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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 | 공격형 헬기 |
생산자 | 휴즈 항공, 맥도널 더글라스, 보잉 |
처녀비행 | 1975년 9월 30일 |
현황 | 현재 사용중 |
주 사용자 | 미육군 |
생산기간 | 1984년 부터 1996년 |
생산대수 | 1,048[1] |
단가 | US$18 million (1984)[1] |
파생형 | Westland WAH-64 Apache |
AH-64 아파치는 AH-1 코브라를 승계하는 미육군의 주요 공격용 헬리콥터이다.
기능
미육군에서 사용중인 주요 모델은 AH-64A 아파치와 AH-64D 롱보우 아파치이다.
AH-64B는 해병대용이다. 그러나 제작되지 않았다.
D 모델 개발을 시작할 때에, 레이더가 없는 버전을 AH-64C로 정했었다. 그러나 오직 AH-64C와 AH-64D는 로터 위의 레이더 존재여부만이 달랐는데, 그 레이더는 탈착하여 다른 헬기에 붙이는게 가능했다. 그래서 두 기종은 차이가 없다는 결정이 내려졌다.
다른 모델들은 AH-64A 아파치와 AH-64D 롱보우 아파치의 수출용 버전이다.
보잉에서 키트를 사다가 영국이 조립, 제작한 Westland WAH-64은 AH-64D에 몇가지 개선을 가한 것이다.
AH-64D
AH-64D 아파치 롱보우는 향상된 센서와 무장을 갖추었다.
A형 보다 향상된 것 중의 핵심은 주회전날개 위에 부착된 돔형의 AN/APG-78 레이더이다. 밀리미터파를 사용하는 화력통제레이더(FCR: Fire Control Radar)이다.
주회전날개 위에 부착된 레이돔은 헬기의 가장 높은 부분에 위치하여, AH-64D가 언덕, 나무, 빌딩 등에 동체를 가린채, 위의 레이돔만 노출하여 목표물을 탐지하고 미사일 조준을 할 수 있다.
게다가, 데이터 송수신 기능이 향상되어, 다른 AH-64D와 목표물 데이타를 공유할 수 있다. 따라서 가시거리에 있지 않은 목표물도 후방의 AH-64D가 전방의 AH-64D의 목표물 데이타를 공유함으로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러한 방식으로, 아파치 그룹은 다수의 목표물들을 단지 레이돔만 노출한 채로 포착할 수 있다.
사용된 작전
미국
아파치는 1989년 파나마 침공당시 Just Cause 작전에서 처음으로 전투에 투입되었다. AH-64와 AH-64D는 걸프전, 아프가니스탄의 Enduring Freedom 작전, 이라크에서의 이라크의 자유 작전을 포함한, 중동에서의 여러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아파치는 매우 뛰어난 탱크 사냥꾼임을 입증했고, 또한 수백대의 장갑차량들을 파괴했다.
2003년 9월, 이미 AH-64A+ 20대를 사용중인 그리스는 12대의 AH-64D를 6억 7,500만 달러에 주문했다. 무장과 지원을 포함한 가격으로 보인다. 이를 계산하면 AH-64D의 단가는 5,625만 달러이다.
사용 국가
현재 아파치의 사용국가는 다음과 같다:
영국은 67대의 WAH-64를 상륙군 또는 항모 작전용으로 사용할 것이다. 로터 날개가 접히는 모델이다. 싱가포르는 1999년과 2001년 두 차례에 걸쳐 총 41대의 AH-64D를 획득했다.
중화민국과 파키스탄은 AH-64D 구매를 수년 째 고려하고 있으며, 파키스탄의 경우, 대테러작전을 위해 6대의 롱보우를 구입하려고 한다. 비공식적인 소식통에 따르면 파키스탄 육군은 최대 30대의 롱보우를 2010년까지 획득하려 한다.
한국
아파치급 공격헬기 도입이 국방중기계획에 처음 반영된 1996년, 한국국방연구원은 아파치의 롱보우 레이더가 한반도 산악지형에서는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보고를 올렸다. 마치 코소보 전투를 정확히 예견한 듯한 이 보고는 산악지형과 악천후 때 아파치 헬기의 피아식별력, 즉 적군과 아군을 구별하는 능력이 제한되며 북한군의 지대공 공격으로부터 생존성을 보장할 수 없음을 지적했다.
재미있는 것은 미 의회에 보고된 미 합참의 ‘코소보 전쟁시 동맹국 작전 사후검토 보고서’가 작년 초 한국군 합참 전산망에 게재됐다가 하루 만에 삭제된 일이다. 이를 두고 국방부 주변에서는 아파치 헬기를 구매하는 데 불리한 자료를 치워버린 것 아니냐는 뒷말이 돌았다.
아파치 헬기 도입에 대해서는 일찍이 국군 기무사령부도 우려의 목소리를 낸 바 있다. 기무사는 지난해 국방예산이 확정되기 전 조성태 국방부장관에게 “경제성에 문제가 있고 운영비가 과다하며 정치적으로 문제가 될 소지가 있으므로 아파치 헬기 도입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제원
정보의 출처: Jane's Air Forces
첫댓글 흠 작년까지는 KAH사업 진행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아파치 도입하기로 한거 아니었나요? 아니면 육군애들이 원래부터 물밑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나...
KAH물만걸 가만히 보고 있다보면 육군애들이 아파치 갖고 싶어서 고의로 무너뜨린감도 없지않더군요, 애초 경공격핼기사업을 아파치랑 수시로 비교했었고 뭐 암튼 안좋았습니다.
KAH 사업중 공백기간을 아파치로 해결한다고 합니다
아파치가 성능은 좋은데 사실상 가격과 운영비가 비싸서리 좀 애매하긴하죠.
요즘 저거 최신형이 4천만 달러인데 -ㅅ-
미제는 왜 이리 비싼지...가격만 보면 f-16이네.....에효....
음 하악 =ㅅ=
성능이 좋지만 가격이 영...-_-
육군의 장난감...;; 유인 고정익기를 운용하지 않는 육군의 입장에서 운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병기 중 하나인 공격헬기를 가지고 싶어하는 것을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아파치는 좀 에러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