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인24기-35회차, 백두대간 갈전곡봉구간 종주기록, ▶일시: 2021년 10월 9/10일(토무), 한문희총대장 外 26명 ▶대간숲길: 조침령-바람불이-쇠나들이-연가리골-왕승골-갈전곡봉-갈천약수3거리-구룡령 옛길-구룡령, ☞도상: 21.6km, 10:30분소요, -22:07분, 양재역 최종출발, -02:00시, 진동리 도착, -02:32분, 조침령 770m, -03:27분, 바람불이 안부, -03:37분, 쇠나들이 안부, -06:56~07:25분, 연가리골 안부, 아침, -08:55분, 왕승골 안부, -11:05~11:35분, 갈전곡봉(葛田谷峰1204m), -11:47분, 갈천약수 안부(갈전곡봉0.75km) -12:13분, 1.130봉, (갈전곡봉2.0km+구룡령2.2km) -12:27분, 구룡령 옛길정상 1050m, -13:00시, 구룡령 1013m, -13:25분, 최종 후미조 산행종료, 11시간소요, -기타: 14:17분, 삼봉약수팀, 1인 pick-up ~ , -운두령가든: 양양 서면 서림리216 ~~ - ★새벽부터 백두능선에 바람이 중강(中强)을 유지하며 종일 함께했다. 회색빛 어두운 하늘이 금세라도 한바탕 퍼 부울 것 같은 소나기성 검은 구름들이 형성되기를 여러 차례 참으려야 참기 어려운 상태이건만 한울님께서 우리들 산행 마치는 시간까지 참아 주셨다. 새로운 식구들의 등장으로 기분 좋은 산행이 이어지니 충청도 태안의 美人들의 동행에 건장한 마니아들까지 우중충함 속에서도 아름다운 보행이 살찌우는 가을날 행보였습니다, 구룡령에 도착하여 해년마다 반가운 구룡포차 아주머니(현74세) 그냥 지나치기가 어찌 그리 쉬운가? 탁배기 한잔 진 고문님 및 대원들과 한잔 나누고 갈무리하고 갈천리 기다리는 대원들 픽업하려고 일어서는데!..... 이동근대장 긴급 전화를 연결하니 방태지맥 가칠봉 유혹이 그리었던지 한 친구 용감하게 가칠봉미팅을 하였고 가장 빠른 지름길이 삼봉 약수로 하산하는 것이 상책이라 귀띔하고, 구룡포차 사위에게 사정을 이야기 하고 승용차 차량 지원 도움 요청을 하여 삼봉약수 차량 차단기를 수동으로 올리고 진입하였는데 들어가 보니 많은 곳이 큰 홍수로 산 자락들이 상처투성이며 현재 여러 곳 재건 공사를 하고 있어 일반 차량은 통행 불가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임을 직감하였고 이로 인해 관리공단 책임자에게 양해를 고하게 되었다. ☆길을 잃었을 때: 진행하다 3거리 4거리에서 목적한바 길이 아닌 다른 곳으로 이탈을 할 경우 가던 걸음 멈추고 주변을 살피고 <<백두대간은 중간 중간 시그날(표식기+리본)을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 진행 길이 아니면 뒤돌아 처음 출발했던 장소까지 후진을 한다. 그곳에서 독도를 하여 가야하는데 독도가 미흡할 경우 즉시 임원진에게 도움 요청을 해야 한다. 핸드폰이 아니 될 경우 주변 높은 봉우리 또는 손쉽게 올라 갈수 있는 나무 위라도 올라 통화를 시도, 그것도 어려울 경우 낮은 계곡을 선택해 하산하는 방법이 있다.. 이방법은 추후 강론을 통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
첫댓글 가울을 연주하는 뉴~에이지 10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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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산악회/ 한문희총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