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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1 ~ 1130
11/1 ; 금요일
10시에 치과에 가서 어제 拔齒한 어금니 부분 소독하고 왔다. 다음주 목요일-7일에 꿰맨 곳의 실밥을 除去할 거다.
그 외엔 그냥 쉬기만 했다. 물론 TV와 눈 맞춤 하면서,
6일에 만나는 5 Guys 의 日程을 카톡으로 다 보내주었다.
저녁 무렵 ‘대규’와 ‘성기’와 통화했다.
은이는 07:20~19:05.
저녁밥은 은이와 함께 ‘가쓰오 우동’에 밥 말아 먹었다. 간편하게,..ㅎㅎ..
11/2 ; 토요일
10시경에 한의원에 가서 종아리 치료 받았다. 物理治療와 鍼으로,.. 잘 낫지 않고 있다.
치료 마친 후, GS the fresh에서 도시락과 돈가스를 사갖고 와서 점심으로 했다.
낮에 ‘성철’이와 통화 한 외에는 조용히, TV와 벗하며 지냈다.
샤워기와 붙어있는 수도전에서 물이 ‘똑똑’ 떨어지고 있다. 며칠 전 손 봤는데, 未完이 다.
내일 다이소에서 패킹 찾아 구입해야 하겠다. 없으면 쿠팡에 주문하고, 속 썩인다.ㅎ..
은이는 ‘방콕’하곤, 논문 작성 연구 중 인가 보다,
11/3 ; Lord’s day – 일요일
2부 예배드리고 왔다. 오는 길에 注油하고,
은이가 자기 방 整理하고, 청소하느라 하루 종일 곰지락(?)거린다. 묵은 것들 整理.ㅎㅎ 하도 TV봤더니, 흥미로운 Programme도 없다. 지루한 하루였다.
내일은 서울 몇 군데 다녀올 예정이다. 기온이 좀 내려간다고 한다.
11/4 ; 월요일
10시경에 집을 나섰다. 먼저, 청계 4가 - ‘삼화라사’에 잘못된 바지 수선 의뢰하고,
광장시장-수선집에서 목폴라 3개 수선하고, 동묘-‘청계 식품’에서 마일드 커피라떼와 산 양유 프로테인을 샀다.
그리고 ‘신머이 쌀국수’집에서 닭 반마리 쌀국수로 점심하고,
황학동 전자기기 상점에 내가 쓰지 않고 있는 Audio Player를 그냥 주고,
을지로 4가로 와 서 샤워기 수도전 가격 등을 알아보았다.
그리고는, 지축역으로 와서 역 앞 작은 정원에서 바람을 쐬며 40여분 기다리다,
半遮 사 용하여 운전면허증 갱신하고 온, 은이를 만났다. 함께 추모관에 가서 아버지와 마눌님 보고, 집으로 왔다.
11,000보 정도 걸었는데, 문제는 오른쪽 종아리가 너무 아프다는 것 이다. 鍼을 5번 정도 맞았는데, 別 差度가 없다, 정말 문제다.
지축역에 왔을 때 (안)성철이 전화를 받았고, 아침에는 (양)대규 전화 받았다.
저녁 무렵에는 (신)상현이에게, 그리고 한 상무님께 전화드렸다. 안부 전화,
11/5 ; 화요일
아침에 샤워기 수도전 교체했다. 제품은 쿠팡에서 구입했고, 약간 힘들었으나 아주 잘 했다. 그리고 나서, 한의원 가서 침과 물리치료 받았다. 오른쪽 종아리,..너무 아프다.
오늘도 대부분의 시간을 TV와 눈씨름 했다. 익우와 상현이와 성철이와 통화했다.
사촌 미자 누나로부터, ‘내일부터 일주일간 인사동 ‘가온 갤러리’에서 몇 년 동안 그려 온 그림을 모아 개인전을 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11월 11일 오후에 가겠다고 문자 보 냈다.
은이는 07:10~19:30. 저녁은 순두부찌개로 했다. 내일은 5Guys 만나는 날이다.
