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힐링이 필요할때마다 보는 영화입니다.
일본(2편)판이 원작이고, 한국판은 리메이크입니다.
도시에서 상처받은 젊고 이쁜 처자가
시골 고향집으로 내려가서
혼자 농사 지으며 밥 해 먹는 이야기인데,
주로 음식하는 장면과 자연풍경을 보여줍니다.
(영화취향에 따라서는 아주 심심할 수 있습니다.^^;)
일본판은 절제된 스토리 라인에 담담한 편이고,
한국판은 드라마의 강국답게 서사와 스토리가
꽤 추가 되었습니다.
원조의 힘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본 원작에 대한 평가가 더 좋긴 하지만,
저는 영화의 주메뉴인 음식들이 낯설어서인지,
한국판이 조금 더 좋네요~
보고 있으면 그냥 마음이 편안해지는 영화입니다.^^
(넷플릭스에 있습니다)
첫댓글 리틀포레스트 보고싶은데 지루할거 같아서 음식만드는 짤만 보는듯요ㅎㅎ
한국판은 나름 스토리가 있어요. 볼만합니다^^
잔잔하고 조용한데 그자체에대한 힘이 있어 재밌게볼수있습니다
초6학년 막내 따님이 몇 번을 보시네요....재밌다고....ㅎㅎㅎ
공주님 취향이 고상하십니다. ㅎㅎ
그리고 아들 둘 아빠가 이댓글을 싫어합니다.ㅜㅜ
가끔 힐링물이 땡길때가 있죠
애니중에 유루캠 이것도 괜찮아요
캠핑하는 애니 ㅋㅋ
감사합니다. 함 챙겨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