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긴 고기를 연하게 할려면..
고기 한근에 키위를 8분의 1쪽 정도만 넣어서 한동안 재워 두었다가
요리하면 고기맛이 연해지는 것을 느낄수 있다.키위의 양이 많을수록
고기는 더욱 연하게 되므로 취향에 맞게 양을 조절하면 된다.
다만,너무 많이 넣으면 고기가 물러져서 못먹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
피부에 박힌 가시를 빼려면..
부추를 짓이겨 3,4회 갈아붙여 주면 가시가 뾰족이 솟아 오른다.또 고약을 발라주면 고약이 가시를 빨아낼 뿐만 아니라 열과 통증을 없애주는 효과도 있다.
가시를 바늘 등으로 빼낼때 따끔 거리고 아프면 얼음 한 조각을 잠시
올려 놓았다 빼내면 신경이 마비 돼 아프지 않다.가시를 뽑아낸 뒤 곪지 않게 하려면 된장이나 간장을 바르면 된다.
가죽소파 관리..
평소에 부드러운 천이나 융을 물에 적셔서 꼭 짠다음 가볍게 닦아주면 좋다.그리고 한달에 한번 정도는 주기적으로 우유를 이용해 닦아주는게 좋다.생우유와 물을 1:1의 비율로 섞어 부드러운 천에 묻혀 닦는다.때도 벗겨지고 수명도 길어진다.
고기요리 역한 냄새 없앨려면..
고기를 찬물로 씻은 다음 물기를 완전히 빼고 조리하면 냄새도 없어지고 국물맛도 좋아진다.또 고기맛이 변하지도 않는다.겨자를 넣는것도 좋은 방법.겨자는 고기속에 들어있는 독특한 맛을 밖으로 끄집어
내 주는 역할을 한다.
고기 가운데 특히 비계와 기름기가 많은 돼지고기는 삶거나 요리하고
나서 겨자에 찍어먹으면 한결 고기맛이 좋아진다.
압력밥솥이 탔을 때..
우선 탄 부분이 충분히 잠기도록 물을 붓고 끓인다.다음에 주걱으로
긁어낸다.추운 겨울에는 하루밤을 바깥에 내 놓는다.그것을 그대로
불에 올리면 얼음이 녹으면서 탄 부분이 신기하게도 없어진다.
오래입은 양복이 번들 거릴 때..
양복은 헝겊을 대고 다려도 자칫하면 번들번들하게 광택이 나기 쉽다. 이럴때는 식초와 물을 1:2로 희석하여 타월에 묻혀낸 다음 다시한
번 다림질 한다.
또 오래 입어서 섬유의 표면이 책상이나 의자에 스쳐서 번들번들 해
지면 우선 양복솔로 먼지를 털고 나서 물 한 컵에 암모니아 한 술 정도
탄 액체를 분무기로 뿜어주고 헝겊을 대어 다림질을 한다.단 이때에
모직에는 엷은 모직을 대고 다리는 등 그 옷과 같은 종류의 천을 대고
다리면 좋다.
프라이팬의 기름기는 소주를 이용..
냄비나 프라이팬에 씻어내기 힘들만큼 기름때가 끼게 되면 직사광선을 쏘인다음 닦아보도록 한다. 하루정도 햇빛을 쪼이면 기름때가 저절로 벗겨져 저녁에는 깨끗해 진다.
다른 방법.먹다남은 소주를 이용하는 방법이다.음식을 다 만들고 나면 프라이팬의 열이 식기전에 소주를 붓고 깨끗한 티슈로 문지르듯
닦아내면 기름때가 깨끗이 제거되어 물로 닦아내지 않아도 된다.
옷은 절대로 흰양지에 싸지 말아야...
옷을 종이에 싸거나 종이봉지에 넣을때 하얀 양지에 싸는것은 좋지
않다. 하얀 양지는 표백하기위해 표백분이나 아황산 등을 사용하므로
그 약물이 옷의 천을 상하게 할수도 있기 때문이다.그러므로 갈색이나 누런색 등 표백하지 않은 종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가죽옷 손질 및 세탁요령
가죽옷은 세탁시 탈색,수축,질감변화 등의 세탁 결함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세척하지 않고 깨끗하게 입는게 최선이다.
먼지가 묻었을 때에는 마른수건 또는 브러쉬로 가볍게 털어주고,가죽에 때가 끼거나 마착,기름에 의한 오염이 생긴 경우에는 크림 또는 액상류 가죽전용 클리너,중성세제액을 헝겊에 묻혀 닦아주면 쉽게 제거된다.
바나나껍질의 미끈한 부분을 가죽에 대고 자주 문질러 주는것도 해진
가죽옷을 새것같이 깨끗하게 입을수 있는 한 방법이다.의류뿐만아니라 핸드백,구두 등 갈색과 검정색으로 된 가죽이면 모두 가능하다.
가끔 눈비에 젖어 못 입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이럴땐 마른수건으로
눌러 물기를 제거한 후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리도록 한다.말린후 탁탁해진 부눈이 있으면 손으로 살짝 주물러 펴준 뒤 가죽전용 클리너를 옅게 발라준다.헤어스프레이,무스와 반응하여 제품이 변질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분사시 가죽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보관할 때에는 온도,습도가 낮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겹쳐지는 부분이 없도록 해서 둔다.
다 쓴 실리카겔(방습제) 재 활용법..
가정용 방습제인 실리카겔이 습기를 머금으면 청색으로 변하게 된다.이는 실리카겔의 유효기간이 끝났다는 표시이다.
다 쓰고 난 실리카겔을 재생시키는 방법이 있는데,담홍색으로 변한
실리카겔을 프라이팬에 넣어 약한 불로 데우면 흡수한 습기가 날아가
원 상태가 된다. 이 방법으로 몇번이고 재활용이 가능하다.가공김 등에 등어있는 실리카겔을 모아서 옷장에 넣으면 훌륭한 수제방습제가
된다.
--------------------------------------------------------------
"보소!!우리도 이렇게 해서 마 절약해 사십시다~"
"문디이..그리 잘 알면 평소에 지가 좀 하지..."
"뭔 말도 못하게 하네,,C~..평소에 안 해서 알켜주니깐.."
휘~이~익..(후라이팬..)
첫댓글 제목 바꿔주세요. "사랑받는 남편을 위한 살림의 지혜"로....
방장님, 조만간 부업으로 식당차리실려우..
내가 아는 건.. 소주로 하는 것밖에 없다... 캬~~ 공처가시라... 근데 애처가가 난 더 좋더니만...
애처가가 더 지나면 공처가로...고것 시간문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