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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부터 따뜻한 남서풍 유입에 기온 올라
♢최저 12~22도, 최고 24~34도…큰 일교차
♢습도 낮아 폭염특보 없어…미세먼지 '보통'
2. 고령사회가 낳은 또 하나의 돈 버는 법
→ 일본 32살 순자산 1조 2700억원 기업가 ‘슌사쿠 사가미’의 비결.
그의 비결은 초고령화 사회에서 후계자가 없어 명맥이 끊길 중소기업들의 인수합병(M&A)을 중개하는 것으로 일본은 후계자가 없어 폐업 위기 처한 기업이 62만개 달한다고.(아시아경제)
3. ‘6.25때 폭격기가 없어 뒷자리 조종사가 손으로 폭탄 던져야 했다’
→ 당시 우리 공군은 연락기, 훈련기 등 20대가 전부.
연락기에는 폭탄을 달 수가 없어 뒷좌석 조종사가 양 손에 한 발씩 폭탄을 들고 저고도로 비행해 적 상공에서 손으로 던져야 했다’...
(헤럴드경제, 김두만 전 공참총장 96세 인터뷰)
4. 24시간 편의점 옛 말
→ 전기요금 오르고 밤늦게 영업해도 남는게 없다.
가맹본사, 24시간 운영 가맹점에 주던 전기료 지원 중단, 감축.
심야시간 문 닫는 점포 늘어.
이마트24는 80%, GS25는 21.1%가 심야시간 영업 안해.(문화)
5. 채식 햄버거 출시
→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버거가 버거 4대 식재료를 모두 식물성으로 만든 ‘베러 버거’ 출시.
치즈까지 식물성으로 한 건 세계 최초라고.(문화 외)
*식물성 치즈? 주재료가 식용유이다.
얼마 전 피자의 가짜 치즈가 문제가 된 적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식물성 치즈 즉 ‘모조 치즈’이다.
채식도 자연 채식이 아닌 콩고기, 버거 등 공장 채식으로 가면 첨가물 범벅이 된다.
6. 길어도 너무 긴 재판
→ 늦어지는 국민 일상 복귀.
민사합의 1심에 평균 364일, 1년 넘긴 민형사 사건 12만건...
재판 지연은 사건이 복잡해지면서 검토해야 할 기록이 늘어난 반면 판사 인력은 크게 늘지 않았기 때문.
여기에 판사들이 매주 판결 3건 제한,
마지막 한 주는 쉬는 ‘3·3·3 캡’ 문화까지 더해지면서 재판 지연이 더 심해지고 있다.(동아)
7. 주요국 판사 1인당 사건 수
→ ▷한국 464.1건 ▷프랑스 169.5건 ▷일본 151.8건 ▷독일 89.6건.
건수도 많지만 더 문제는 사건이 밀리다 보니 쉬운 사건만 몰아서 처리.
까다로운 사건은 장기화...
일각에서는 업무과중보다 법관의 직업윤리, 사법행정 문제라는 지적.(동아)
▼길어지는 재판, 판사 1인당 사건수가 많은 것도 문제지만 법원 문화 등도 문제라는 지적
*기사에는 없지만 미국은 연방지방법원 판사의 1인당 적정 처리 건수를 430건으로 설정...
8. '제로 슈거' WHO 경고
→ 15일 ‘비설탕 감미료(NSS)에 대한 지침’ 발표.
제로 칼로리, 제로 슈거 식품을 체중 감량 목적으로 먹는 것을 중단하라고 권고.
유의미한 체중 감량·건강 개선 없다는 입장.
오히려 2형 당뇨병과 뇌졸중 위험이 높아질 수도 있다고 경고.
관련 업계 증거 없다 반발.
WHO도 질병 발생 관계가 확정적이진 않다,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미라고 밝혀. (한국)
♢전문가, 제로 슈거 음료와 일반 탄산음료 둘 다 가공식품…"차이 없어"
9. 4대강 보 적극 활용. 국민 77%가 ‘찬성’
→ 환경부 조사. 인접 지역 주민은 86.8%가 찬성.
그러나 설문 앞머리에 16개 보를 활용해 가뭄 등 물 위기에 대응할 계획이라는 정부 정책 설명이 담겨 찬성률이 높게 나올 수밖에 없다는 평가.(서울)
10. ‘내일 뵈요’(x)
→ ‘내일 봬요’(o). ‘뵈다’는 뵈고, 뵈면 등으로 활용이 되지만 ‘-요’가 붙을 경우는 ‘-어’가 추가 되어 ‘뵈어요’, ‘봬요’(뵈어요의 준말)처럼 활용된다.
먹다에 바로 ’-요‘가 붙지 않고 ’먹어요‘가 되는 것과 같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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