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리나라 최초의 지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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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최초의 지폐/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우리나라 최초의 지폐

지난해 9월 62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우리나라 최초 지폐 '호조태환권'이 경매 시장에 나온 다는 소식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풍산화동양행은 오는 15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풍산빌딩에서 희귀 화폐 경매를 연다고 7일 전했다.

이날 경매에는 호조태환권을 비롯한 각종 희귀 화폐가 나올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호조태환권은 1893년 발행된 우리나라 최초의 지폐로,

대한제국 당시 고종황제가 경제 근대화를 위해 추진했던 화폐 개혁 때 발행한 화폐인 것으로 전해졌다.

역대 국내 경매에는 두 번 등장했고 2010년 화동옥션에선 9250만원에 거래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나오는 호조태환권은 8000만원 정도로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나라 최초의 지폐 경매 소식에 누리꾼들은

"우리나라 최초의 지폐, 우와 거의 1억이네",

"우리나라 최초의 지폐, 과연 누가 사갈까?",

"우리나라 최초의 지폐, 우와 신기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