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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추석연후 마지막날 오후 자고있는데 제이가 깨운다 놀러가잔다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어진단다 쬐끄만게 왠 바다 ............. 다른 애들 갔았으면 먼 놀러가 먼 바다가 보고싶어 하고 싶었는데............. 제이라 에궁........... 할수없이 갈수밖에........... 가장가까운 바다 생각해보니 요놈의것 생각나지도 않네 생각생각 하다 조성으로 간다 ㅎㅎㅎ 아마도 가장 가까우리라 ........... 가다보니 왠걸 왜이리 먼지 30분은 달려온것 같았다. 하지만 좋은자리는 단체들이 와서 놀고 있고 아님 뜨거운 햇볕에 내몸을 맏겨야 하고 진퇴양난 어찌할찌......... 걍 한바퀴 휭하니 돌고 갈려하니 제이가 아빠 바다 그런다 아마도 백사장에서 뛰어놀고 모래집도 짓고 빠끔살이도 하고 그럴 요량인가보다. 하지만 갈대가 없는걸 어떻게하누? 곰곰히 생각하다 조성과 득량 둑방길 거기로 가기로 했다 제이는 조금은 불만이지만 그래도 만족한듯 하다 ㅋㅋㅋ 다리 난간에 새한마리 앉아 있어서 최대 줌 땡겨서 한컷,,,,,,,,,,,
운동기구 가지고 노는 모습 찍어달래서 여러컷.........
반듯한 도로에서 한컷
공중에 붕뜬사진 찍고 싶었는데 착지만 ㅜㅜ
이건 어느정도 된듯 ..........
꽃만 보면 꺽는 제이 그리고 쳐다보는 모습.......... 제이야 꺽으면 안되는데...........
부녀............
꽃 꺾어서 걸오오는 제이 ............. 여하튼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었다 빠른시간에 끝난게 다행 ㅎㅎㅎㅎ 빨리가 자야지.......... |
출처: 배고픈가족 원문보기 글쓴이: 씨밀레
첫댓글 꽃보다 더 예쁜 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