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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오늘밤 어때? 어느 여자가 앵무새 암컷 한마리를 샀다 그런데.. 전 주인이 바람둥이 여인이어서인지 아무나 보고 "아저씨, 오늘밤 어때?" 하는 것이 아닌가..
넘사스럽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하여 고민 끝에 목사님께 상의를 했다. "마침 제가 앵무새 수컷을 한마리 키우고 있는데 나 따라 워낙 신앙이 돈독하여 같이 있으면 고쳐지지 않을까요?"
그리하여 암컷 앵무새는 얌전히 기도하는 숫컷 앵무새와 합사를 하게 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합사를 하자마자 하는말 암컷앵무새-"아저씨, 오늘밤 어때?"
그때까지 눈을 꼭 감고 기도만 하던 숫컷 앵무새.. 두손을 꼭 모으고 하늘을 우러러 보며 외쳤다 . . 주여! 드디어 저의 기도를 들어 주셨군요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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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웃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