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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골구름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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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구름밭 풍경/일상의 대전환 다락골의 겨울
삼순이 추천 0 조회 126 11.03.16 14:4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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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17 14:56

    첫댓글 이웃나라의 참상에 무어라 할 말을 잃고 넋 나간듯 앉아 있었습니다. 가스불 켜서 밥 해먹고 아무렇지도 않게 수도물 틀어 세수하고, 수세식 변기에서 볼일보고, 수돗물 못 믿어 정수기 물 받아 먹네요, 이런 일상이 한심해 물이라도 덜 쓰려고 며칠 머리를 안 감았더니 숱 없는 머리칼이 떡이 됩니다. 배관 얼 걱정 없고 물 한 동이 씩 받아 드시고 사시는 분께 축복을!

  • 작성자 11.03.18 12:29

    편리한 도시에서 생태적 삶을 꿈꾸는 사람들은 뭐랄까 상록수같은 분들이지요 사랑합니다

  • 11.03.17 16:56

    참살이.. 슬기로운 삶이군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1.04.11 20:44

    그저 있는그대로 받아들여야하는 삶입니다

  • 11.03.17 21:10

    물소비 줄이려고 반찬 가짓수 줄이고 널널한 접시 하나에 옆옆이 담아 먹는 답니다 그리고 될 수 있는대로 편리함에 대한 생각을 버리려 노력한답니다 좀 힘들게 돌아 가더라도 천천히...그리고 ...조금 더 불편하게 사는 삶--하루 종일 봄맞이 대청소 했더니 온몸이 뻐근..그래도 마음은 가뿐하답니다 다락골 봄 맞으러 갈게요^^

  • 작성자 11.03.18 12:32

    손수만들어주신 컵받침이 차맛을 더욱 맛지게하네요 저도 오늘은 대청소로 만수산입니다 주말은 어떠실런지요

  • 11.03.19 23:33

    봄비 맞으며 5일장 구경 가려구요...ㅋㅋ 감나무가 심는대로 다 죽어 고욤나무만 몇 그루...하여 좀 큰 녀석으로 한 둘 모셔 보려구요...장 구경 나오셔요--^^국밥이라도 한 그릇...ㅎㅎ

  • 작성자 11.03.20 13:01

    어린 묘목은 겨울에 아랫도리를 짚으로 싸주어야하던데요 접붙인 부분이 죽으면 고욤으로 돌아가요 예년엔 괜찮았는데 목백일홍이 얼어죽지않았는지 걱정이에요 저는 사랑방 황토멱질하느라 일을 벌려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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