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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비싸리 / 산두근(山豆根)
산두근(山豆根)은 약명이며, 콩과에 속한 낙엽소관목(落葉小灌木)으로서 산야초 이름으로는 땅비싸리라고 하며, 잎이 콩과 비슷하게 생겻고, 콩비린나가 나며, 뿌리를 약으로 쓰는데 맛은 몹시 쓰며 성질은 차서 폐와 위의 열을 내리고 해독작용이 있어 인후염, 편도선염, 치은염, 종기, 해수, 천식 등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1.學名 및 生物學的分類
1)학명 : Indigofera kirilowii Maxim. ex Palib.
2)문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3)강 : 쌍자엽식물강(Dicotyledoneae)
4)목 : 장미목(Rosales)
5)과 : 콩과(Leguminosae)
6)속 : 땅비싸리속(Indigofera)
7)개화기 : 5월~6월
8)꽃색 : 붉은색
9)형태 : 낙엽 활엽 반관목
10)크기 : 높이 1m
11)분포 : 한반도(함경북도를 제외한 전역), 중국, 일본
2.生態 및 特徵
1)특징
전국적으로 흔하게 볼 수는 있으나 수개체가 군락을 이루지 않고 드문드문 모여서 자라고 있다. 1차 천이의 선구식물로서 생육이 활발하다. 맹아력이 뛰어나므로 단시간 내에 대군락을 형성한다.
잎
잎은 어긋나기하며 홀수깃모양겹잎이고 소엽은 7-11개로 굵으며 원형, 거꿀달걀형이고 미철두이며, 넓은 예형 또는 원저이고, 길이 1-4cm로, 양면에 복면으로 붙어있는 복모가 있다.
2)꽃
5-6월에 총상꽃차례는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꽃 길이는 2cm로 분홍색이다. 꽃받침은 길이가 3mm 정도이며, 피침상의 열편에 털이 약간 있고 기꽃잎의 겉에도 털이 있다.
3)열매
협과는 길이가 3.5-5.5cm로 원주형이며 10월에 성숙한다.
4)줄기
뿌리에서 많은 맹아가 나와 군생하는 것처럼 보이고 가지에 세로로 된 선상돌기, 일년생가지 줄이 약간 있으며 처음에는 잔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5)뿌리
뿌리에서 맹아가 나와 군생하는 것처럼 보인다.
6)생육환경
숲 가장자리, 길가 등에 군집을 이루고 양수로서 햇빛이 잘 드는 곳, 직사광선 하에서 잘 자란다. 토양은 특별히 가리지 않으나 배수성이 양호한 사질토양가 좋다.
3.生藥名
1)藥名
산두근(山豆根), 고두근(苦豆根), 황결(黃結)
2)이명
苦豆根(고두근), 廣豆根(광두근), 山大豆根(산대두근), 中藥(중약), 解毒(해독), 黃結(황결)
4.使用部位
뿌리를 약재로 쓴다.
5.採取 와 調劑 (修治, 法製, 炮製)
1)採取
가을 또는 이른봄에 뿌리를 굴취하여 햇볕에 잘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2)修治
잔경(殘莖)을 제거하고 침포(浸泡)하여 윤투(潤透)시켜 절편(切片)하고 건조하여 사용한다.
6.成分
캠프페리트린(Kaempferitrin)과 퀘르시트린(Quercitrin)이 함유되어 있다.
7.性味, 歸經, 主治
1)性味
고(苦), 무독(無毒), 유독(有毒), 한(寒)
2)歸經
위(胃), 폐(肺)
3)主治
◈인후종통(咽喉腫痛)
목구멍이 붓고 아픈 병증. 목구멍에 생기는 질환의 주된 증상이다. 화(火) 때문에 일어나는 것으로 허(虛)와 실(實)로 나뉘는데, 허화(虛火)인 경우는 환자가 평소에 몸에 음(陰)이 이지러졌거나 과도한 성생활로 신음(腎陰)이 허해져 수(水)가 화(火)를 통제하지 못하게 되어 허화가 위로 타오르기때문이고, 실화(實火)인 경우는 폐경(肺經)에 열이 뭉쳤거나, 지나치게 느끼하고 진하며 지지고볶고 굽고 튀긴 음식을 먹어 비위(脾胃)에 열이 쌓였다가 폐계(肺係)를 태우기 때문이다. 목구멍 입구의 안쪽 또는 바깥쪽이 부어 오르면서 쑤시고 아프거나 음식을 삼키기 불편하다.
