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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영화로만 추천글을 한 번 올렸었는데
이번에는 드라마로만 올려봐~
다큐나 리얼리티 장르는 일절 안섞었고 그냥 온리 드라마들이야!
그리고 나의 일관된 취향을 구경할 수 있을거야😂
감독이나 출연배우나 스토리 자체에 논란이 있을 수도 있어.
본인이 알아서 검열하고 봐줬으면 좋겠어!
어둠 속으로
이미 볼 사람들은 다 봤다고 생각되지만
그럼에도 아직 안 본 사람들이 있다면 보라고 넣었어
시즌 3도 엄청 기다리는 중인데
아직까지 별 다른 소식이 없는 기분이네 ㅠㅠ
몰입감 장난 아니고 스토리가 너무 흥미진진해~
그러면서 인간간의 갈등 나오는것도 존잼
내 이웃의 비밀
내가 약간 무언가의 비밀 이런 st 환장하는데
그래서 봤던 드라마 중 하나야
크게 무거운 내용 없어서 훌훌 볼만하고
이게 왜 19세인지 기억이 안나네?
확실한건 야한 장면이 있었던 건 아니었어!
퀵샌드 : 나의 다정한 마야
이거 이슈늬우스에 소개글이 몇 번 올라왔던 것 같은데
가스라이팅이 얼마나 소름인지 알게되는 드라마
한없이 다크한 느낌이지만 나름...
나름 10대 청소년들의 하이틴 물입니다만? ㅋㅋㅋ
더 체스트넛 맨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북유럽 드라마.
그래서 장소나 이름이 많이 낯설고 헷갈리지만
사실 해외 ott를 잘 이용하는 방법 중 하나가
한국에서는 접하기 힘든 해외 드라마를 보는거라 생각해서
나는 이 나라 저 나라 드라마 많이 보는 편이야~
살짝 지루한 감이 있긴 했지만 제법 탄탄했던 드라마
막바지에는 많이 빡치기도 ㅠㅠ
영원히 사라지다
이 글을 읽다보면 "할런 코벤"이 많이 등장할거야
이미 위에 있는 내 이웃의 비밀도 이 분의 원작!
넷플릭스에 저 사람의 원작 드라마가 굉장히 많은데
아쉬운것도 많지만 대체로 다 평타는 쳐~
도장깨기 다 하고 제법 괜찮았던 것만 쓰는 중
아무튼 이것도 나쁘지 않았어.
웬즈데이
다 봤겠지만~ 시즌 2에 대한 소식 듣고 반가워서
괜히 한 번 더 넣어봤어ㅋㅋㅋ
딱히 긴 말은 하지 않겠어.
팀 버튼의 색깔이 고대로 녹아든 완벽한 드라마라 생각
레퀴엠
엄멈머 이게 2018년에 본 드라마였네...
난 그 이후로도 계속 시즌 2를 기다리는 중인데
2024년인 지금도 시즌 2는 없고만 ㅠㅠ
요즘 파묘 때문에 오컬트 장르가 인기인 것 같아서 넣었어
이것도 그런 장르거든!
그리고 여주가 뭔가 매력적이라 빠졌던 드라마
하지만 결말이 다소 허무할 수 있음 ㅠㅠ
내가 다음 시즌을 여태 기다리는 이유야ㅋㅋㅋ
쿠론의 종소리
줄거리가 너무 흥미로워서 시작했던 드라마.
평타는 치지만 그렇다고 해서 또 엄청난 대작!
이런 느낌은 아니야 ㅠㅠ
그래도 제법 연출이나 스토리적으로 재밌었던 드라마
알라와비 여고
진짜 넷플릭스 아니었으면 접했을까? 싶은
요르단 드라마야.
그래서 그 나라의 기본 문화 때문에 빡치기도 하고
너무 슬프기도 했던 드라마 ㅠㅠ
이번에는 나온 시즌 다 본 드라마만 추천하려고 했는데
찾다보니 시즌 2가 나온걸 발견했네ㅋㅋㅋ
조만간 봐줘야겠다~
너의 심장
이것도 약간의 오컬트st 드라마?
뒤로 갈수록 살짝 힘빠지는 전형적인 넷플 스타일
그치만 초중반은 나름 재밌게 잘 봤어ㅋㅋㅋ
살인자ㅇ난감
간만에 또 재밌게 본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웹툰이 원작이지만 원작을 안봐서 비교는 못하겠고
사람마다 4화 이후로의 재미 여부가 갈리던데
난 되려 4화 이후로 몰입도가 더 올라갔던 편이야.
