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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 State Warriors [We Believe] [덥스소식] 혹스와의 경기후 여러가지 이야기 ( Andrew Bogut - He looked like the Philadelphia Andre Iguodala.)
DUBnation 추천 0 조회 380 15.03.20 02:4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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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3.20 03:19

    첫댓글 골스의 팀 완성도가 장난이 아니군요. 탐슨이 없는 동안 커리가 고생을 많이 하겠지만, 이러면서 오히려 벤치 로테이션 선수들도 살짝 찾아가며 점검도 해보고,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에질리는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고, 보것도 이 경기가 동부 1위와 맞대결이었고, 여차하면 파이널에서 맞붙을 수도 있는 팀이기 때문에 포스트시즌 모드에 가깝게 기어를 올려봤다는 생각도 듭니다. 패싱을 할려고 하다가 턴오버를 좀 범하긴 했지만, 수비는 정말 좋았다고 들었습니다.^^

    그나저나 골스의 다음 경기가 펠리컨스와 맞대결인데, 확률로는 오클라호마가 골스의 1라운드 상대가 될 가능성이 조금은 더 높지만, 여차하면

  • 작성자 15.03.20 03:20

    아이러니한게 오클은 다음 경기가 혹스더군요. 다음 경기가 오클과 펠리컨즈에게 중요한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 15.03.20 03:23

    @DUBnation 펠리컨스는 전날에 아직 포스트시즌 막차의 희망을 놓지 않고 있는 피닉스 원정을 치르고 나서 골스를 만나지만, 오클도 동부 1위가 거의 확실한 애틀랜타를 만나니 타이밍이 공교롭네요.^^

  • 15.03.20 03:21

    펠리컨스가 골스의 1라운드 상대가 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나름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 15.03.20 10:08

    2년전 반즈는 워리어스에 있지 않았나요?? 생각해보니 스퍼스와의 플레이오프 당시 보것의 던컨에 대한 수비와 카와이의 탐슨에 대한 수비가 인상 깊은 시리즈였는데 얼핏 해리슨반즈와 에즐리는 굉장한 선수들이 되겠구나 라고 잔뜩 기대했던게 생각나네요.... 아직 진행중인걸로... 그리고 탐슨의 부상이 반즈에게 굉장히 큰 기회가 될 것 같은 감이 오네요!

  • 작성자 15.03.20 10:14

    넵 그때 반즈가 이대리대신 4번을 보기도 하며 어마어마한 활약을 해주었죠, 그래서 워리어스 관계자는 탐슨 보다 반즈의 포텐이 더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궈달라가 들어오면서 반즈는 벤치로 가게 됬고 마크잭슨이 반즈를 아이쏘를 주로 시켰는데 잘 안맞아서 작년에 최악의 한해를 보냈죠. 아직도 포텐은 있어요. 근데 소극적인 소녀같은 성격때문인지 이친구는 좀더 욕심을 내고 악착같이 하는 그린 같은 모습이 없고 너무 착하게 농구를 해서. ;;잘됬음 좋겠네요. 구단주도 반즈를 엄청 좋아한다고 하던데 ㅎ 에즐리는 작년에 부상으로 시즌아웃이였어서, 만약 작년에도 건강하게 보냈음 보것의 후계자가 될수도 있겠다 생각도 했었었는데 ㅠ

  • 작성자 15.03.20 10:19

    그래서 2012년 픽을 정말 잘뽑았죠, 반즈 그린 에즐리... 2012년에 보것 이대리 부상때 오랫동안 반즈 그린 에즐리 커리 탐슨이 주전이였는데 신인 3명에 전부다 골스가 뽑은 선수들 ㅎ 그들이 터프한 서부컨퍼런스에서 6위까지 만든 건 대단한 거같아요.

  • 15.03.20 16:13

    @DUBnation 저도 그 모습에 조금씩 애정이 생긴 것 같아요 ~ 농구할 때 항상 '즐기면서 하자'를 입에 달고 사는데 아무리 즐기더라도 마지막 완성은 승리더군요...ㅎㅎ 그래서 그런지 골스의 신바람 농구와 샌안의 패싱시스템 농구를 좋아해서 경기를 항상 챙겨봤었는데 말씀하신대로 어느 순간 골스 출신선수들이 직접 자신의 팀을 가장 위까지 올려놓은 걸 보고 왠지 모를 이상한 감정이.ㅎ.... 항상 이대로 선수들이 웃으면서 신나게 농구 했으면 좋겠어요~~

  • 15.03.20 14:22

    그나저나 내일 골스가 어떤 선택을 할지 모르겠지만, 펠리컨스에서 갈매기-아식이 모두 결장한다면 커리-이궈달라-보것을 쉬게 하더라도 어마어마한 홈경기력 등을 바탕으로 이길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오늘 피닉스 원정에서 2점차 접전을 보였지만, 공격에서는 갈매기의 공백이 느껴졌고, 아식이 빠진 이후 골밑에서 밀리는거 보니까 아식의 골밑 존재감의 소중함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골스는 모레 유타와 경기에 대비하면서 내일 펠리컨스 경기에서는 어느 정도 휴식을 충분히 줘도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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