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의 저자는 미국 최대 로펌의 변호사 출신인 Gordon Chang (중국계 미국인) 입니다. 그는 소위 전문직 CIA 요원단: (각 계의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CIA 요원단)의 일원이기도 합니다. 최근 대외비로 있던 그의 문건이 일반에게 공개되어 미국인들에게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핵심은 김정은과 문재인은 한 패라는 것이 팩트이고, 이에 트럼프가 향후 이 둘 다 손을 봐야 한다는 논조의 보고서입니다.
🔷️ 이하 글은 The Cipher Brief에 실린 “Kim Jong Un Is “All-In.” What’s Next for Korea? 2018.4.28. | ANALYSIS BY GORDON CHANG“의 번역 전문입니다.
김정은은 문재인과 공모해 미군을 한반도에서 내쫓고 대한민국을 집어 삼키려 한다.
김 정은은 핵무력의 완성을 선언했다. 그가 핵실험장 폐기와 탄도미사일 발사중지를 선언한 것은 이미 핵무력을 완성해서, 더 이상 핵을 실험하고 미사일을 발사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김가 왕조는 1948년 자유대한민국의 건국 이후부터 줄곧 대한민국을 적화시키려 했다. 김가 왕조는 대한민국의 완전한 적화를 ‘최후의 승리’라는 용어로 표현한다. 김가 왕조는 이러한 ‘역사적 과업’의 실현 단계에 와 있는지도 모른다. 김정은이 이러한 계략을 펴는 데 문재인은 좋은 먹이감이다.
문재인은 그의 주변을 열렬한 북한 추종자들로 채워 놓았다. 북한 인권단체의 집행임원 스칼라토이오(Greg Scarlatoiu)는 이렇게 말한다. “문재인의 참모들 중 상당수가 주사파 출신들이다. 물론 나이가 들면서 생각은 바뀔 수도 있다. 하지만 주체사상 추종자들은 단지 이념의 차원을 넘어 대한민국의 뿌리와 법적 정통성을 부정한다.” CSIS 태평양 포럼의 Tara O에 따르면, 문재인의 비서실장 임종석은 대학 시절 “골수 주사파”였고, 그 당시의 생각을 바꿨는지 장담할 수 없는 인물이다. 또한 그녀는 이렇게 덧붙인다. “문재인 정부가 밀어붙이는 헌법 개정안은 놀라울 지경이다. 가장 위험한 것은 개정안에서 규정하고 있는 지방분권화다. 딱 보면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이 지방분권화라는 개념은 낮은 단계의 연방제로 이어져 북한의 목표인 고려 연방제를 뒷받침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문재인은 “자치를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밀어붙인다. 지방분권화를 통해 243개의 지방자치기구를 만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좌익분자들은!! 1919년 소수의 볼셰비키주의자들이 러시아를 집어삼켰던 볼셰비키 혁명 전술을 그대로 모방할 수 있다. 한편 문재인의 개헌안에는 대한민국의 수도를 법률로 정한다는 수도의 법률 위임 조항이 들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조항이 세종시를 염두에 둔 조항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조항은 연방제로 통일한 한반도의 수도를 평양에 두려는 근거 조항으로 이용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문재인이 소속된 민주당에서는 현행 헌법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서 ‘자유’를 빼려 시도했다. 이는 곧 북한식 인민민주주의의 가능성을 열어두려는 것이다. 물론 반대에 부딪혀 이러한 시도는 무산되었지만, 2017년 7월에 문재인의 교육부가 교과서에서 자유민주주의라는 개념을 삭제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리고 문재인은 개헌과 동시에 종전선언을 시도하고 있다. 문재인은 김정은과 만나 평화협정을 맺자는 성명을 발표하리라 예상된다. 지난 날 대한민국은 1953년 판문점에서 체결한 휴전협정에 서명하지 않았다. 통상적으로 평화협정이란 좋은 것이다. 하지만 한반도의 경우는 사정이 다르다. 문재인은 김정은이 핵무기 포기 대가로 남한의 미군 철수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문재인은 미군을 몰아내고 싶은 것 같다. 문재인은 대외적으로는 한미동맹을 반대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가 하는 행동들은 동맹국의 의무를 뿌리부터 거스르고 있다.
작년 10월, 문재인의 외교부는 중국과 3불 정책 (1. 사드를 추가로 도입하지 않는다. 2. 미국이 주도하는 미사일 방어체계에 참여하지 않는다. 3. 한미일 군사동맹을 추진하지 않는다)을 합의했다.