11/6 ; 수요일
11시에 청계 4가 양복점에 들려 바지 Renew 한 거 찾고, 동묘에 가서 진한 커피라떼와 고등어, 꽁치 캔 1개씩 구입한 후, 충무로역, 다섯 친구를 만났다. 모임 장소-‘옛날농장’ 이라는 식당에서 2시간 동안 식사와 환담 후 헤어졌다.
오늘은 (김)성기가 나오지 않았 다. 09:30~15:50
저녁때 한 상무님 전화 받았다. 어제 보내드린 ‘흑도라지 진액’과 관련하여,...
은이는 07:05~19:00.
오늘의 Big News는 미국 대선 결과- Trump가 당선되었다는 것.
내일은 치과와 한 의원에 다녀올 거다.
11/7 ; 목요일
오전에, 해야 할 일들 다 했다.
치과에 가서 어금니 뽑은 자리의 꿰맨 실을 제거하고, 한의원에 가서 종아리와 오른쪽 엄지손가락에 침 맞고 물리치료 받았다. 그리고 마트에서 김치와 소불고기 등을 사갖고 왔다. 집에 오는 길에 오랜만에 우남이 전화도 받았고,
치과에서 대기 중에는 홍 회장님 과도 통화했다. 집에서는 TV 보면서 낮잠 자고, 몸이 영~ 나른하다.ㅎㅎ..
내일은 정발산 쪽 치과에 진단받으러 가고, 그 후 호수공원 散策하고 오려고,....
은이는 07:10~19:00
11/8 ; 금요일
10시경에 정발산역 근처 ‘플란치과’에 갔다. 그곳에서 검사 등, 상담하고 오른쪽 어금니 2개 임플란트 하기로 했다. 선금 \100,000 支拂하고, 다음 주 목요일-14일에 어금니 하나 拔齒하고, 오른쪽 아래 어금니 두 개를 모두 임플란트 하기로 했다. \600,000- 더 支拂하면 되니까, 임플란트 2개에 합계 \700,000-에 하기로 한 것이다.
치과에서 나와 근처 호수 동원을 천천히 산책했다. 그리고 간간히 찍은 사진을 모아 동 영상 만들어 친지들과 tiktok에 올렸다. 08:40~16:00.
오늘은 훈갑이와 익우와 통화했다. 익우도 여러 병원에 다녀야 하는 상태이다.ㅊㅊ ..
은이는 07:10~19:10
11/9 ; 토요일
9시 좀 지나 한의원에 가서 오른쪽 종아리 鍼 맞고 物理治療 받았다. 집에 오는 길에 자동차 정비소에 들려 바퀴 Air 점검하고, 남은 시간 잘 쉬었다.
오늘, 대학원에 논문 관련 교수 만나러 갔던 은이는, 밤 10기 지나서 歸家했다.
피곤한 기색이 조금 있다.
11/10 ; Lord’s day – 일요일
2부 예배드리고 왔다. 오는 길에 GS The Fresh에 들려 도시락과 몇 가지 식재료 사왔다. 그리고 별일 없이 하루를 잘 보냈다. 낮에 우남이 전화는 낙원동의 괜찮은 음식점 찾는 전화 였다. ...할 말 없다.
내일은 오전에 인사동 가온 갤러리에 들리고, 오후에는 세브란스 안과 진료받으러 다 녀올 예정이다.
가온 갤러리에는 사촌 – 미자 누나의 개인전 그림 전람회에 다녀올 거 고,
은이는, 어제 대학원 교수에게 교수 받은 논문, 다시 작성하느라, 집안에서 몰두하고 있다.
11/11 ; 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인사동 ‘가온 갤러리’에 갔다. 사촌 누나 개인전 그림도 볼 겸,..
