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석산(827.2m)
1.산행구간 : 건천LG주유소-장군바위-마애불-단석산-송선2리 마을
2.산행일자 : 2010. 06.12(일요일)
3.산행거리 :
4.산행참가자 : 영알 정기산행
5.코스별 산행시각
◎ 울산출발(08:10)
◎ 건천 LG 주유소(09:33)
◎ 출발(09:40)
◎ 운동기구(09:53)
◎ 장군바위(10:15)
◎ x457m/장군바위
◎ 전망바위(11:27)
◎ 마애불(12:09)
◎ 이정표/단석산정상1.7km,방내지1.6km,(12:25)
◎ 이정표/단석산정상1.3km,방내지2.0km,(12;39)
◎ 전망대(12:45)
◎ 이정표/단석산정상0.8km,방내지2.5km,(12:54)
◎ 이정표/단석산정상0.3km,방내지3.0km,(13:00)
◎ 이정표/단석산정상70m,방내지3.23km,(13:09)
◎ 식사(13:10~13:55)
◎ 단석산/827.2m/신선사1.0km,방내지3.3km,당고개3.4km,ok그린연수원2.8km(14:00)
◎ 이정표/단석산정상0.3km,신선사0.7km,(14:06)
◎ 이정표/단석산정상0.6km,신선사0.4km,)14:15)
◎ 신선사(14:24)
◎ x625m 전망바위(14:58)
◎ x505m(15:15)
◎ 송선2리 마을 (15:55)
6. 산행기
단석산
삼국통일의 공신인 김유신(金庾信)은 595년(진평왕 17년) 충북 진천에서 만노군(萬弩郡:진천)의 태수이던 서현(敍玄)장군의 첫아들로 태어납니다.
김수로왕의 13대손인 김유신은 15세에 화랑이 되어 17세에 고구려, 백제의 잦은 침략에 삼국통일의 큰 뜻을 품고 서라벌 서쪽 산에 있는 석굴에 들어가 목욕재계하고 천지신명에게 고구려, 백제, 말갈을 물리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하자 4일 만에 한 노인이 나타나 김유신의 인내와 정성을 가상히 여겨 비법이 담긴 책과 신검 (神劍)을 주었다고 삼국사기, 동국여지승람, 에 소개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김유신은 이 신검으로 고구려, 백제와 싸울 때마다 승리를 거두었다고 하며 당시의 화랑들이 수도하던 산에서 김유신은 이 칼로 무술연마를 하면서 바위들을 베었다고 하는데 그산 이름을 단석산(斷石山)이라고 하죠
이 산은 건천읍 송선리 산89번지 우중골에 있으며 산 7~8부 능선에 4개의 바위가 둘러싸인 천연굴이 있는데 옛날에는 상인암(上人巖 : 일명 탱바위)라고 불리었다고 하는데요. 화랑들은 이 바위굴속에 불상을 새기고 그 위에 지붕을 덮어 석굴사원을 만들었는데 이 절을 신선사(神仙寺) 또는 단석사(斷石寺)라고 부르며, 내부의 마애불상은 국보 제199호로 지정되어 있기도 합니다.
◎ 울산출발(08:10)
6월 정기산행일입니다.
지난 5월정기산행때 금정산을 예고 했었는데 회장님 무언의 항의(?)로 단석산으로 바뀝니다.
어째거나 어디로 간들 중요하겠습니까.......
산쟁이는 그져 산에 가 있는건만으로도 만족한 법이니까요
그렇게 단석산으로 결정 공지하고 코스을 아주 부드러운 길로 생각을 해봅니다만은 조금 긴게 문제이긴해도 코스가 꽨찮으리라 생각해봅니다.
똥투쟁.....(?)
◎ 건천 LG 주유소(09:33)
6월 12일
오랜만에 참석한 정원식님 차량 그리고 장상익님차량 그리고 부산에서....
08시 울산을 출발 건천까지는 고속도로을 이용 하는데...
두동 활천 고속도로 상행길에 벙커C유를 실은 탱크로리가 타이어 파손으로 중앙분리대를 1차로 박고 2차로및 갓길에 전복되는 사고로 30여분을 지체하게 합니다.
