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금욜날...아침에...파코누나랑 엠에쎈하다가...
누나가 맛있는거 사준다고...
말나온김에 담주에 당장 가자고 해서..오늘로 날을 잡았었죠..
이틀동안 농활가서...힘들게 일하며...오늘 맛난거 먹을꺼라는 기대를 막~~~안으며...^^
오늘 수업후딱 듣고 바로 약속 장소로 갔습니다...
파코누나랑 한시리 누나랑 만나서 저녁을 먹으러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가게에 갔습니다...
한식집인데...무지하게 맛있어요...^^..
밥이랑 고추..어쩌고하는 고기랑..해물탕이랑 계란찜이랑 구절판인가..시켜서 열시미 먹었습니다...^^...누나들이...제가 많이 못먹는다고..찔끔찔금..먹는다고...ㅡㅡ;;..웅~~~~....
그렇게 우리가 시킨건 다 먹었죠...^^
그리고 잠시 기다리며 음료수를 시킬려고 하니...
일위누나가 왔고...
음료수가 나오고 잠깐 있으니 폭주족형이 왔습니다...
그래서 음료수를 먹고...
음식을 다시 또 시켰죠...
그림은 기억나는데...이름이 기억이 안나요...ㅡㅡ;;;
하여튼...맛있었어요...그걸 앞에보다 잘 먹은거 같아서...^^;;;
그렇게 먹고는 파코누나가 계산하고 나왔답니다...
누나...잘 먹었어요~~~~~^^...고맙습니다...^^
그리고 술먹으러 갈려고 나왔는데...
앞에 길에 있는 술집에 갔는데...
가서보니...한시리 누나 차가 없어진 것이었습니다..ㅡㅡ;;
다들 당황해서.....벌써 견인됐던 거에요..ㅡㅡ;;;
그래서 파코누나랑 한시리 누나는 차 찾으러 가고..
저랑 폭주족형이랑 일위누나랑은...
지하철타고...
타기전에 아이스크림 사서 들고...
지하철타고...건대쪽으로 갔습니다...
가는길에...
저말고...누구랑누구랑...입술끼리의 마주침이 있었답니다...(앗...!!....뭔말이래요???...웅...ㅡㅡ;;;...직접 물어보세요...^^;;;..아유... 민망해라~~...^^*)
하여튼...이렇게저렇게..건대에 도착했고...다시 파코누나랑 한시리누나랑 합쳤답니다..
맥주시켜놓고...겜했는데...
나만 어찌나 자주 걸리는지...ㅡㅡ;;;
배불러 죽는줄 알았답니다...ㅡㅡ;;...
오늘..다들 제 배 보고..뭐라고 해서...ㅡㅡ;;..(다시 다 들어갔어요...^^;;;)
그렇게 맥주 다먹고는...
다들...아쉬움을 뒤로 한채...집으로 흩어졌답니다...
저는 일위누나따라..폭주족형은 지하철끊기기 전에 급하게..한시리누나는 파코누나를 운전수로 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