◈치간종통(齒齦腫痛)
잇몸이 붓고 아픈 병증.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제34권에 나옴. 양명경(陽明經)의 화독(火毒)이매우 드세어 잇몸으로 치솟음으로 일어난다. 잇몸이 부어 오르고 탱탱하면서 아프며, 때때로 고름이 흘러 나오면서 아울러 더러운 냄새가 나고, 심하면 이가 흔들리면서 빠질 것 같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화독온결(火毒蘊結) : 화열(火熱)의 사기(邪氣)가 몰려서 생긴 독이 쌓이고 뭉친 것
8.效能
화(火)를 다스리고 해독, 消腫(소종), 止痛(지통)의 효능이 있다. 喉癰(후옹), 喉風(후풍), 치경(齒莖)의 腫痛(종통), 喘滿熱咳(천만열해), 황달, 下痢(하리), 치질, 熱腫(열종), 禿瘡(독창), 疥癬(개선), 蛇蟲咬傷(사충교상), 犬咬傷(견교상)을 치료하며, 적용질환으로는 기침, 인후염, 구내염, 잇몸이 붓고 고름이 나오는 증세, 이질, 악성종양, 각종 종기 등이다. 그밖에 개나 뱀에 물린 상처의 치료를 위해서도 쓰인다.
9.效能解說
우리나라에서는 콩과의 월남괴(Sophora tonkinensis Gapnep.:越南槐)의 뿌리와 뿌리줄기를 말한다. 일본에서는 광두근(Sophora subprostrata Chun et T. Chen:廣豆根)을 말하며 중국에서는 우리나라와 같다.
산두근이란 넝쿨이 콩과 비슷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나라의 야산에 자생하는 땅비싸리(Indigofera kirilowii Maxim.)를 토두근이라고 하여 잘못 사용하고 있다.
이 약은 콩 비린내가 나고 맛은 몹시 쓰며 성질은 차다.[苦寒]
산두근은 폐와 위의 열을 내리고 해독작용이 있어 인후염, 편도선염, 치은염에 쓰고 종기, 해수, 천식 등에 사용한다.
약리작용으로 심장수축력증강, 면역항진작용, 항암작용, 백혈구상승작용, 항균작용 등이 보고되었다.
산두근은 열을 내리고 몸 안에 쌓인 독을 풀어 주는 작용을 하고 종기를 가라앉히고 통증을 없애는 작용도 있다. 그래서 인후통, 편도선염, 치질, 치통, 복부창만, 이질 등의 병증에 활용하고 기생충이나 벌레 때문에 생기는 중독이나 독사에 물려서 오른 독, 약물 중독 등을 풀기 위한 해독제로 활용되어 왔다. 또 촌충을 구제하는 구충제로도 쓰였다.
인후염 때문에 인후부가 부어 오르고 통증이 심해 음식을 삼키지 못할 때는 산두근 한 조각을 입에 물고 우러나는 물을 삼키기만 해도 증상이 빨리 낫는다. 이렇게 효력이 빠르고 염증을 잘 없애며 진통효과마저 큰 산두근은 소종, 즉 조양을 가라앉히는 작용도 뛰어나기 때문에, 최근에는 항암제로 응용하고 있다.
약성이 쓰고 차서 항암(抗癌) 및 각종 세균 억제작용이 있다고 한다. 특히 자료에 의하면 조기(早期)의 후두암(喉頭癌)과 폐암(肺癌)에 치료효과가 있고 소염작용이 있다. 민간요법으로 어린 아이에게 나타나는 연쇄상구균의 감염질환인 성홍열(猩紅熱)에 뿌리를 달여 먹이기도 했다.