좀 있다 온 누나와 한 10여분?.. 이야기 하다 나왔다. 작으마한 갤러리에 걸려 있는 그림들을 폰에 저장하여 나왔다. 을지로 3가에서 2호선으로 신촌, 청화원-대만 음식점 에서 볶음밥으로 점심하고, 세브람스 안과 – 녹내장 진료를 받았다. 당초 오후 2시부 터였지만, 예정 시간보다 일찍 검사받고, 진료받았다. 2시 15분에 다 마쳤다. 그런데 문제가,.....3 가지 검사 중, 2가지는 아주 좋은데, 1가지가 좋지 않단다. 정말 나쁜 건 지? 검사가 잘 못 되었는지?. 3개월 후에 다시 검사 하기로 했다. 아무 일 없으면 좋 겠다. 세브란스에서 진료 대기 중에, 오전 갤러리에서 찍어 온 사진들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사촌 누나한테 보냈다. 집에 오니 오후 4시 30분.
잠시 쉬면서, 전화를 많이 했다.
33회 대욱이와 철근이, 31회 성수와 원섭이, 27회 은철이. 39회 한승이, 그리고 10회 연표 형과 익우와도,..........
은이는 07:15~19:00 많이 피곤한 가보다. 짜증을 내는 게...
11/12 ; 화요일
오전에 고양동 나가서 이발하고, 한의원에서 종아리 침 맞고, GS Fresh에서 양파 사 갖고 왔다. 양파는 껍질을 보리차에 넣고 끓였다. 이렇게 마시면 혈관 청소에 좋다는 정보를 읽었기에 바로 시행했다.
점심은, 어묵과 계란과 불고기 조금, 양파로 고명을 만들어 기가 막히게 맛 나는 국수 를 만들어 먹었다. 낮에 ‘인기’, ‘용권’, ‘태석’이와 통화했다. 그리고 ‘한조’와도,..
오늘 개인전 마친 사촌 미자 누나가 전화해 왔다. 어제 만들어 보낸 작품들의 동영상 이 좋다.고,...
은이는 07:15 ~ 18:50. 순대국을 사갖고 와서 저녁으로 먹었다.
아침 출근길에 Tire에 문제가 있어 보험사에 연락하여 해결했다. 고, “조심해야 한다.”
“과속 하지 말라.”고 일렀다.
11/13 ; 수요일
9시 30분에 집을 나섰다. 동네 세탁소에 바지 다림질 맡기고, 충무로역으로 갔다. 12 시 30분 약속 시간보다 30분 일찍, 홍근이는 벌써 와있고, 좀 기다려 영철이까지 만나 예약되어 있는 음식점-‘옛날 농장’에서 수제 돼지갈비 등으로 점심하고, 근처 Twosome Place에서 커피 마시며 2시까지 함께 있었다. 커피숍을 나와 을지로 3가까 지 걷고, 홍근이는 가고, 영철이는 Plastic 名板을 주문 제작하고, 헤어져 집으로 오는 길에 다이소-은평에 들려 건전지 사고, 지축에서 도너츠 사고, 고양동에서 사과와 단감 을 사고, 아침에 세탁소에 맡겨놓은 바지를 찾아 집에 왔다. 09:30~16:40
낮에 용권이에게 전화했었다. 좀 걷는 습관을 가지면 좋으련만,...용권이 짜식,ㅎㅎ,,
은이는 07:15 ~18:50. 車 Tire에 문제가 있나? 했는데 다행히 아무 일 없이 출, 퇴근하 였다. 감사하다,
11/14 ; 목요일
11시 예약인데 10시 20분쯤 도착했다. 정발산 역 부근 –플란 치과.
오른쪽 어금니,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위한 뼈 이식을 했다. 11시 30분에 끝났다.
너무 아프다. 집에 와서도 진통제를 복용하고, 또 병원에서는 서비스로 진통 주사도 맞 았는데도 ,,..꽤 아프다. 어금니 빈자리에 채워놓은 가제는 붉게 물들어 있고,.
가제는 2시간 정도 있다 빼어 버렸고, 병원에서 챙겨 준 얼음 팩을 볼에 대고 냉찜질을 하면서 지냈다. 암튼 무척 아프다.
