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수요일]
8:00 pm
윤성희트리오 jazz
리스프링 jazz
admission fee : 15,000원 ( 1 free drink 포함 )
1_윤성희트리오 (8:00pm)
piano 윤성희 bass 윤종률 drums Shawn pickly
서정적인 트리오 편성을 바탕으로 자작곡 위주의 곡을 연주합니다.
2_리스프링(re:spring) (9:30pm)
drums 소중수 bass 박상철 piano 구유진 / saxophone 박기범(guest)
기존의 ‘어려운 재즈’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즐겁게, 화려한 테크닉보다는
소박하고 담담하게 삶에 대한 희망과 위로를 재즈의 언어로 이야기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익숙한 스탠다드 넘버들을 막 피어난 잎사귀처럼
섬세하고 서정적인 연주로 재해석해서 들려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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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목요일]
8:00 pm
하쥬리 new age
KC Bridge jazz
admission fee : 15,000원 ( 1 free drink 포함 )
1_하쥬리 (8:00pm)
piano 하쥬리
삶의 풍경들을 직접 작곡하여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일상의 이야기들, 자연의 아름다움, 동경하는 것에 대한 꿈 등 다양한 삶의 소재를
서정적인 감성으로 피아노에 담아 심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연주로 따뜻하게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www.cyworld.com/enough4me
2_KC Bridge (9:00pm)
guitar 최우혁 bass 김성욱 keyboard 임미정 drums 이도헌
기타리스트 최우혁과 베이시스트 김성욱을 중심으로 결성된 스윙재즈 프로젝트.
재즈를 편안하고 따뜻한 음악으로 표현하여 기쁨과 행복을 전해주는 다리가 될 것입니다.
http://club.cyworld.com/KC-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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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금요일]
8:00 pm
박윤우앨범발매기념공연 jazz
인센스 jazz
admission fee : 15,000원 ( 1 free drink 포함 )
1_박윤우밴드 (8:00pm)
guitar 박윤우 piano 유승호 saxophone 여현우 bass 이철훈 drums 김영진
2009년 여름, 오랜 네덜란드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기타리스트 박윤우는 그간 유럽에서 재즈를 공부하며 보고 느꼈던 아이디어를 담은 그의 첫 앨범 de Jaren으로 한국의 재즈 애호가들과 만나려 한다. de Jaren은 영어로 the years, 세월이란 뜻이다.
박윤우는 유학이전에 클래식 기타를 전공하고 국내에서 촉망 받는 젊은 클래식 기타연주자로 활동 하던 중 이전부터 갈구해 왔던 재즈를 공부하기 위해 유학을 다녀온 연주자이다. 그래서 그의 음악에는 기타리스트로썬 드물게 클래식 음악의 깊은 베이스가 녹아 있다. 그의 연주에서 느낄 수 있는 점은 그의 스승이었던 Jesse Van Ruller나 Martijn Van Iterson 에서 느껴지는 Bebop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연주 위에 그의 초창기 음악시절 오랫동안 해온 클래식 음악의 아이디어, 거기에 깔끔하게 더해지는 현대적인 아방가르드 사운드가 더해져 묘한 융화를 이룬다.
작곡의 전개 방식이나 아이디어도 일반적인 테마의 반복이 아니라 현대적인 구성을 느낄 수 있다.
In the Mirror 에서는 Whole-tone, diminish 음계를 사용한 코드 패턴의 기타 인트로와 곧 이어지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현대적인 화성의 테마가 등장하고, Rock적인 느낌의 Vamp의 사용 등 평범하지 않은 구성의 사운드를 느낄 수 있고, 타이틀곡인 Who stolen my bike 에서는 각 악기 파트가 재미있게 주고 받는 멜로디와 중간에 살짝 자전거 도난을 표현한듯한 아방가르드 사운드에 이어서 신나는 Bebop 사운드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 Winter 에서는 네덜란드의 춥고 쓸쓸한 겨울을 표현한 어두운 분위기의 Free Jazz 사운드의 인트로와 곧 이어지는 깊이가 느껴지는 멜로디와 솔로는 격정적으로 흘러가는 겨울의 폭풍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War & Victims 는 전쟁을 표현한 공격적 사운드의 앞 부분과 서정적이지만 7박 리듬의 난민을 표현한 듯한 대비되는 멜로디가 어우러져 있는 곡 이다.
색소폰의 Daniel Mester, 피아노의 Tine Grgurevic, 드럼의 Efraim S. Warkerbarth 베이스의 김성수 암스테르담 실력파 뮤지션들과 협연으로 앨범 감상의 묘미를 더했다.
Amsterdam 생활의 이야기를 기타로 연주한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2_InCense (9:00pm)
bass 김미라 drums 이재원 guitar 정혜지 piano 오지은
'세상에 그 향기를 전한다.'
음악이라는 도구로 사람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전하고 싶은
인센스가 각자의 색깔이 담긴 자작곡 들로만 연주하며, 사람들과 동감하며
즐길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 갑니다. 인센스의 음악을 통해 행복을 찾기 원합니다.
http://cafe.naver.com/clubaute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