10.症狀別 使用法
▣감초산(甘草散)
1)적응증 : 려풍(癘風)을 치료하는 처방임
2)처방
감초(甘草)A: 18.75 g. 대황(大黃)A: 0.375 g.산두근(山豆根)A: 37.5 g. 백활석(白滑石): 18.75 g.
3)조제용법 : 가루낸 것을 매번 3.75g을 밀탕으로 하루에 2번 복용한다
4)주치병증
◈여풍(癘風)
기혈이 손상되고 주리(腠理)가 조밀하지 못하거나, 취한 후에 성교하거나, 목욕이나 등산 및 물을
건너는 등으로 외사(外邪)가 침입하여 위기(衛氣)와 서로 뭉쳐 습열(濕熱)이 함께 혈을 따라 화(火)
로 변해 일어남. 초기에 어지럽고 입맛이 없으며 여기저기가 아픔. 몇 달 또는 몇 년 후에 국소 피부
가 마비되어 감각이 없고 점차 홍반이 생겨 곪지 않고 결절이 생김. 결절이 얼굴에 생기면 눈썹이
빠지고, 눈이 손상되고, 코가 주저앉고, 입술이 갈라짐.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
▣만병해독원(萬病解毒元)
1)적응증
고독(蠱毒)․도생독(挑生毒)․악독․풀독, 집짐승이나 들짐승의 독을 받은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2)처방
대극(大戟)A: 28.125 g. 문합(文蛤)A: 56.25 g. 사향(麝香)A: 3.75 g. 산두근(山豆根)A: 18.75 g.
산자고(山慈姑)A: 37.5 g. 속수자(續隨子): 18.75 g. 껍질, 기름을 제거한다. 웅황(雄黃): 7.5 g.
전갈(全蝎): 5 매(枚). 주사(朱砂): 7.5 g.
3)조제용법
약재들을 가루내서 찹쌀풀에 반죽하여 알약 35알을 만든다. 한번에 1알씩 생강즙이나 봉밀물에
풀어서 먹은 다음 우물물에 갈아서 상처에 붙인다.
4)주치병증
◈고독(蠱毒)
고(蠱)의 독으로 생기는 위급한 병증. 증상은 복잡하고 변화가 다양하며 일반적으로 병세가 심하다.
◈도생독(挑生毒)
꿩이 옮긴 독으로 인해 병에 걸리는 것을 말함. [의방유취(醫方類聚)]에 나옴. 처음에는 가슴과
배에 은근히 통증을 느끼다가 점차 바늘로 찌르는 듯하고, 10여 일이 지나면 속에 이상한 응어리가
생겨 혼자서 돌아다니는데, 위쪽에 있으면 가슴이 아프고 아래쪽에 있으면 배가 아프다.
◈약독(藥毒) : 약물의 독. [동의보감(東醫寶鑑)잡병편(雜病篇)]
▣대삼황원(大三黃圓)
1)적응증
상초(上焦)가 막혀 열(熱)이 나고,인후(咽喉)가 종기가 나서 막히고 심격(心膈)이 번조(煩躁)하며
소변(小便)이 적삽(赤澀)하고 구설(口舌)에 창(瘡)이 나는 것, 적정동(赤睛疼)과 조갈(燥渴)증과 심번
(心煩),치통(齒痛)을 치료하는 처방임
2)처방
감초(甘草)A: 3.75 g. 뇌자(腦子): 3.75 g. 백초상(百草霜): 15 g. 붕사(硼砂): 7.5 g.
사향(麝香)A: 3.75 g. 산두근(山豆根)A: 15 g.측백(側柏): 15 g. 활석(滑石)A: 7.5 g.
황금(黃芩): 15 g. 황련(黃連)A: 15 g. 황약자(黃藥子): 15 g.