그래도 집안일을 해야 하니, 막 움직이니 좀 덜 아프기도 하고,..
내일은 많이 나아지겠지.
저녁 무렵 성웅이와 통화했다.
은이는 나 때문에 또 신경쓰고, 먹을 거 챙기느라 ,. 좀 미안하다.
07:15~19:00. 퇴근길에 비가 조금 내렸다.
11/15 ; 금요일
어제 수술받은 어금니 탓에 꼼짝 안 하고 집에 있었다. 통증을 다스리느라고 얼음찜질 계속해서 TV 앞에만 있었다. 몸을 움직이려고 잠시 옥상 올라 청소하고,
저녁때 되어 통증은 거의 없어졌는데 얼음찜질한 부위가 멍이 들어 퍼렇게 되어 있다.
오늘 밤부터는 온찜질 해야겠다.
은이가 퇴근하여 오면서 며칠 전과 같이 순대국을 사왔다. 저녁을 푸짐하게 먹었다.
은이는 07:10~18:50
11/16 ; 토요일
어제 오후에 이어 오늘 새벽에도 심한 설사를 했다.
새벽녘에 일어나 임플란트와 관련된 藥 處方 內譯을 살펴보니 ‘목사 멘틴정 375mg’ 이라는 藥이 나와 같은 사람에게 복통과 설사를 誘發시키는 藥이라는 것을 알았 다. 아침 9시까지 기다렸다가 치과 상담실장에게 자세한 내용을 문자 보내고 기다 렸다가 10시경에 答이 왔길래 전화 상담 후 바로 병원으로 가서 새로운 약 처방 받아 왔다. 불필요할 수도 있는 시간을 허비했다. 덕분에 깨달은 것도 있긴 하다.
병원 다녀오는 전철 안에서 20회 (이)용근이 부부도 잠시 만나고,
집에 도착하기 전, 고양동 만두집에서 통만두 3팩을 사갖고 와서 점심으로 했다.
은이는 여전히 논문 완성을 위하여 열심히 하고 있다.
11/17 ; Lord’s day – 추수감사절 – 일요일
2부 예배드리고, 聖餐式도 참여하였다. 좋은 말씀도 경청했다. 기도도 간절히 했고,
예배드리고 오는 길에 Tire 4짝 다 교체했다. wheel balance, alignment. 도 조정했 다. 매일 80km이상 주행하는 은이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니까.
다 마친 후 마트에 들려 먹거리 사갖고 왔다.
이번 달에는 예상 밖의 금전 지출이 꽤 된다. 치과. 양복, 자동차 정비 등,...
막내 누이동생이 어머니 뵙고 온 사진을 올렸다. 평온하게 주무시는 모습이었다.
은이는 막바지인지? 논문 작성하느라 ,..말도 못 건넨다..ㅎㅎㅎ..
날씨가, 기온이 많이 내려갔다. 추위를 느끼게끔,..내일은 한 상무님, 홍 회장님 뵈러 사당동 다녀올 예정이다. 발치하고 임플란트 뼈 심은 부위의 통증은 거의 사라졌다.
다만 턱 밑에 생긴 피멍은 흉하게 나타나 있다. 보름 지나야 없어진다나?
11/18 ; 월요일
9시가 좀 지나 집을 나섰다. 동묘, 남대문을 거쳐 약속 장소 사당동 역으로,
12시 30분에 만나기로 했는데, 12시 15분에 다 모여 함께 – 은송 숯불갈비 집.
오늘은 홍 회장님께서 계산 하시는 날, 푸짐하게 먹고, 다정한 이야기로 2시간여 있 다, 그곳을 나와 헤어졌다. 집에 오는 길에 식빵과 떡을 사갖고 왔다. 09:10~16:30.
은이는 07:0~18:45. 날씨는 좀 추웠다. 전철은 꽤나 느리게 다니는 날이었다. 부분 파업으로,
오늘은 익우, 성철, 용권이와 통화했다. 어제는 인기와 통화했고,.