문재인은 종전으로 인해 더 이상 미군이 한반도에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할 것이다. 문재인은 김정은의 말만 믿고 국제사회를 향해 김정은에게 경제 원조를 해 달라고 종용할 수 있다. 문재인의 머릿속에 뭐가 들어있는지는 문재인만이 알 것이다. 하지만 최근 몇 달간 문재인의 행보는 우리를 몹시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 즉, 문재인과 김정은의 겁 없는 행보를 보라.
현재 트럼프는 평양, 서울에 나누어 자리를 튼 두 명의 친북 지도자와 대결 중이다.
댓글
로런 앤더슨의 댓글 2018 년 4 월 24 일 오후 2:02 통찰력 있는 논평, 감사합니다. 文은 자유 국가의 많은 비현실적인 지도자들이 가지고 있는 똑같은 실수를 저지를 직전이 될지도 모른다. 상대방의 도덕성과 의도가 자기 자신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합리화하는 것이다. 역사는 히틀러에게 항복하는 챔버린, 호메이니와 화해하는 오바마와 같은 불명예스러운 사례들로 가득 차있다. 惡한 사람들은 善한 사람처럼 생각하거나 행동하지 않는다. 북한의 억압적 압제자가 할 수 없이 제안하는 유일한 이유는 트럼프 대통령이 가하는 압력 때문이다. 지금은 양보를 시작할 때가 아니라, 압력을 더 높여 김정은이 무조건 핵무기를 포기하고 남한을 겨냥한 모든 미사일과 장거리포를 제거하는 것만이 수용 가능한 유일한 길임을 분명히 하는 것이다. 文은 말이나, 정상 회담, 약속, 협약이 아니라 김정은이 무기를 포기한다는 검증 가능한 행동을 보일 때까지 적극적으로 *방어 무기와 미사일 방패를 배치해야 한다. 그것이 숙련된 협상가가 하는 일이다. 나는 그런 점에서 文이 의심스럽다.
[註] *로런 앤더슨의 우려와 같이 文은 김정은의 말만 믿고 검증되지 않은 시점에서 방어체계를 강화하기는커녕 서해평화수역으로 개방하고 대북 방송을 중단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JD Choi APRIL 25, 2018 AT 6:41 PM 좋은 분석. 바로 핵심을 지적했다.
미국은 또한 한국의 큰 폭풍이 우익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뒤따른 선거를 속였다는 것을 지적해야한다. 지금도 대중 포털인 네이버 (Naver)와 다음 (Daum)에서 클릭 수를 끌어 올리는 불법 소프트웨어가 대중의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 북한 문제와 관련된 우리의 결정은 세계 전략적 관점에서 우리의 이익과 결합 된 지역 주민의 정서에 대한 독립적인 분석에 근거해야 한다. 분명히, 한국에 친미 성향 지도자와 정치인들이 있다. 우리는 그들과 연계하여 주사파와 노동조합과 같은 종북 세력이 재정 지원을 받아 주도하는 캠페인에 그들이 싸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런데, 지금 한국민들은 집단 환각에 빠져있습니다.🇰🇷
♨️ [집단 환각의 나라 한국]
구토물만 토해내는 언론은 하루종일 더러운 구토물을 토해내고, 환각에 빠진 개돼지들은 그 구토물을 정신없이 마시며 깨춤을 춥니다. 이 꺼리가 바닥이나면 언론 이놈들이 이제 무엇으로 먹고 살려는 것인지, 미래란 없는 듯이 조작과 선동으로 날밤을 새웁니다. 좌빨과 언론이 그러는 사이 경제는 나락으로 추락하고 있습니다. 경기의 모든 선행지수는 지난 IMF 이후 최악입니다.
경제란 어떤 지점을 통과하면 어떻게 될 것이다라며 예측을 하는데, 지금은 어떤 지점이란게 없습니다. 그 어떤 지점조차 측정 할 수 없을 정도로 좌빨 경제팀이 일관 된 말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환각에 빠진 이 개돼지들을 깨우는 약은, 피부로 느끼는 배고픔을 주는 방법밖에 없는데, 그런 점에선 지금 바닥으로 추락하는게 보이는 현 선행 지표가 참으로 아이로니칼하게도 다행스러울 정도입니다.
몇 달전 외신에서 "인간이 자살하는 건 봤지만 나라가 자살하는 건 처음 봤다"란 치욕적인 조롱을 받았는데, 오늘 아침엔 같은 외신에서 "요즘 대다수 국민이 집단 환각에 빠진 모습을 본다"라고 조롱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