3)조제용법
약재들을 분말을 내어 새로 길은 정화수로 소지두(小指頭) 크기의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알씩 입에
넣고 머금어 복용한다.
4)주치병증
◈구설생창(口舌生瘡)
구창(口瘡) 입안과 혀가 허는 것. 심맥(心脈)은 혀 위에 분포되므로 만약 심화(心火)가 위로 타오르
면 입에 훈증하여 입과 혀에 부스럼이 생김. 비맥(脾脈)은 혀 밑에 분포하므로 비에 열이 있으면
담(痰)이 생겨 열과 담이 뭉쳐서 발생함. 구강내 점막에 담황색의 콩알 만한 헌데가 생겨 주위가
붉고 표면이 함몰되며 국부가 따갑고 아프며 통증이 반복됨, 식욕이 없고, 음식을 삼킬 수 없음.
◈상초옹열(上焦壅熱) : 상초(上焦)에 열이 쌓여 막히는 것.
◈소변적삽(小便赤澁)
소변색이 붉고 배출이 곤란한 것. 소변적탁(小便赤濁), 소변임력(小便淋瀝) 참조.
◈치통(齒痛)
치풍동통(齒風疼痛)이라고도 함. 이가 아픈 병증. 이는 골(骨)의 나머지로 골수(骨髓)의 자양을 받는
데, 만약 풍한(風寒)의 사기(邪氣)가 경락(經絡)에 침입하여 골(骨)을 상하면 냉기가 이뿌리로 들어
와 통증을 일으킨다.
◈심격번조(心膈煩躁) : 심격(心膈)이 번조(煩躁)한 것.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
▣보령단(保靈丹)A
1)적응증 : 고독(蠱毒)이나 여러 가지 독(毒)과 약독(藥毒)을 치료하는 처방임
2)처방
나미(糯米): 반은 생것으로 하고 반은 볶아서 분말을 취하고 풀로 만든다. 사향(麝香)A: 9.375 g.
산두근(山豆根)A: 18.75 g. 속수자(續隨子): 9.375 g. 껍질을 제거하고 따로 분말로 만든다.
오공(蜈蚣)A:2 조(條). 붉은 발이 있는것. 하나는 생것으로 하고 하나는 굽는다. 웅황(雄黃):9.375 g.
주사(朱砂): 37.5 g. 파두(巴豆): 9.375 g. 껍질을 제거하고 기름을 제거하지 않는다.
황단(黃丹):9.375g. 황약자(黃藥子):9.375g.반묘(斑猫)A: 9.375g. 머리, 발, 날개부분을 제거한다.
3)조제용법
약재가루를 묽은 찹쌀풀에 반죽하여 검인만하게 알약을 만든 다음 그늘에 말려서 사기그릇에 담아
둔다. 한번에 1알씩 찻물로 먹는데 씹거나 터뜨리지 말고 넘겨야 한다. 그 다음 조금 있으면 토하거
나 설사하면서 독물이 나오며 알약에 피가 엉켜서 나온다.
4)주치병증
◈고독(蠱毒)
고(蠱)의 독으로 생기는 위급한 병증. 증상은 복잡하고 변화가 다양하며 일반적으로 병세가 심하다.
◈약독(藥毒) : 약물의 독.
◈제독(諸毒) : 모든 종류의 독. [동의보감(東醫寶鑑)잡병편(雜病篇)]
▣취후산(吹喉散)B
1)적응증 : 인후(咽喉)가 부어 막힌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2)처방
계내금(鷄內金):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고백반(枯白礬):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담반(膽礬):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산두근(山豆根)A: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염초(焰硝):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진사(辰砂):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편뇌(片腦): 다른 약재와 같은 분량.