11/19 ; 화요일
집에 있었다, 새벽녘에 불면증이 도져 잠을 설치는 바람에 오늘 아침에는 힘이 없고 혼났다. 은이 출근한 후에 다시 자야 했다. 한 참 잤다.
TV 앞에 계속 있다가 오후에 지난달 日記를 정리했다. 내일은 33회 철근이 만나러 나갔다 올 거다.
은이는 07:10~19:15
11/20 ; 수요일
12시 30분에 충무로역에서 고교 후배, 33회 (이)철근이 만났다. 함께 칼국수로 점심 하고, 근처 커피숍에서 한참 환담 후 헤어졌다. 철근이는 자기 집으로, 나는 을지로 3가에서 대규 만나 제과점에서 빵 하나씩 먹으며 주제 없는 이야기 하다 헤어졌다.
아까 철근이 만나기 전에, 남산골 한옥 마을을 둘러보았고, 찍은 사진을 모아 집에 오는 길에 동영상 만들어 지인들께, 그리고 tiktok에 올렸다. 10:20~17:10
은이는 07:10~18:40.
이곳 빌라 관리 업체-‘다온 자산 관리’라는 곳,..마음대로 관리비 올린다. 완전 일방 적이다. 다온 자산 관리에서 관리를 맡기 전에는 아무 일 없었는데, ‘다온’이 맡고 나 서부터는 쓰레기도 쌓이고, 관리비도 일방적으로 인상했다. 이제는 자기들이 관리하 지 못해 쌓인 쓰레기를 모아서 치우면서, 치우는 비용을 입주자들에게 떠넘긴다. 그 리고 일방적으로 관리비를 인상 통보한다. 집주인은 ‘나 몰라라’하는 식으로 전화도 안 받고, 세입자 울리는 방법도 가지가지 인가 보다. 참 세상에는 경우 없고, 나쁜 인 간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어디다 호소할 수도 없고,..
지난 5월 말에 주민센타-행복복지 센타에 가서 이야기하였더니, ‘알아서 하라.’는 식 의 대답이었다. ‘행복 복지 좋아하네,,,,,’하며, 속으로 웅얼거리며 뒤돌아서야 했다.
어쩌다 세상이, 이런, 경우 없는 짓거리가 판치는지??? 정말. 똥 강아지 같은 인간들 이 너무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 어디에 호소해야 하는지? 알아보고 싶지도 않다.
‘다 그놈이 그놈이다.’라는 말이 떠오른다.
11/21 ; 목요일
집에 있었다. 몸이 피곤함을 좀 느낀다. 왤까? 밤잠 때문인 거는 안다.
오전이 가기 전 지난달 日記 整理하여 인터넷 카페와 티스토리에 올렸다.
조용히 지냈다. 오후에 동네를 걸으러 나갔다가 종아리가 뭉친 것 같고 아파서 얼마 못 걷고 돌아왔다. 저녁 무렵 (김)영철이 전화 받았다. 내일 만나, 부탁받고 구입한 겨울용 운동화를 전해 주기로 했다.
은이는 07:10~18:50. 퇴근 길에 순대국을 포장하여 갖고 왔다. 저녁으로 잘 먹었다.
11/22 ; 금요일
12시 30분에 종로3가에서 (김)영철이 만났다. 함께 ‘명동찌개마을’에서 점심하고 헤어 졌다. 갖고 간 겨울 용 신발은 전해줬고, 영철이는 장한평으로 친구들 만나러 가고, 나 는 연신내-연서시장에 들려, 김치, 돼지고기 등을 사갖고 집으로 왔다. 10:10~15:15
은이는 07:10~18:50. 저녁 무렵 상현이 전화 받았다.
11/23 ; 토요일
오전에 자동차 엔진 오일 교환하고, 주유하고, 고양동 마트에 들려 국수류, 도시락, 사 과 사갖고 왔다. 그리곤 하루 종일 쉬고 또 쉬고, 이렇게 오늘을 보냈다.
은이는 여전히 방콕하여 논문 작성 중이고,..