개인적으로 이런 분위기를 굉장히 좋아해서 재밌었어~
나름 연출적으로 재밌는 부분들도 많았고!
검은 미로
시즌 3가 나오니 마니 하더니 여태 없는걸 보니
안나올 듯한 드라마.
그래도 나온 시즌만 봐도 나쁘지는 않아~
생각보다 찾기 힘든 여자 형사가 주인공인 드라마인데
떡밥 회수나 완성도가 제법 탄탄해서 만족스러웠어.
산타클라리타 다이어트
한니발로 입문해서 이걸 보고 제대로 넷플에 뿌리내렸지...
지금이라도 그냥 잘못했습니다! 하고 시즌 4 내주라
아무튼 굉장히 엽기적인 좀비 드라마야ㅋㅋㅋ
잔인하다기보다는 그저 웃겨서 밥 먹으면서도 잘 봤어~
등장인물들 연기도 맛깔나고 너무 재밌어.
클럽 아레스
네덜란드 문화를 쫌 알았으면 더 재밌었을듯한?
그런 드라마였어.
분위기나 소재 모두 내 스타일이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살짝 이해가 안가서 아쉬웠던 드라마.
바라쿠다 퀸스
그냥 별 생각없이 가볍게 볼만했던 드라마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길래 보는데
결말이 약간 읭? 스러워서 다 보고 후기를 찾아보니
드라마는 약간 여혐요소 짙게 각색한 느낌이더라고?
판단은 알아서 하시길~
클라르크
하... 쓸데없이 이런 연기 잘하지 말라고요 ㅠ
비쥬얼이 굉장히 당황스럽긴 했지만
몰입감 높아서 훅훅 봐졌던 드라마ㅋㅋㅋ
19금 씬이 굉장히 많으니 부모님과는 절대 비추임~
화이트 라인
종이의 집 제작진들이 만든 드라마길래 봤는데
(참고로 종이의 집은 안봄ㅋㅋㅋ)
생각보다 막장요소도 살짝 있고 전개도 빠른 편이라서
도파민 팡팡 터지면서 봤던 드라마야!
그 놈의 비밀 파헤치기 식상한데 재밌다구요 ㅠㅠ
비하인드 허 아이즈
전혀 예상치 못한 전개로 흘러가서 충격이었던 드라마
이런 심리게임류도 놓칠 수 없지...
긴 말은 덧붙이지 않을게. 다들 꼭 봐줘
클릭베이트
한 동안 넷테기가 왔던 나에게 찾아와준 꿀잼 작품
나름 최근 이슈되는 요소들로 꾸려졌고
그래서인지 몰입도도 엄청 높았어~
누운 자리에서 후루룩 헤치운 드라마
스테이 클로즈
이것도 너무너무 재밌게 봤던 드라마야
결말 굉장히 통쾌했던걸로 기억
스트레인저
아아 또 왔다! 할런 코벤 원작 드라마ㅋㅋㅋ
얘가 내가 제일 처음 접한 코벤 원작 드라마였어~
그래서 유독 더 재밌게 봤던 걸 수도 있어
(그의 원작 드라마들 결이 다 비슷함)
꼬리를 물고 물고 물고 늘어지는 의문들이
하나씩 풀려나갈 때 마다 얼마나 재밌던지~
다들 츄라이 츄라이
어셔가의 몰락
넷플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 감독이 있다면
그건 바로 "마이클 플래너건"
플래너건의 넷플릭스에서의 마지막 작품일거야 아마...
넷플과의 계약이 끝났다고 들었거든 ㅠㅠ
제일 최근 작품인데 진짜 너무 너무 재밌었어!
조금 잔인한 장면 있음, 야한 장면도 조금 있음
참고로 얘도 고전 소설이 원작이야.
힐 하우스의 유령
마이클 플래너건의 첫번째 넷플 드라마이자
유령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
난 아직도 이 드라마를 추천할 정도로
스토리랑 완성도 모두 좋은 드라마야! 너무 좋았어.
마이클 플래너건 특유의 느릿하지만 자세한 전개방식을
조금만 견디면 엄청난 즐거움을 볼 수 있어~
블라이 저택의 유령
그리고 마이클 플래너건의 두 번째 유령 작품.
