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을사오적
죽산 최한규박사
☛여우 피하려다가...
피호봉호(避狐逢虎) 여우피하려다 호랑이 만난다. 살아가면서 앞에서 날아오는 짱돌이 運命(운명)이라면, 뒤에서 날아오는 짱돌이 宿命(숙명)이다. 뒤에서 날아드는 돌은 피할 수도 없기 때문에 더 가혹하다.
☛쓰레기차 피하려다가 똥차에 부딪치다
우리 속담으로 여우피하려다가 호랑이 만난다라는 말이 있다.
☛한일관계, 오월동주(吳越同舟)~어려운 상황에서는 원수라도 협력하게 됨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같은 배를 탔다는 뜻으로, 적대 관계에 있는 사람끼리 이해 때문에 뭉치는 경우를 비유한 말이다.
☛*참고 ~ 일본은 36년 동안 한국을 지배하면서 한국인을 노동의 도구, 경제적 착취의 도구, 인권을 유린한 놈들이, 조선인을 황국시민의 노예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런 일본의 대외정책을 기역하지 못하는 외교 정책, 한일관계 외교를 하는 놈은 역사의 개쎄끼에 불과 하다.
☛*일본 놈은 역사를 왜곡하고, 조선의 역사를 지그 나라 역사로 둔감 했다
☛*명심해라 ~ 기역해라 ~ 일본 놈은 지금도 대륙 진출에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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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1일에도 한·일 정상회담 결과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외교라인 ‘신을사오적’으로 지칭하며 극언을 퍼부었다. 이번 회담에서 독도·위안부 문제까지 거론됐다는 보도에 여론이 급격히 악화되자 비난 수위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이 윤 대통령, 박진 외교부 장관, 김성한 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 정진석 의원을 일컬어 신을사오적이라 비판하고 있다”며 “신을사조약에 버금가는 대일 굴욕 외교를 절대 용납할 수 없다. 국정조사 추진을 본격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제3자 변제’라는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을 ‘친일’로 비판하던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이번 방일 성과에 비판 여론이 형성되자 ‘매국’으로 비난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당장 이재명 대표가 “일본 하수인”, “영업 사원이 결국 나라를 판 것”, “일본에 조공을 바친다” 등 날선 비난으로 대여 공세 선두에 섰고, 민주당은 전국에 ‘이완용의 부활인가’라며 윤 대통령을 비난하는 현수막을 걸었다. 또 장경태 최고위원은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용산 총독이 일본 총리를 알현하러 간 것 같았다”고 했고, 정청래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 외교는) 일편단심 ‘사쿠라 외교’”라며 ‘정권 퇴진’을 시사하기도 했다.
민주당이 경쟁하듯 날선 비난을 쏟아내는 것은 여권이 이번에 반일 정서라는 국민의 ‘역린’을 건드렸다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래를 위한 결단’이라는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에도 일본 호응이나 사과가 미진한 데 실망한 여론은 연일 하락하는 국정과 여당 지지율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야당이 이번 일을 계기로 내년 총선을 ‘한일전’ 프레임으로 치르려 한다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대외 관계에서 일부 실책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를 매국노에 비유하는 것은 국민의 말초적 감정을 자극해 정치적 이득을 취하려는 무책임한 행태라는 비판이 적지 않다. 정치권 관계자는 “야당의 지금 행태야말로 국익에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며 “만약 총선을 염두에 두고 반일 프레임을 계속 끌고 가려 할 경우 오히려 역풍이 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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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안의 코끼리
모두가 잘못됐다는 것을 알면서도 먼저 그 말을 꺼낼 경우 초래될 위험이 두려워, 그 누구도 먼저 말하지 않는 커다란 문제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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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안의 코끼리’란 누구나 알고 있지만 그 누구도 먼저 이야기를 꺼내지 못하는 크고 무거운 문제를 비유하는 표현이다. 즉, 방 안에 코끼리가 있는 평범하지 않거나 위험한 상황에서, 어느 누구도 코끼리를 보지 않은 척하며 이를 이야기하지 않는 것을 가리킨다. 이와 같은 현상이 벌어지는 이유는 명백한 문제 또는 위험으로 다수가 반대할 것 같은 상황에서 괜히 먼저 말을 꺼냈다가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를 일으킬 것 같은 불안감 때문이다.
