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학교폭력'의 문제를 다루며 화제작으로 떠오른 티빙 '피라미드 게임'이 가정 통신문에 등장했다.
OSEN 취재 결과, 지난 21일과 22일 전주시를 중심으로 다수의 초·중교에서는 "'피라미드 게임' 확산 방지를 위한 안내 가정통신문"이 배포됐다.
가정통신문에 따르면, "최근 채널 tving에서 공개한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으로 놀이를 가장한 집단따돌림 현상이 학교에 확산되고 있다"라며 "'피라미드 게임'은 학교 내에서 계급과 폭력의 문제를 다루며 학생들 사이의 서열을 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상위 등급의 학생들이 하위 등급의 학생들을 괴롭히는 상황을 그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놀이로 시작한 피라미드 게임이 특정 대상에게 실체적인 괴롭힘을 주는 심각한 학교폭력(집단따돌림)을 양산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학생들 사이에 자유롭게 이루어지는 놀이문화가 범죄의 씨앗이 되지 않도록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를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첫댓글 헐 미친
요즘 애들 유튜브나 인스타에서 다 봄...이런거 규제 좀 했으면 좋겠어 이럴거면 시청등급 의미가 없음
진짜 시청등급 의미없다
시청등급 있으면 뭐해
유튭 인스타에서 겁나 쉽게 컷으로 볼수있는데 규제 좀 해
이미 다 본다고 애들...문제있다 이거
요즘 집 티비로 다 볼 수 있으니까 애들 다 봄 부모도 알아 근데 어쩔 수 없어~~하면서 제지 안하던데 그래서 내 주위 학부모 자식들 다 오징어게임 봤다고 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