이제, 2024년도도 얼마 남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온다.
11/24 ; Lord’s day – 일요일
은이는 Online예배.
나는 2부 예배드리고, 구파발 교회 은퇴 장로이신 - (권)영섭 장로의 권유로 예배 마 친 후 함께 차 마시고, 교회 식당에서 점심 식사하면서 처음으로 환담을 하였다. 교회 등록한 지 7년여 만에 3번째 지인이 생긴 것이다.ㅎㅎ..
‘조용히 예배만 드리자.’는 나의 생각에는 변함이 없지만, 매주 만나는 장로님의 권유 를 뿌리칠 순 없었기에. 환담 마친 후 주차장에 갔는데, 예배 중인 자동차가 가득 통 로를 막고 있어서 나올 수가 없었다. 천상 3부 예배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 나와야 했 다. 오는 길에 바람이 빠져 있는 뒷Tire를 점검했는데, 못이 박혀 있었다.
펑크 난 Tire. 무상 수리 받았다.
아침에 냥이들 뒤처리 해주다, 양 옆구리에 담이 왔다. 억지로 이겨내며 지냈다. 아직 도 옆구리가 시원치 않지만, 곧 낫겠지.ㅎㅎ..
막내 여동생이 어머니 면회한 사진 카톡에 올렸는데, 얼굴색은 여전하시지만, 혈변이 있다는 요양병원의 얘기에는 숙연해질 수 밖에, 편안하게 지내시면 좋겠다.
내일은 금촌에 다녀올 예정이고, 은이는 회사에 년차 휴가 내고 논문 막바지 記述을 하려나 보다.
11/25 ; 월요일
10시에 집을 나서 금촌엘 갔다. 농협은행에서 통장 연장하는 일 보고, 뻥튀기 방앗간에 묵은쌀 주고, 집에 오는 길에 광탄 농협 하나로 마트에 들려 먹거리 몇 가지 사갖고 왔 다. 10:00~12:30.
저녁 무렵, 우남, 성철, 용권이와 통화했다. 모레, 수요일에 만나 함께 점심 하기로 했 다.
‘내일부터 추워진다.’는데,..은이 출, 퇴근 잘해야 하겠지.
바로 아래 남동생이 오늘 어머니 면회 다녀왔다고, 많이 쇠약해 지셨지만, 아직 찬송가 소리에 반응을 하신다니,..그저 착잡한 마음이다.
11/26 ; 화요일
오늘은 하루 종일 TV 앞에서, 날씨도 구짖고,. 내일 점심 약속이 있어 나가야 하니까.
솔직히, 좀 게으름 피운 거다. 낮에 (방 )영철이 전화 받았다.
아침에는 비가 오고, 낮에는 심한 바람이 불고, 내일아침엔 눈이 쌓인다는데,...
은이는 07:10~19:20.
11/27 ; 수요일
밤과 새벽에 눈이 무척 많이 내렸다. 이른 아침에 은이 출근을 위하여 자동차 지붕에 수북이 쌓인 눈을 힘들여 치웠다. 거의 20cm는 쌓인 것 같았다. 추운 공기를 쐬면서 10 여분 정도 눈을 치운 것 같다. 은이가 제대로 출근하는 걸 보고 집으로 올라왔다. 평소보다 1.5배 시간이 걸려 출근했다. 1시간 거리를 1시간 30분, 그것도 잘한 것이 다.
은이가 무사히 출근한 것을 알고는 억지로 한숨 자고, 11시가 되어 집을 나섰다.
종로3가에서 우남, 성웅, 용권, 성철이를 만나 함께 김치찌개로 점심을 하고, 식당 옆, Twosome place에서 커피를 마시며 환담 후 헤어졌다. 1시에 만나 3시에,...
친구들 만나기 전, 나는 금 은방에 들려, 해체된 금이빨을 팔았다. 생각보다 많이 받았 다. 없던 돈이니, 없던 걸로 치고, 책상 서랍, 비상금 지갑에 넣었다..ㅎㅎ..20년 지나도 록 잘 사용한 금이빨이다.