물론 회사에도 알리고 ...
그렇게 벙커C유가 범벅인 도로를 지나 목적지인 건천IC를 지나 LG주유소옆 공터에 주차를 합니다.
물론 양해를 구하고....
강산식당 팻말 들머리
보리밭
다리밑 들머리
조망
조망
◎ 장군바위(10:15)
도로를 건너 고속도로 다리쪽으로 보면 강산식당의 이정표를 보고 들어 섭니다.
잠시 시멘트 포장길따라 들어 서면 고속도로 다리및 하천으로 내려서서 하천을 건너 산쪽으로 올라섭니다.
농로길인듯....
잠시 올라서는데...
직진의 농로길을 두고 오른쪽 공동묘지쪽으로 올라섭니다.
이름모를 무덤들이 줄지어 늘어선 모습....
그렇게 썩 좋은길따라 올라섭니다.
완만한 오르막이지만 습도가 많은 날씨인만큼 땀도 많이 납니다.
잠시후 운동기구시설이 있는곳에 올라섭니다.
잠시 쉬어 가기로 하고 후미가 도착할때까지 쉬어 가기로 합니다.
물도 한모금씩하고...
그러길 잠시후 후미가 선두 되고..
다시 출발합니다.
잠시후 삼거리에서 직진으로 향하는데...
갈지자의 오르막길....
한줄기 땀을 흘리고서 전망대에 올라섭니다.
잠시 쉬다 다시 출발합니다.
그러길 잠시후 암릉이 있는 장군바위에 올라섭니다.
암릉 중앙으로 무덤인듯한데 사람들의 발걸음이 무덤 주위로 선명한걸 보니 많은 사람들이 다녔다는 표시인듯..
그렇게 암릉에서 건천읍내를 내려다보면 한참을 쉬어 갑니다.
다시 출발합니다.
조망
산딸기...
길....
건천과 방내리
왔던길...
◎ 마애불(12:09)
오르내리는 길이지만 너무 길이 부드럽습니다.
소나무길도...
게다가 지천으로 널린 딸기가 가는 걸음을 붙잡습니다.
군데 군데 널린 산딸기밭은 산행속도를 늦추긴하지만 휼륭한 간식거리인듯...
결국에서야 배가 부르다는 이유로 그냥 지나치게 됩니다.
그만큼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다시 길은 x457m의 장군봉을 지나 내려서는길....
왼쪽 443m을 두고 오른쪽의 우회길..
참 길이 부드럽습니다.
다시길은 왼쪽 능선과 합류 x474m을 지나 내려서는데안부입니다.
그리고 곧장가는길은 두고 오른쪽으로 돌아서 나아가는데...
거의 평지길인듯....
계곡도 하나 지나고..
그리고 월성이씨지묘도 지나고....
그렇게 올라가는 완만한길..
능선상에 오른쪽에 무던 두기를 두고 왼쪽으로 돌아서 올라서는길....
전망대에 올라섭니다.
올라왔던 능선길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잠시 쉬어 가기로 하고 송선저수지및 흠골 저수지가 내려다보이는 전망대...
우리가 하산할 장소까지 눈에 들어 옵니다.
다시 출발합니다.
완만한 내리막길에.... 안부에 내려서는데...
일부는 곧장 직진하고...
일부는 오른쪽 내리막길에....
이곳에 방대리 마애불이 있다는곳인데....
모두들 먼저 능선으로 올라가버려 방법이 없습니다.
그렇게 내려서는길...인자한 부처상의 마애불의 모습입니다.
카메라에 모습을 담고 다시 출발합니다.
안부
◎ 이정표/단석산정상1.7km,방내지1.6km,(12:25)
왼쪽 사면길을 함참이나 돌아 나갑니다.
공동묘지도 지나고...
그리고 x642m도 그냥 사면으로 지나는데....
잠시후 이정표가 있는 안부에 도착하는데....
단석산정상1.7km,방내지1.6km의 이정표도 서있고....
잠시 쉬어 가기로 합니다.
바위 전망대
안부
◎ 식사(13:10~13:55)
매애불 오기전 능선으로 붙었던 일행과도 합류.....
