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재난 영화 인터스텔라.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한낱 먼지에 불과한 인류...   지구에 빨대를 꽂아서 마구잡이로 광물을 태우는 지구인들...   언젠가는 자멸할수 밖에 없다는게 상식.   대기오염 심각으로 북경에선 창문을 열어둘수가 없다는 현지인의 증언.( 공기도 상품으로 판다네요)   바다에 떠다니는 막대한 오염 쓰레기들.   해수면 상승으로 가라앉고 있는 몰디브, 태국연안, 그외 지각변동들...   이 모든것들이 상위 지구인들의 탐욕에서 시작되어 그칠줄 모르는 자업자득.   지금이라도 당장 화석연료 사용을 중단 해야한다는 UN사무총장의 발언.   마구마구 화석연료를 더 많이 태워서 더이상 거주할수 없는 행성으로 만들고 나서야   인터스텔라처럼 다른 우주로 이주하게 될것인가.   그것도 힘있고 능력있는 75억명중 단 몇프로만??   그럴 바에야 지구여 먼저 지각활동 활발히 하여 우선 백두산 화산부터 분출하게 하여   우주로 단 한마리의 지구인들이 세어 나가지 못하게 하길 바란다.   이 욕심쟁이 지구인들이 또다른 행성으로 이주한다 한들  또 오염시킬게 분명하니 말이다.   에시당초 지구 문명은 처음부터 잘못된 방향으로 흐르고 말았으니...   우주에 대기중인 지구 시간여행자들이 애처롭구나...   인간의 상상력은 상상이 아니라 미래의 현실.   다만 잊고 살아갈뿐...   모레 개봉인데요. 프로메테우스 이후 설레는 영화입니다.   행복한 지구 시간여행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