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월 2일은,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며 다양한 생물종의 서식지인 습지를 보전하고 그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정된 세계 습지의 날(World Wetlands Day)이다.
1971년 2월 2일 람사르에서 개최된 국제회의에서 습지 보호에 대한 국제협약이 채택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기념일이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이 오늘(2/1) 세계 습지의 날(World Wetlands Day)을 맞아 논평을 발표했다.
- 올해 세계 습지의 날 슬로건은, <습지와 인간의 생명은 연결되어 있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은 먼저 “올해 세계 습지의 날 슬로건은, ‘습지와 인간의 생명은 연결되어 있다’로, 사단법인 인천환경운동연합은 이번 겨울 '천연기념물 두루미 월동지 탐조'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천연기념물 두루미 월동지 탐조' 활동은 '2023~2024 (재)EAAFP 민간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민들과 함께 평소 접근하기 쉽지 않은 철새 월동지 및 산란 서식지인 철원군 일대, 강화군 일대를 찾아 전문가와 탐조 기행을 하고 두루미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진행되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