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6월 중순부터 멸강나방 유충이 벼와 옥수수, 초지의 사료작물 등을 가해하고 있어 방제를 소홀하게 할 때는 잎을 갉아먹는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현재 발생하고 있는 멸강나방 유충은 6월 초순 전후 중국에서 날아온 성충에 의해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벼 및 사료 작물 등을 중심으로 집중 가해하므로 벼, 옥수수, 호밀 등 화본과 작물을 중심으로 포장을 잘 살펴서 방제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있다.
특히 멸강나방은 어린 유충시기가 지나면 섭식량이 커지고 야행성으로 변하여 약제 방제가 어려워지므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멸강나방 유충 발생초기(3령 이전)에 적용농약을 뿌려야만 방제효과가 높일 수 있으므로, 옥수수 등 벼과작물을 자세히 살펴보아 유충이 발견되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적용농약 중 작물별로 등록된 약제를 선택하여 반드시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문형철, 성진경 063-290-6223 |
첫댓글 부회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회원들을 위해 많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장마때문인지 1회/1주일 칼슘영양제,살균제,살충제를 살포했는데도 벌레가 있다고 합니다.
농협에서 상담 후 약을 구입했고 이번주 살포예정입니다. 걱정입니다. 약값은 점점 비싸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