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드글루시브가 상아질 생성을 막는 글리코겐 신타제 키나아제3[GSK-3]작용을 억제하여 얻어지는 치아 재생에 대하여 신묘한 발견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담현님의 안색과 손색을 보건데 그의 모습에서 분노와 괴롭힘의 모습은 사라지고 그 자리에 부드러운 슬픔이 보였다. 그의 말속에서 치유와 회복의 정담을 들었다. 세상을 살면서 정다웠던 친구들은 지병을 앓아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그녀는 병원에서 처녀의 몸이 되었다는 말을 듣게 된다. 절친했던 친구들이 떠난 이유가 그 친구들에 대한 분노와 미움에서였던가? 아니, 아니다. 그들의 곁에 있었던 사람들에게 받은 파동이
"타이드글루시브 약물이 상아질 생성을 막는 글리코겐 신타제 키나아제3[GSK-3]작용을 억제하면서 신경 안에 있는 상아질을 생성할 수 잇는 세포를 활성화 시키고 그렇게 활성화된 세포들이 상아질을 생성할 수 있는 상아모세포로 성장하면서 상아질이 생기는 원리다. 타이드글루시브가 상아질 생성을 막는 글리코겐 신타제 키나아제3[GSK-3]작용을 억제하면서 얻어지는 효과다." 앞으로는 줄기세포의 힘으로 치아조직의 성장을 촉진하여 치아를 복원하게 될 전망이다. 런던 킹스대학 치과연구소가 ‘타이드글루시브’라는 약(임상시험 중인 알츠하이머 치료약)을 소량 사용하면 치아의 내부를 형성하는 ’상아질‘의 성장을 촉진하여 치아를 재생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