다시 출발합니다.
올라서는 오르막길....
언제나 오르막길은 힘듭니다.
진달래 능선이랄만큼 지천인 잔달래...
꽃이 피웠을때 오면 괜찮겠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올라서는데....
잠시후 오르막길에 왼쪽으로 벗어난 전망대...
그리 괜찮은 조망은 아니지만 전망이 툭터인 곳이라... 햇볕을 쪼이기에 그져 그만입니다.
다시 출발합니다.
여전히 진달래 능선길이 이어 집니다.
잠시후 천주암 가는길이라는 조그만한 팻말을 지나고...
그리고 갈지자의 오르막길도 지나고....
단석산정상70m,방내지3.23km,의 이정펴 앞에서 식사를 하고 가기로 하고 마땅한 공터를 찾아 둘러 앉습니다.
있는 찬 다 꺼집어 내니 식당의 뷔페처름 많은 양입니다.
단석산 정상
◎ 단석산/827.2m/신선사1.0km,방내지3.3km,당고개3.4km,ok그린연수원2.8km(14:00)
그렇게 식사후 장상에 올라섭니다.
827m의 단석산....
쪼갠바위
단체사진
◎ 신선사(14:24)
김유신 장군이 칼로 쪼개였다는 바위와 함께 삼각점도...
그리고 신선사1.0km,방내지3.3km,당고개3.4km,ok그린연수원2.8km의 이정표도...눈에 들어 옵니다,
증명사진만 찍고 신선사까지 내려 가기로 합니다.
1km라지만 상당한 거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닌듯 길은 나무사이로 황페화 되어 가고있고...
그렇게 신선사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바위에 암각화 된 신선사 마애불은 보존 공사중으로 철골로 막아져 있습니다.
처음으로 두번째로 찾아온 이들의 궁금증만 자아낼뿐입니다.
그렇게 신선사에 도착 물한모금으로 갈증을 달랜후 다시 출발합니다.
작년에 찍었던 내부
신선사
산신각 올라가는길...
반석과 전망대
◎ 송선2리 마을 (15:55)
모든사람의 원망을 들은채 산신각쪽으로 나있는 길을 찾아 올라서기 시작합니다.
어째피 오늘의 목적지는 송선 2리 버스 주차장이기에...
그렇게 올라서는길은 갈지자의 오르막길..
하지만 짧습니다.
단석산에서 흘러내린 능선과 합류...
탐방로가 아니라는 줄이 쳐져 있지만 이런곳에 이런팻찰이 왜 필요 한지 알수 없습니다.
그렇게 이어가는길은 아주길이 좋습니다.
낙엽이 쎃여 푹신한길....
호젓한 길...
그렇게 완만한 봉우리 x625m을 지나 계속이어지는 길....
그리고 잠시후 왼쪽의 전망바위...
반석이라 20여명은 둘러 앉아 놀수 있는 식사할수 있는 그런 공간입니다.
다시 출발....
산뽕을 따는이들...
그리고 이어지는 능선길...
그리고 얼마후 x505m를 지나는데 무덤앞에서 쉬어 가기로 합니다.
후미가 올때까지....
그러길 수분...
다시 출발합니다.
잠시 내려서는데...
안부입니다.
길은 왼쪽으로 이어지고 그리고 이어지는 가파란 길 .........
절골, 즉 송선2리 마을 까지 내려서는데....
또 한차레의 산딸기맞은 보고 마을 어귀에 내려서는데 할머니 한분이 앉아 서위를 쫒고 계시는듯...
차량 주인들은 히치를 해서 차를 가지러 간사이 편안하세 다리위에서 쉽니다.
그러길 수분후...
차가 나타나고...
그리고 온데로 타고 하산주를 경주 남산 아래 칼국수로 하고 출발하는데...
잠시후 뒷차에서 하산주 장소가 언양 도살장 소고기로 하기로 했다며 그리로 가자는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소고기와 소주 그리고 맥주로 하산주를 하고 울산으로 복귀 합니다.
산딸기...
산딸기...
송선2리 버스주차장 가는길,,,,,,
등심
구이센터.....
첫댓글 즐갑임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