처음에는 동일 소재로 이미 다른 영화를 두 편이나 봐서
너무 지루해서 잠깐 멈췄었는데
나중에 다시 보니깐 그저 너무 즐겁고 슬프고 아름답더라...
마이클 플래너건 스타일로 풀어낸 스토리 꼭 봐주기!
지금 우리 학교는
이것도 웹툰이 원작이네~
내 추억의 웹툰이었어서 드라마로 나오자마자
바로 봤는데 나름 만족이라 이틀에 걸쳐 헤치웠어ㅋㅋㅋ
호불호가 제법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요즘 약간 10대가 주인공인 디스토피아물(?)
살짝 뜨는 것 같아서 얘도 슬쩍 넣어보기~
그녀의 이름은 난노
아니 분명 시즌 3가 곧 나올 것처럼 얘기하더니
2년 넘게 안나와서 당황스러움...
아무튼 태국 드라마고 옴니버스 형식이라
맘에 드는 에피 먼저 봐도 되긴 하지만
그래도 묘하게 이어지는 스토리가 있어서 차례로 보길!
처음에는 난노 웃음소리가 당황스럽긴 하지만
익숙해지고 나면 드라마에 푹 빠져들게 될거야~
애나 만들기
이게 실화라는게 그저 놀라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애나의 사기 행각이 성공했다면?
어떻게 됐을지 궁금하기도 하더라.
굉장히 긴장감 넘치게 진행되는지라 몰입도 장난 아니야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이것도 원작이 따로 있더라!
아무튼 시즌 1은 진짜 너무너무 재밌게 봤는데
시즌 2는 너무 뇌절인 것 같기도 해서 조금 아쉬웠어.
그래서 시즌 3는 제발 안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사랑하는 작고 예쁜 것들
발레를 배경 삼은 드라마를 본 적이 별로 없어서
그냥 이것 만으로도 나에게는 너무 재밌었어.
그런데 스릴러까지 더해졌다? 최고네요~
늘어지거나 이런거 없는 전개라서 더 마음에 들었어
누군가 죽어야 한다
한창 엘리트들에 빠져있었을 때!
카를로가 나온다길래 봤던 단편 드라마야.
개인적으로 줄거리도 나쁘지 않았고 동성애 다루는 것도
제법 재밌어보여서 봤는데 그냥저냥 무난한 느낌?
단편이라 되려 아쉬웠던 드라마.
뮤트
흠... 정말 뒤틀린 방식으로 조사를 하기 때문에
이런거에 흥미 없는 사람들에게는 비추.
이것도 아론이가 나와서 본 드라마인데 한 4% 아쉬웠어
그래도 뭐... 그냥 저냥 천천히 볼만한 드라마?
결백
아아 또 나왔다. 할런 코벤의 ㅋㅋㅋㅋ
아무튼 계속 말하지만 이 사람 드라마들은 평타는 쳐서
결백도 후르륵 봤어~
다른 드라마들 보다 조금 더 탄탄한 느낌?
슬래셔
넷플릭스 드라마들 중 최애를 꼽는다면 바로 이거!
나에게는 정말 충격이었던 드라마.
슬래셔 장르를 좋아하고 고어물도 좋아하는 편인데
그 두개를 섞은 장르의 드라마가 있다는게 너무 신선했어
시즌 3까지 있고 시즌마다 다른 내용이기 때문에
줄거리 한 번 싸악 보고 원하는 시즌 먼저 봐도 무방해~
그리고 생각보다 잔인하니 (시즌 갈수록 잔인함)
잔인한거 싫어하거나 못 보는 사람들은 피하길 바래
드라큘라
3부작으로 짧아서 조금 긴 영화 본다 치고 보기 좋았어
잘생긴 드라큘라가 아닌게 아쉽긴 하지만 ㅋㅋㅋ
스토리 탄탄하고 정말정말 좋게 잘 가다가!
결말에서 삐끗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추천할만한 드라마야.
아리스 인 보더랜드
진짜 자존심 상하지만 너무 재밌어서 밤새서 봤어
오징어 게임 대박 터지면서
데스 게임 종류의 드라마들이 한창 소개됐었는데
그 전부터 조금 궁금하긴 했었어서
겸사겸사 봤는데 ㅅㅂ 재밌더라... 기분 나빠...
네 아이는 네 아이가 아니다
이것도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라서
원하는 편 먼저 봐도 상관 없는 드라마야.
대만 드라마고 이거 보면서 어느나라나
부모-자식-학구열은 다 똑같구나 싶었어...