한편,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은 '검은 백조(Black Swan)'와 '방 안의 코끼리'를 합성해 ‘검은 코끼리(Black Elephant)’라는 조어를 창안한 바 있다. 여기서 '검은 백조'는 백조가 검은색이 될 확률처럼 도저히 일어나지 않을 일이 실제로 벌어져서 큰 충격을 주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검은 코끼리'는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사건이란 것을 누구나 알고 있지만, 모른 척하며 해결하지 않는 문제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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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해양세력과 대륙 세력 간에 놓여있다
한미일 체제는 미국이 원하는 구조다~미국은 한미일 공조를 원 한다.
한일 관계는 북 중 러를 적으로 돌릴 수가 있다.
투루만 명패 ~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
북한 때문에 한일 공조는 위험한 발상 일 수 있다.
국제법상 일본은 전범국이다 라고 하는 것을 마음에 세기고 외교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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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세력 vs 대륙 세력, ~ 한반도는 어디로?
*해양 세력 (미국, 일본, 영국) *대륙 세력(중국 러시아)
미·중 갈등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무엇?
☛남북관계 ~ 헤어진 배다른 형제관계이다
☛한일관계 ~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 ~ 가까이 하기도 멀리 하기도 어려움. 가까이 하기도 어렵고 멀리 하기도 어려운 관계가 있다. 바로 그런 상대를 가리킬 때 씁니다. 친구는 친구인데 썩 좋지 않은 일에 관여하는 친구 또는 친척 가운데 늘 말썽을 달고 다니는 친척에 대해 쓰기에 적절한 표현입니다.
☛한미관계 ~ 한미관계란 대한민국과 미국간의 교류 관계를 가리킨다. 미국은 대한민국의 공식적으로 유일한 동맹국이다. 「대한민국과 미합중국간의 상호방위조약」, 약칭 한미상호방위조약(韓美相互防衛條約)은 6.25 전쟁 직후인 1953년 10월 1일, 워싱턴 D.C.에서 변영태 한국 외무장관과 존 포스터 덜레스 미국 국무장관이 조인하여, 1954년 11월 18일 발효한 대한민국과 미국 사이의 군사동맹에 관한 조약이다. 한미동맹의 법적 기반이라 할 수 있다.
☛사실 한미일 관계에서 가장 중시되는 것은 경제도 아니고 문화도 아니고 바로 군사관계다.
미국이 2차 대전 전후 계획한 '대지역(Grand Area)' 구상과 '신세계질서(New World Order)' 하에서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은 핵심지역(a key world area)으로 간주되었고 여기에서 미국의 파트너로 설정된 것이 대한민국과 일본이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미국이 중국과 러시아을 견제하기 위해 만든 동맹이다. 미국이 직접 부딪히면 세계 3차 대전이 일어 날 수 있기에 한국과 일본을 사용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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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동아시아에서 완전히 손을 뗀다면 한일 양국은 중국과 러시아 때문에 과거의 악감정을 잠시 접어두고 서로 협력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미국이 중국과 동아시아 문제에 손을 땔 가능성은 0%라고 봐도 되므로 이런 의견은 현실이 매우 떨어져 판타지의 영역이라고 봐도 된다.
한미동맹, 미일동맹이 체결되어 표면적으로는 삼국 동맹이 된 듯하나, 실제로는 한국이나 일본 두 나라 중 하나가 침공당하면 직접적으로 양국에 군대를 투입할 수 있는 나라는 미국 뿐이라 동맹의 효율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아태지역의 중요한 동맹국 두 나라가 분리된 채 있어서 전시에 군사지원이나 군사정보 교환 등에 불편함을 겪게 될 수 있다. 한일동맹이 체결된다고 해도 삼국 동맹이 되는 것은 아닌데, 동맹조약이 3개나 있으니 통합성이나 효율성이 동맹의 취지에 맞지 않게 된다. 그래서 일각에선 삼국 공통의 동맹조약이 필요해질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기도 한다.
실제로 한일 양국은 정기적으로 안보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1999년부터 2017년까지 한일 수색구조훈련(SAREX), 2012년부터 북한 탄도미사일 탐지 경보 훈련을 해왔다. 2009년에는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공동훈련에, 2010년과 2012년에는 한국군 주도 훈련에 일본 해상 전력이 참가한 적이 있다. 최근에는 코브라골드, 림팩, 퍼시픽 뱅가드(한미일+호주) 등 다국간 훈련에도 일본과 함께 참가했다. 2016년에는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을 체결했다. 한미일 정상회담, 국방 및 외교장관회담, 합참의장회담도 수시로 열고 있다.
한미일 관계 ~ 동아시아의 대한민국과 일본, 북아메리카의 미국 간 삼각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