3)조제용법
아주 미세하게 갈아서 죽관으로 자주 조금씩 목안에 불어넣으면 곧 효과가 있음(極細末以竹管頻吹
少許入喉中卽效)
4)주치병증
◈인후백병(咽喉百病) : 인후(咽喉)의 모든 질환을 말함
◈인후종통(咽喉腫痛)
목구멍이 붓고 아픈 병증. 목구멍에 생기는 질환의 주된 증상이다. 화(火) 때문에 일어나는 것으로
허(虛)와 실(實)로 나뉘는데, 허화(虛火)인 경우는 환자가 평소에 몸에 음(陰)이 이지러졌거나 과도
한 성생활로 신음(腎陰)이 허해져 수(水)가 화(火)를 통제하지 못하게 되어 허화가 위로 타오르기
때문이고, 실화(實火)인 경우는 폐경(肺經)에 열이 뭉쳤거나, 지나치게 느끼하고 진하며 지지고
볶고 굽고 튀긴 음식을 먹어 비위(脾胃)에 열이 쌓였다가 폐계(肺係)를 태우기 때문이다. 목구멍
입구의 안쪽 또는 바깥쪽이 부어 오르면서 쑤시고 아프거나 음식을 삼키기 불편하다.
◈현옹(懸癰)
(1)입천장에 매달려 생기는 옹(癰). [제병원후론(諸病源候論)] 제30권에 나옴. 수옹(垂癰), 상악옹
(上顎癰), 상악옹(上顎癰)이라고도 함. 오장육부의 복열(伏熱)이 인후로 상충(上衝)하여 열기가
현옹(懸雍)을 타고 올라가서 생긴다. [맥인증치(脈因證治)]에 "현옹(懸癰)은 상악(上顎)에 생긴다.
상악(上顎)이 부어 오르고 아프며 붉어지고 음식을 삼키기가 편하지 않고, 신발한열(身發寒熱), 구갈(口渴), 설태황(舌苔黃), 맥삭(脈數) 등의 증상이 있다. 치료는 사화해독(瀉火解毒), 소종지통
(消腫止痛)하여야 하므로 오미소독음(五味消毒飮), 황련소독음(黃連消毒飮), 선방활명음(仙方活命飮) 등을 가감하여 쓴다.
(2)회음(會陰) 부위에 생기는 종기. [방약합편(方藥合編), 증보만병회춘(增補萬病回春)]
▣민간요법
1)복창(腹脹), 천식(喘息)
전초 5분(1.8g)을 가루 내어 복용한다.
2)인후염(咽喉炎), 만성간염(慢性肝炎), B형뇌염(腦炎), 만성(慢性)기관지염(氣管支炎), 이질(痢疾), 고혈압(高血壓), 천식(喘息), 부정맥(不整脈) 8-12g을 전탕하거나 즙을 내어 복용한다.
3)편도염(扁桃炎)
마른 산두근 1~3g을 1회량으로 해서 200cc의 물로 1/2량이 될 때까지 달여서 복용한다. 또한 약물로 입안을 헹구어 낸다.
4)구내염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5)대하증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3~4일 복용한다.(적/백 대하)
6)사독(蛇毒)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3~4회 복용하면서 그 물로 환부를 자주 씻어낸다.
7)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8)인후통증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3~4일 복용한다.
9)종독(腫毒)
전초를 진하게 달여서 그 물을 환부에 자주 바른다.
10)종창(腫瘡)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3회 복용하면서 그 물을 환부에 바른다.
11)진통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2~3회 복용한다.
12)치은염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13)치질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14)해독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4~5회 복용한다.
15)관절염
담쟁이덩굴 75g, 산두근(山豆根: 만년콩의 뿌리) 75g, 금계아(錦鷄兒: 골담초의 꽃)의 뿌리 75g, 천초근(茜草根: 꼭두서니 뿌리) 37.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강서중약(江西中藥)]
11.各種 文獻 參考
▣본초강목
◈주치증상
"<開寶本草(개보본초)>: 모든 약재의 毒(독)을 해독하고 통증을 멎게 한다. 부스럼을 가라앉히며 발열, 咳嗽(해소)를 치료한다. 사람 및 말의 급성 황달을 치료하고 기생충을 없앤다.