묘하게 기괴하면서도 섬뜩한 그런 드라마야~
다머
클라르크도 그렇고 다머도 그렇고
배우들이 너무 본업을 잘해서 진짜 개빡쳐ㅋㅋㅋ
아무튼 살짝 다큐 느낌도 나서 지루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호흡 끊기지 않고 쭉 보게 되는 드라마였어.
래치드
시즌 2만을 기다리게 만들고 취소시키다니 개새들
영상미 예쁜 스릴러에 환장하는데 ㅠㅠ
진짜 너무 아쉬워서 더 더 추천하고 싶은 드라마야!
이게 스릴러 드라마라고? 싶을 정도의 영상미와 색체
그리고 섬뜩한 맛까지 더해져서 맛집입니다.
지옥
곧 시즌 2 소식이 들리던데 궁금해지는 드라마~
누군가가 주인공이라 빡치긴 하지만
그래도 그 사람 생각보다 금방 하차해서 쫌만 참고 봐줘
나는 이거 보면서 묘하게 생각할 것도 많아지고 그랬어
꽤 잘 만든 한국 드라마라고 생각
어둠 속의 미사
지루해서 포기했던 블라이를 다시 보게 만든 애
마이클 플래너건의 어둠 속의 미사
이거 보고 너무 재밌어서 플래너건 다시 찾았잖아 ㅎㅎ
이것도 살짝 오컬트 느낌이 없지 않아 있네?
플래너건의 스타일이 제일 잘 보이는 드라마 같아
화등초상
이게 뭐라고 그렇게 재미가 있었는지 ㅋㅋㅋ
개인적으로 주인공이 너무 매력적이었어~
시즌도 3개나 되고 시즌마다 편도 많아서 미루다가
큰 맘 먹고 봤는데 막상 보기 시작하니깐 술술 봐지더라
배경이 조금 꺼려질 수 있긴 하지만...
카피캣 킬러
그 유명한 "모방범"이 원작인 드라마
사실 원작을 안 읽어서 얼마나 잘 재현했는지는 몰라
조금 느리게 흘러가는 편이라 답답하긴 했지만
결말이랑 가까워질수록 제법 휘몰아쳐서 재밌었어.
1899
다크 제작진들 작품이라길래 믿고 봤는데
역시나 재밌었다ㅋㅋㅋ
다크 좋아했다면 이것도 좋아할거야.
드라마 스토리 부터가 복잡하고 그래서
집중하고 봐야 타임라인 안 흐트러진다ㅋㅋㅋ
기예르모 델토르의 호기심의 방
개인적으로 기예르모 영화 엄청 좋아해서
이 드라마도 기대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아쉬웠어.
크리쳐물이나 이런건 역시 잘 표현했지만 스토리가...
그래도 제법 좋았던 스토리들도 있고 그러더라
아무튼 이렇게 총 44편을 소개해봤습니다~
영화때처럼 49편 꽉 채우고 싶었지만 그새 내려간 것도 있고
시즌이 여러개 나온 것들은 내가 나온 시즌 다 본 것만!
소개하고 싶어서 빼다보니 제법 많이 빠지더라고 ㅠㅠ
그리고 장르 통일하고 싶어서 코미디 이런것도 빼고 하다보니~
나는 이제 가이 리치의 젠틀맨을 시작할 예정이고
플래너건의 자정 클럽은 귀신 갑툭튀 많다 그래서 늘 고민중...
그 외에 원래는 넷플에 있었지만 지금은 사라진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랑 브로드처치, 리버도 추천합니다~
문제 없으면 쟈니(NCT 127 멤버)랑 결혼하겠음
문제 있으면 후다닥 수정하러 오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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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검은미로랑 다머 재밌겠다!
힐 하우스 유령 많이 ㅁ 서워? 그래도 김요한이야기는 참고 봣는데
갑툭튀가 살짝 있긴 한데 참고 볼만해!!
@Are you down to ride 고마워 ♡
글 정성 쩐다 올려줘서 고마워
내가 좋아할거같은 장르들이 많닼ㅋㅋㅋㅋ 하나씩뽀개보겠어!!
대박 북맠할게 고마워💛
나랑 취향 비슷하다
헐‘ㅜㅜㅜ 몰아서볼게
쿠론의 종소리랑 내 이웃의 비밀 레츠고
글 써줘서 고마워 엄청 유용한 글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