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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 화산(花山) 시산제-화회마을 제185차 산행 (석류 신년 정기산행) ★ 날 씨 : 맑음 일 자 : 2017년 01월 03(화) 산행지 : 안동 -병산서원 앞 시산제- 화산 (328M)-하회마을 산행코스 : ☞ 병산서원 →시산제- 정상봉(328m) → 화산봉(270.7m) → 하회마을 → 유교문화길 → 병산서원 (산행거리 약 11.5km,3시간 40분) ▲ 화산(花山)은 하회마을의 주산이며 태백산에서 뻗어나온 해발 328m의 산이다. 산이 꽃봉우리처럼 기봉(起峰)하였다고 하여 화산이라고 부르며 화산에서 하회마을을 내려다 보면 배가 나아가는 형국과 같다고 해서 "행주형(行舟型), 마치 연꽃이 물위에 뜬 것과 같다해서 "연화부수형"이라 하며 남산에 좌청룡, 북쪽 절벽으로 이어지는 화산의 잔맥에 우백호가 자리하며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하회마을은 산태극, 수태극의 길지 중의 길지로 알려져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도 등재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마을인 안동 하회마을에는 아주 오래된 보석같은 길이 숨어 있다. 서원건축의 백미로 꼽히는 병산서원까지 이어진 ‘선비길’이다. 낙동강이 마을을 휘감아 도는 아름다운 풍광을 따라 서원으로 이어진 오솔길을 걷다 보면 옛 모습 그대로의 서정에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고, 마치 그 시절의 선비가 되어 500여 년 전의 시간속으로 걸어가는 착각에 빠진다. 그동안 하회마을을 찾은 이들은 바람처럼 마을을 한 바퀴 돌아보고 돌아가기 바빴다. 하지만, 병산서원의 진가가 입소문을 통해 서서히 알려지면서 마을사람들만 알던 이 길을 애써 물어물어 찾아가는 외지인들이 많아졌다. 그렇게 발품을 팔아도 아까울 것이 하나도 없는 여정이다. 감히, 이 길을 걸어봐야만 하회마을을 제대로 느끼고 돌아갔다고 말할 수 있음이다. 병산서원 앞에서 시산제를 지내고 산행 석류산악회 회장님 김** 선생님의 초헌 산우회 회장님 김** 선생님과 회원들의 아헌 회원님들의 종헌 여성회원님들의 금일봉 제배 병산서원-병산서원은 원래 안동 풍산현(豊山縣)에 있던 풍악서당(豊岳書堂)으로 풍산류씨의 교육기관이었다. 1572년(선조 5) 류성룡이 현 위치인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로 이건하였다. 1607년(선조 40) 류성룡이 세상을 떠나자 후학들이 1614년(광해군 6) 존덕사(尊德祠)를 세워 류성룡의 위패를 봉안하고 병산서원으로 개칭하였다. 1620년(광해군 12) 류성룡의 위패를 여강서원으로 옮겼다가 1629년(인조 7) 다시 현 위치로 옮겨와 주향(主享)하고 있다. 병산서원은 철종 때 사액서원이 되었다. 만대루와 복례문 사이에는 물길을 끌어 만든 천원지방(天圓地方: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진 모양) 형태의 연못이 조성되어 있다. 만대루는 정면 7칸, 측면 2칸 규모에 무익공(無翼工) 3량가 팔작지붕으로 꾸민 누각이다. 2층 누마루를 통간 우물마루로 꾸미고 그 주위에 계자각(鷄子脚) 난간을 돌렸다.(통나무계단) 하회마을 낙동강 굽이(왼편마을) 산제당 마을 입구 삼신당 느티나무(600년) 600년 느티나무 류성룡 생가 소나무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하회마을 방문 기념식수 류성룡 선생 생가 충효당 류성룡 유물전시관-영모각 충효당 현판 하회마을 낙동강변-부용대 보호수 소나무(400년) 류시원 탈랜트 생가 편지함 류시원 탤런트 생가 안채 류시원 탤런트 생가 담연제 류시원 탤런트 문패 류시원 생가 대문채 함안 명문숯불갈비 식당에서 저녁-돌솥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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