저녁때 인기, (방)영철, 이명, 그리고 홍 회장님과 통화했다.
내일도 눈이 많이 올 거라는데,....조금 걱정이다. 나는 내일 치과에 다녀와야 하고,.
오늘, 은이는 07:00 ~ 18:20. 일찍 출근 했다, 일찍 퇴근 하여 왔다.
11/28 ; 목요일
10시 전에 치과-정발산-플란치과-에 도착하여 오른쪽 어금니 2개임플란트를 위한 실 밥을 제거하였다. 병원을 나온 후 지축으로 가서, 사우나에 들려 3시간가량 있다. 집 으로 왔다. 근육 뭉친 게 다소 풀린 것 같다. 몸은 여전히 피곤하고,
사우나-찜질방에 있으면서, 12월, 친구들과의 만남을 위한 문자를 발송했다.
그곳에서 종유 전화도 받았고,
경우 없이 그냥 멋대로 관리비 올린 빌라 관리 업체. 상대하기 싫어, 그냥 올린 관리비 ‘올려 달라’는 대로 송금했다.
불쌍히 여기기로 했다.
그제부터 배가 부글부글하고 좋지 않다. 좀 기다려 보고 있다. 나아지기를,..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아침에 눈이 수북이 쌓였다. 날씨도 많이 차가워졌고,
은이는 06:45~19:00. 새벽에 출근했다. 제시간에 퇴근 하여왔다. 내년도 달력 듬뿍 가지고,...
11/29 ; 금요일
집안에 ‘콕’하고 있었다. 몸이, 꼼짝하기 싫어해서,ㅎㅎㅎ...
낮에 막내 남동생과, 용권이와 익우와 (김)영철이와 통화했다.
또 느닷없이 걸려온 (윤)세일이와 통화했다. 부탁 전화였다.
날씨는 바람은 안 불었지만 꽤나 추운 날씨였다.
은이는 07:00~19:05
11/30 ; 토요일
오전에 고양동에 나가 이발하고, 마트에서 식료품 몇 가지 사갖고 왔다.
특별히 한 일 없이 그냥 지냈다. 은이는 熱工 中,
++++++++++++++++++
또 한 달이 지나간다, 2024년의 달력 한 장을 남겨 놓고,.
이번 달에는 그동안 갖고 있던 나의 원래 齒牙 중에서 처음으로 2개를 뽑았다. 그리고 ‘임플란트’라는,
새로운 人工 齒牙를 만들어 넣는 작업을 시작하였다. 무척 아픈 시기가 싹 지나갔다. 또 오겠지만,...
평범한 한 달이었다. 다른 달, 예의 시간들과 마찬가지로,.
벌써 내년도 달력을, 한 장 남은 올해의 달력 뒷면에 걸어놓았다.
시간의 지나감은, 또 다른 시간을 마주하게 되는 것, 계속 이어지는 순리인 것을,.
어느 누구도, 어떻게 할 수 없는 창조주의 섭리인 것을,...
그 속에 ‘감사’하며 살아가라는 독촉 같은 단어들이 아우성(?)치면서 나의 둘레를 돌고 있는 것,
..그런,.. 같은 시간의 흐름이, 이 순간 또 무엇인가를 갈구하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이렇게 지나가는 것은, 조금만 생각해 보면 깨달아지는 삶의 연속이고, 회전이다.
나의 느낌은, 이렇다.................
그냥, 혼자의 넋두리인 양,..
“예전에 있었던 것이 지금도 있고,....”하는 전도서에 나오는 말씀같이,
있었고, 또 있어진다.
그렇고, 이렇게, ...2024년의 335일이 지나는 것을 멀거니 보고 있다. 그럴 수밖에 없다.
내일부터 한 달 동안 잘 정리하면서 새로운 것을 기다려보자.
그것, 예전에 있었던 것 일 지라도, 건강한 생각, 건강한 시간으로 채워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