줄 수 있는 대우 중 하나 아닌가요?
충분히 동의할만한 비판인게, 이 친구들은 우리나라의 이공계 인력 양성을 위해서 나라에서 교육 및 육성 부분에서 많은 세금을 들여서 혜택을 주고 키웠으니 문제지요. 이공계인물로 키우려고 그 좋은 선생진과 기구들과 함께 지원을 엄청 많이 해줬는데, 의사되겠다고 튀어버리는 애들한테 뭐 그거까지는 개인 직업선택의 자유라 못막더라도, 그게 잘났다고 떠벌리는 것까지야 비판할만할 거 아닌가 싶네요
첫댓글 무슨 말도 안되는.. 과고 다니다가 순수과학에서 꿈이 바뀔 수도 있는거고 기초물리학 기초화학등 말고 의학은 생물학적 화학적 과학 아닌가요?
그 어떤 학문 못지 않게 과학적인 분야이고 기초의학을 할 수도 있는거고 임상의학에서 스텝으로 가서 연구와 논문으로 충분히 이바지할 수도 있구요.
인터넷 댓글은 참 익명에 기댄 필터없이 생각없이 쏟아내는 말도 안되는 공격성과 시기질투의 집합소 같습니다.
추가내용을 보니 좀 어그레시브하게 쓴 것 같기는한데 그래도 생각이 변하지는 않습니다
@농알못입니당 진로 자체를 의사로 설정하고 과고에 진학하면 저건 잘못된게 맞습니다.
순수 과학자나 공학자를 키우려고 만든 제도거든요. 개원의나 페닥하려고 의대를 목표로 하지 연구를 위해서 의대에 가지 않죠
@농알못입니당 임상보다는 개원 하지 않을까요..
@Quentin Tarantino 학생이 개원의나 페이닥터가 되기 위해 입학전부터 의대 입시를 위해서 과고에 입학한게 방송에서 혹시 확인된 사실인가요?
그리고 편견을 가지고 계신 것 같은데 스텝쪽 생각하고 의미있는 의학을 하기 위해 의대오는 사람 상당히 많습니다. 개원 생각하는 사람도 물론 많고 스텝생각했다가 현실과 경쟁률에 부딪혀 많은 수가 개원이나 페닥을 하지만요.서울대 의대 분들은 책임감을 가진 분들 비율이 실제로 지방대보다도 훨씬 더 높구요.
그리고 스텝으로 남지 않아도 저는 의학이 충분히 과학자로서의 자질이 필요한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정하고 입시를 위해 입학하는 걸 막기위해 저런 서약서까지 작성하는거겠지만 애초에 꿈이 수십번도 바뀌는 학문적 자질이 뛰어난 고등학생이 과고다니다가 의대 진학하는게 비난받을 일 같지는 않습니다.
@Quentin Tarantino 아래 내용을 보니 진로자체를 의사로 설정하고 작정하고 거기에 반하는 정책의 과고에 입학한게 확인된거라면 타당한 비판이라고 생각합니다.
@농알못입니당 네 개개인으로 생각해서 보면 학문적 자질이 뛰어난 고등학생이 과고 다니다가 의대 진학하는것에 대해 비난할 만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 학년에 80명이라 치면 20명씩 그렇게 의대를 가는 현실이라고 치면, 이게 과연 옹호해줄만한가에 대해서는 좀 다르네요
@두르케 네 저도 저 학생 개개인에 대해 비난할 일이 아니라고 한 것이지 기초과학을 선택하지 못하고 의대쪽으로 빠지는 금전적인 현실을 옹호한 것은 아닙니다. 그건 기초과학 지원에 대한 현실을 바꿔야죠.
프로불편러들....에휴...
저건 불편러가 아니라 잘못된걸 바로잡는거죠
@Quentin Tarantino 주변에 과학고 나와서 의대, 치대 가신분들이 있어서 그렇게 잘못된 부분인지 몰랐네요
@태섭 예전엔 의전원이나 치전원으로 많이들 빠지셨을거에요. 지금도 다이렉트 지원은 막아도 그런식으로 빠지는건 못 막을겁니다
근데 의학도 과학 아닌가요? 이름이 혼동돼서 그러나... 과학고 아니고 이공학고로 바꿔야 할듯.
제 주변만 해도 외고 나와서 공대 간 사람들 꽤 있거든요. 그분들한테는 뭐라고 안 하던데...
그땐 교차지원이 허용됐는데 지금은 법적으로 외고에서 이공계 지원이 불가할겁니다
제도 자체를 비판해야지 개인을 비난하는건 아니죠 꿈이 바뀔수도 있는건데
과고 입학때부터 진로를 의사라고 설정했다고 해서 논란이 더 커진거 같습니다
그렇다기엔 일학년때부터 학종 봉사시간을 전부 의료봉사를 했다고 하는데 첨부터 의대쪽이었던거같아요
병력 부족해서 전문연 폐쇄하니 뭐니 하며 이공계 대우는 제대로 하지도 않는 나라에서 개인 실력이 좋아 의대간게 왜 비난할일이죠..?
애초에 과고와 영재고 자체가 의치한이 아닌 순수 이공계 인력 양성을 위해 만들어지는 곳이니까요. 의대를 가고 싶으면 일반고나 자사고를 가면 되는겁니다... 과고와 영재고가 이공계 인력 대우 향상을 위해서 만든거기도 하고요
남들 다 가는 군대 안가게 해주는게 이공계 대우인가요?
