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1:25~28 / 속량이 가까웠다고 말씀하신 예수님
(눅 21:25) 일월 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로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눅 21:26)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
(눅 21:27) 그 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눅 21:28)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속량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
25~26절 대환란이 있을 때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릴 것입니다.
해와 달과 별에 징조가 있습니다. 해와 달과 별의 3분의 일이 어두워집니다. 바다에는 큰 쓰나미가 몰려옵니다. 이날 인간이 만든 모든 문화가 이날에 흔들리게 됩니다.
이날은 롯데월드도, 63빌딩도,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도 다 무너집니다.
이날에는 인간이 자랑하는 첨단과학도 다 쓸모가 없게 됩니다.
그날에는 인간이 쏘아올린 인공위성도 인간 복제를 할 수 있다는 생명공학 기술도 다 쓸모가 없습니다. 슈퍼컴퓨터도 노트북도 자율주행 전기차도 스마트폰도 AI 기술도 다 쓸데없습니다. 상대성이론도 양자역학도 다 휴지처럼 버림받게 될 것입니다.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로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할 것입니다.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다가 기절하기도 할 것입니다.
이렇게 하늘과 땅의 권능이 흔들리는 것은 마지막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강력으로 일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대환란의 때에 이스라엘 백성과 휴거 되지 못하고 남은 성도들의 구원을 이루십니다. 이스라엘 백성과 휴거 되지 못하고 남은 사람들은 심판받아 없어질 세상 문화에 더 이상 미련과 집착을 갖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은 죽음을 각오하고 짐승 같은 적그리스도를 경배하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상거래를 못하게 해도 짐승의 표인 666표를 받기 위해서 타협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야 그들은 환란 가운데서라도 부끄러운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천체의 큰 변화가 있는 것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 산통을 겪는 것입니다.
27~28 이런 가운데 공중 혼인 잔치를 마치고 예수님께서 구름을 타고 큰 영광과 능력으로 지상에 재림하시게 됩니다.
처음에는 은밀하게 오셨지만, 이제는 공개적으로 오십니다.
처음에는 초라하게 아기로 오셨지만, 이제는 영광스럽게 오십니다.
하늘에 올라가심을 본 그대로 오십니다. 예수님은 오셔서 모든 인류를 심판하십니다.
살아있는 성도들과 죽은 성도들은 예수님이 공중 재림할 때 이미 휴거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늘에서 7년간 혼인 잔치 후에 예수님과 함께 지상에 내려옵니다.
남은 성도들은 머리를 들어서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성도들은 오직 우리의 도피성이요. 구원의 방주가 되시는 그리스도 예수님께만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그분께로 도망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그날 지상에 남아 있는 성도들의 몸을 속량하여 주실 것입니다.
남은 성도들은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않는 새로운 몸을 입을 것입니다.
이들이 첫째 부활을 맞은 사람들입니다. 첫째 부활을 맞이한 사람들은 둘째 죽음을 당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몸의 속량을 기다리는 그날이 성도들의 긍극적인 소망의 날입니다.
변화된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와서 새로운 몸으로 온 세계를 천 년 동안 다스립니다. 이것을 천년 왕국이라고 합니다. 이때 지상에는 예수님이 오셨을 때 휴거 되지 못한 사람들은 지금의 몸으로 살아갑니다. 그들은 에덴동산과 같은 나라를 만듭니다.
사자와 어린양이 뛰놀고 독사굴에 손을 넣어도 물지 않는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이때는 100살에 죽으면 어린아이가 죽었다고 할 것입니다.
이런 천년 왕국이 끝날 때 불신자들도 부활하여 심판을 받습니다. 둘째 부활입니다.
하나님은 그 후 우리가 사는 이 지구도 다 사라지게 됩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세계는 헌 하늘과 헌 땅입니다. 그날에 하늘에서 새 하늘과 새 땅이 내려옵니다. 그때는 몸의 속량뿐 아니라 하늘과 땅의 속량도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그때 부활의 새 몸을 입고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세 번의 속량이 있습니다. 속량은 자유를 말합니다.
첫째가 우리 영혼의 속량입니다.
우리가 죄사함을 받고 성령을 받을 때 몸의 속량이 이루어집니다.
이것은 거듭난 자에게 이미 이루어진 것입니다.
둘째는 우리 몸의 속량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공중 재림하고 지상 재림할 때 이루어집니다.
휴거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셋째가 자연의 속량입니다. 하늘과 땅이 속량 되는 것입니다.
이미 영혼의 속량을 받은 사람들은 몸의 속량을 기다려야 합니다.
영혼의 속량을 받은 우리는 몸의 속량을 기다려야 합니다.
우리의 몸은 병들고 늙습니다. 사건 사고로 다치기도 하고 장애가 생기기도 합니다. 몸이 속량 되는 그날에 우리 몸이 변화될 것입니다. 우리의 연약한 몸이 강한 몸으로, 욕된 몸이 영광스러운 몸으로, 썩어질 몸이 썩지 않을 몸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몸이 속량 받는 그날에는 눈물도 고통도 없습니다.
그날에는 뇌출혈도 혈액암도 난소암도 없을 것입니다.
쇄골 골절 녹내장도 장폐색도 기관지확장증도 이가 빠지는 것도 심근경색도 무릎의 통증 허리의 통증도 대상 포진도 없을 것입니다. 우
리는 영원히 젊고 아름다운 몸으로 살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그 후에 하늘과 땅도 속량하여 주실 것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지진도 더위도 추위도 없습니다. 지진도 수질 오염도 대기 오염도 없습니다. 우리는 그 아름다운 곳에서 변화된 새 몸으로 영원히 살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참된 소망입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이런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우리는 지금 다시 오실 예수님을 소망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몸과 지구를 속량해 줄 그날을 소망하며 머리를 들고 더욱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기도와 말씀에 힘씀으로 성령 충만하여 복음의 등불을 밝히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몸이 속량 되어 휴거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