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1:20~24 / 예루살렘 파괴에 대하여 말씀하신 예수님
(눅 21:20)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
(눅 21:21)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갈 것이며 성내에 있는 자들은 나갈 것이며 촌에 있는 자들은 그리로 들어가지 말지어다
(눅 21:22) 이날들은 기록된 모든 것을 이루는 징벌의 날이니라
(눅 21:23) 그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니 이는 땅에 큰 환난과 이 백성에게 진노가 있겠음이로다
(눅 21:24) 그들이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죄 사함을 받고 성령을 받은 사람은 영혼의 속량을 받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영혼의 속량, 즉 자유를 얻은 자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이 세상에서 많은 고난을 받습니다. 그러나 인내하면 우리는 영혼의 구원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고난 중에 더 예수님께로 가까이 나가면 우리의 영혼은 점점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영혼 구원을 받은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몸의 속량을 받아야 합니다. 몸이 자유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의 몸이 변화되어 새롭게 되어야 합니다.
몸의 속량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몸의 속량을 받을 수 있을까요?
20~24절 예수님은 지난번 말세의 징조를 말씀하시고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를 말씀하십니다. 말세의 징조로 세 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거짓 그리스도가 나타나고, 많은 재앙이 일어나고, 믿는 자들의 박해가 일어납니다. 그 후에 땅의 모든 족속에게 복음이 전파됩니다. 이것이 이방인의 때입니다.
그 후에는 끝이 온다고 하셨습니다. 끝은 믿는 자들의 휴거를 말합니다.
이것이 몸이 속량 되는 것입니다. 두 사람이 밭을 갈다가 하나는 가고 하나는 남습니다. 두 사람이 잠을 자다가 한 사람은 가고 한 사람은 남습니다. 두 사람이 맷돌 갈다가 한 사람은 가고 한 사람은 남습니다. 그날 대대적인 실종이 일어납니다.
이날 실종된 사람들은 대박이 난 것입니다.
그들은 몸이 변화되어 하늘에 올라가 예수님과 함께 공중에서 혼인 잔치를 합니다.
휴거 후에 지상에서는 7년 대환란이 일어납니다.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짓밟히게 됩니다.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돌아오기까지 이스라엘은 짓밟힙니다.
이스라엘이 짓밟히는 것은 전무후무한 환난입니다. 흔히 이것을 대환란이라고 합니다. 대환란을 통하여 이스라엘의 충만한 수가 구원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방인의 구원역사를 이루신 후에 이스라엘 구원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대환란의 날에는 예루살렘이 군대에 포위되어 멸망하게 됩니다.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아마겟돈의 전쟁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도성, 하나님의 집이 무너져 내립니다.
이날은 기록된 모든 환난의 이루어지는 징벌의 날입니다.
계시록에는 이 환난의 일곱 재앙을 기록하였습니다.
인(印)재앙, 나팔재앙, 대접재앙이 바로 이 재앙입니다.
혹자는 이날을 아마겟돈 전쟁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3차 세계대전이라고도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젖먹이는 자나 어린아이나 예외가 없습니다.
그날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가야 합니다.
예루살렘 성에 있는 자들은 성에서 나가야합니다.
이스라엘의 촌에 있는 자들은 동네로 들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그날에는 롯이나 롯의 처를 생각해야합니다.
롯과 같이 세상에 미련을 갖고 지체하지 말아야합니다.
롯의 처와 같이 뒤를 돌아보지 말아야합니다. 롯의 처는 뒤를 돌아보다가 소금 기둥이 되었습니다.
롯의 사위들과 같이 하나님 심판의 말씀을 농담으로 여기다 유황불에 죽었습니다.
우리는 심판을 절대적으로 믿고 하나님의 구원을 위해서 하늘나라에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이 땅에 미련을 갖지 말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마치 삼풍 백화점이 무너질 때처럼 빨리 도망가야 합니다.
그때 돈궤를 찾으러 건물로 들어갔다가 죽은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그날에 이 세상의 돈보다 하나님 나라를 소망해야 구원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