蘇頌(소송): 즙을 입에 머금고 있으면 인후가 부은 것을 가라 앉히는데 매우 좋다.
李時珍(이시진): 가루를 5分(분)을 끓여서 복용하면 腹脹(복창)과 천식을 치료한다. 술에 3錢(전)을 복용하면 여성이 血氣(혈기)가 뭉쳐서 발생한 腹脹(복창)을 치료하고 또한 각종 기생충을 배출시킨다. 丸(환)으로 만들어 복용하면 이질을 멎게 한다. 갈아서 즙을 복용하면 갑작스러운 熱(열)로 인한 실신과 心腹痛(심복통)을 치료하며 痔疾(치질)의 통증을 멎게 한다. 갈아서 즙을 만들어 각종 부스럼과 머리가 빠지는 증상 및 짐승과 벌레에 물린 상처에 바른다."
◈약물이름의 기원
"이명으로는 解毒(해독), 黃結(황결), 中藥(중약)이 있다.
蘇頌(소송): 넝쿨이 콩과 비슷하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12.其他資料
▣배합예
1)산두근에 사간,우방자,감초, 마두령을 배합하여 인후종통을 치하고,
2)맥문동, 길경, 감초,반하,복령, 황금, 사간, 백미, 오약을 배합하여 우감풍한 동천기급근 견토여담용후 중작수계성을 치하고,
3)천화분을 배합하여 후풍아관긴폐를 치하고,
4)현삼, 황금, 금은화, 천화분, 산치자, 맥문동, 대황, 길경, 연교, 사간, 박하를 배합하여 인후홍종궤란을 치하고,
5)전호, 우방자, 비치엽을 배합하여 해수, 기천을 치하고,
6)귤피를 배합하여 복통이질을 치하고,
7) 하고초, 송라, 국엽, 박하를 배합하여 인후종통에 함수한다.
▣이용방안
1)건조하고 척박한 경사지나 절개사면으로 녹화용으로 매우 좋다. 도로 주변에 군식해도 좋다.
2)염료식물로 이용할 수 있다.
전초를 채취하여 잘게 썰어 염액을 내었다. 염액의 색은 그다지 짙지 않았으나 잘 물드는 편이어서
반복염색하여 짙은색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얼룩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주의해서 염색해야 한다.
3)근(根)을 山頭根(산두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봄에서 가을에 채취하여 경엽(莖葉)과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廣豆根(광두근)의 뿌리에는 alkaloid로서 matrine, oxymatrine, anagyrine,
N-methylcytisine, 각종 flavon 誘導體(유도체)로서는 sophoranone, sophoradin,
sophoradochromene, genistein, pterocarpine, maackiain, trifolirhizin, sitosterol, lupeol,
일군(一群)의 caffeic산(酸), docosanol ester를 주로 하는 고급 alcohol ester 등이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화(火)를 다스리고 해독, 消腫(소종), 止痛(지통)의 효능이 있다. 喉癰(후옹), 喉風(후풍), 치경
(齒莖)의 腫痛(종통), 喘滿熱咳(천만열해), 황달, 下痢(하리), 치질, 熱腫(열종), 禿瘡(독창),
疥癬(개선), 蛇蟲咬傷(사충교상), 犬咬傷(견교상)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9-15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즙을 내어 복용한다. <외용> 煎液(전액)으로 양치질하거나 짓찧어서 붙인다.
13.副作用 및 注意事項
1)금기
비위(脾胃)가 허한(虛寒)하여 식소하리(食少下痢)하는 자(者)는 복용을 기(忌)하며, 후증(喉證)이 허화(虛火)와 풍한(風寒)에 속한 자(者)와 비허편당자(脾虛便溏者)는 마땅히 금용(禁用)하여야 한다.
[출처 : 本草正義, 대한식물도감, 본초강목, 한의학대사전, 東醫寶鑑, 몸에좋은산야초, 두산백과,世醫得效方, 한국전통지식포탈, 중약대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