@Hey Jude 저도 만기제대하고 학사졸업했지만 우수한 인재들 연구경력 끊기지 않게 해주는 괜찮은 제도라고 생각하는데요?
그거때문에 해외대학원 안가고 국내에 남아서 연구하는 인력들도 많습니다.
최소한의 인력들 국가과제 시키며 기술발전 시키는게 국가적으로도 훨씬 이득입니다.
그게 국가에서 해줄 수 있는 대우 중 하나 아닌가요?
쫌 그렇죠..
충분히 동의할만한 비판인게, 이 친구들은 우리나라의 이공계 인력 양성을 위해서 나라에서 교육 및 육성 부분에서 많은 세금을 들여서 혜택을 주고 키웠으니 문제지요.
이공계인물로 키우려고 그 좋은 선생진과 기구들과 함께 지원을 엄청 많이 해줬는데, 의사되겠다고 튀어버리는 애들한테
뭐 그거까지는 개인 직업선택의 자유라 못막더라도, 그게 잘났다고 떠벌리는 것까지야 비판할만할 거 아닌가 싶네요
입학 당시에 학교에서도 수차례 공지했는데 처벌규정이 없어서 대처를 못한거 같더군요. 어차피 지금은 저런식으로 했다간 지원금 회수 부터 심한 경우에는 졸업취소 처리 까지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과학고가 과학의 발전을 위해 국비(세금) 지원을 받아서 운영된다면 문제가 될 수 있겠네요. 불법은 아니고 편법이랄까..
과학발전에 대한 꿈이나 목표는 없으면서 혜택을 받고 티오만 차지한다면 비판을 통해 인식을 바로잡을 필요는 있을듯 합니다.
공립임에도 다른 학교들보다 많은 예산과 인원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다른사람에 기회도 박탈되고요 충분히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런 건 대학에서도 선발을 안 하면 좋을텐데... 학종으로 보이는데 각기 다른 기준을 가진 학교가 모두 합격을 시켰다는 것이 어이가 없네요.
예전엔 어땠는지 모르지만 요즘은 블라인드라 학교이름도 공개 안하죠, 생기부에도 못적구요
@New Big3 블라인드는 올해 입시부터 적용되었구요 유퀴즈에 나온 분은 최소 2년 전에.입시를 치른 분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블라인드 적용되어도 저정도 고교 출신이고 의대 입학사정관이면 저 분이 특목고 최상위권인 것을 모를 수가 없습니다.
@Timeout 그렇군요! 제가 잘못 알았네요ㅠ 올해 입시부터였네요 감사합니다
@New Big3 올해 블라인드 때문에 난리났어요 ㅠ 당연히 모르실 수밖에 없는 부분인 거 같아요. 코로나 조심하셔요 !
이건 학생말고 방송사가 문제있는거지요. PD 작가가 뭐가 문제인지 의식자체가 없는거에요. 학생이야 과고나와서 의사가 하고싶을수도 있고 시인이 되고싶을수도 있죠. 방송사를 비판해야죠.
저건 불편한게 아니라 타당한 지적 아닌가요? 애초에 과고 목적이 과학 인재 육성이고, 세금으로 운영하는 건데 공대가 아닌 의대로 빠진건데요.
오랜만에 불편이 아닌 진짜 비판으로 보입니다.
잘못된거라고 생각해요
이건 잘못된 거죠 ㅎㅎ 나라에서 과학자 양성하겠다고 만든 건데 입시 테크트리로 활용하는 거니까...
처벌기준이 없어서 막을 수가 없고..
탁상공론으로 만들어진 교육 제도를 학생 및 학부모가 악용? 이용? 한 예로 볼수있죠
이전이 논의되었던 공공의대 졸업하면 지방에 강제근무시키는 조항도 비슷하게 악용될 가능성이 높음
군위탁 의대편입도 한 례..
글쓴분에게 시비거는 것 같은 오해를 불러일으킬까봐 조심스러운데요,
혹시 농고(저학생때는 농고가 있었습니다) 나와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것도 같은 비난을 받을 까요?
비판 기준 자체가 다른 건가요? 한번 극단적인 비교 예가 생각났습니다.
좀 다를것 같네요
과고는 과학인재양성을 위하여 국가에서 지원을 해주니..
농고도 국가에서 지원해주나요? 그건 제가 잘 몰라서요
다만 과고나 영재고는 의치한 가지 말라고 설립한거라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Quentin Tarantino 그렇군요. 과고가서 의대가는게 아쉬운부분인 것은 맞습니다. 제도 개선이 되어야 하는 것에 동의합니다
이건 의대합격한거 취소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제도가 잘못됐네요. 과고에서 받은 혜택을 과금하던지, 입학부터 잘 선별하던지
개인에 대한 비판은 그렇지만 그렇다고 완전 자유로울 수는 없죠.
제도도 바꿔야해요 혜택받은거 돌려내라 해도 돈많은 집안은 질좋은 교육다받고 그깟 돈 준다 이러고말텐데 아예 제도를 고쳐야하고 그리고 저걸 자랑이라고 티비에 나온 당사자도 비판을 감수해야죠
제도를 개선해야죠 ㅎ
EX)황희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사고 과학고
다 의대사관학교죠
다 폐지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