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정사를 편찬했습니다. 1946년 9월 20일 개교 이래 80년의 역사를 학교명의 변경에 따라 고려신학교 시대(1946-1970), 고려신학대학 시대(1970-1980), 고신대학 시대(1980-1993), 고신대학교시대(1993-2000), 21세기의 고신대학교 등으로 5부로 구분하였고, 각 부 안에 몇 장씩 모두 14개 장으로 구성했습니다.
나는 개교부터 2000년까지 4부 11장 집필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동문의 한 사람으로서 이를 기쁘고도 영예롭게 생각합니다. 아직 책은 받지 못했지만, '기독교보'의 책 소개를 함께 나눕니다.
한국에서 저출산으로 고등교육이 무척 어려운 시대에 지난 역사를 기억하고, 성찰하고, 설립자들의 귀한 정신을 잘 계승하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송길원: (아직 책을 받아보지 못해.. 모르긴 해도 )총장 차 안에서 살짝 훑어본 거로는 명예박사 학위 수여자 명단이 있는지?
해외 관련자도 있고.. 학교의 가장 영예로운 일이라... 상훈 내용까지 게제되면 훨씬 학교 역사가 빛나 보일 듯.
나삼진: 고신인상과 명예박사 명단을 넣자고 제안했는데, 준비가 안 되었는지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준비 기간이 짭기도 했고, 출판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맡아서, 고생 많이 했습니다. 아직 책을 받지 못했는데, 이상규 교수는 실망하는 것 같습니다.
김성인: 오늘 늘빛교회 예배에 이상규 목사님 오셨던데 80년사 이야기하니 자기는 서문만 썼다고 하면서 전체적인 구성에 실망하듯 합디다.
강승철: 나삼진 동인, 황혼의 불꽃 봉사에 짝짝짝
100년사는 누군가의 손에... 볼 수 있으려나? 욕심이..ㅎㅎ
정현구: 이번에 '예수시대' 동인분들 가운데 정말 축하할 경사가 풍성하네요.
김신 대법관님의 박사학위 취득, 송길원 목사님의 국민훈장 수훈, 그리고 나삼진 목사님의 귀한 저서 출간 소식까지 전해 들으니, 마치 '예수시대'가 탐스러운 열매를 가득 맺은 풍성한 가을 나무처럼 느껴집니다.
함께 걸어온 세월이 쌓여 이렇게 귀한 결실을 맺는 나무로 우뚝 자라난 듯해 마음 깊이 뿌듯하고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