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행복의 삶, 그 영원한 삶을 위하여...
이 땅에 태어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평하게 겪게 되는 것이 “삶과 죽음”입니다. 그러나 가장 행복한 삶이 있는가 하면, 가장 불행한 삶도 있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하는 삶도 있지만 죽음이 또 다른 영원한 행복의 삶으로 시작되는 희망의 죽음도 있습니다. 누구나 원하는 인간의 삶을 표현한 단어가 바로 웰빙(wellbeing)과 웰다잉(welldying)입니다.
최근 한 신문사의 기사에서 “그는 왜 스위스에서 죽음을 준비하나?”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지난 8개월간 스위스 조력자살 지원단체 가운데 하나인 디그니타스에 가입한 한국인 회원 20명을 심층 인터뷰한 기사를 접하며 “아름다운 인생과 그 마무리”에 대해서 깊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디그니타스 회원들 중에는 암, 신부전, 뇌종양,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등의 질환을 앓는 사람도 있었고, 신체적으로 건강한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전직 간호사로서 현재 13년째 만성골수성 백혈병과 싸우고 있는 이소연(가명, 41세)씨는 “내과 병동에서 일할 때 마약성 진통제로도 통증을 조절하지 못해 고통스러워하는 말기암 환자들을 자주 봤어요. 그랬던 제가 환자가 되고 보니 한국에서 죽는 게 두렵더라고요. 그래서 치료제가 듣지 않는 급성기나 말기가 되면 스위스로 가 조력사망하기 위해서 회원가입을 했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한때 간호사였던 이씨가 마지막 순간에 병원 대신 안락사를 택하겠다고 마음먹은 건 “병원이 환자의 고통을 덜어 주지 못한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라며 요양병원에서 의사로 일하는 남편 역시 이런 사정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소연씨의 ‘버킷리스트’(죽기 전 꼭 하고 싶은 일)는 ‘잘 죽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2023년 3월, 한국인으로는 10번째 스위스에서 그린라이트로 생을 마감한 84세의 남태순씨는(가명) 이런 말을 기자에게 남겨주었습니다. “잘 사세요!”
하나님이 성경을 주신 이유는 우리에게 영원한 웰빙(wellbeing)과 웰다잉(welldying)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한복음20:31) 그리고 그 생명은 없어지지 아니하는 영원한 생명입니다.
어떻게 우리는 영원한 웰빙(wellbeing)과 웰다잉(welldying)의 삶을 얻고 누릴 수 있을까요?
◼행복의 시작- 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가장 먼저 그들에게 복을 주셨습니다.(창세기1:27-28) ② 사람에게 생기(生氣)를 주사 사람으로 하여금 영적존재인 생령(生靈)이 되게 하시고, 인간을 위해 에덴동산을 지으셨습니다.(창세기2:7-8) ③ 그리고 피조물인 인간이 에덴동산의 축복을 누리며 창조주 하나님과 함께 하는 영원한 행복을 누리도록 선악과의 약속을 주셨습니다.(창세기2:16-17)
◼불행의 시작- ① 그런데 인간 창조 이전에 이미 영적 세계에서는 하나님을 반역하고 쫓겨난 흑암의 세력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인간에게 불행을 가져다 준 그 존재를 성경은 사탄 혹은 마귀라고 하며, 그 졸개들을 귀신이라고 말씀합니다.(창세기1:2, 요한계시록12:1-9) ② 사탄(마귀)은 인간에게 나타나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과의 선악과 약속을 깨뜨리고 하나님을 떠나도록 속이고 유혹했습니다.(창3:1-7) ③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너도 하나님처럼 될 것”이라는 사탄의 거짓말에 속아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습니다.(창세기3:8-20)
◼불행의 진짜 문제- 결국 인간은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와 불행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① 하나님을 떠나 사탄의 종노릇하는 인생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요한복음8:44, 에베소서2:2, 히브리서2:15) ② 영생이 아닌 죽음이라고 하는 시한부 인생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히브리서9:27, 엡2:1) ③ 더 무서운 것은 죄인이 되어 일생을 저주와 재앙, 운명과 팔자에 매여 살게 되었습니다.(로마서3:10, 3:23, 6:23, 8:1-2) ④ 결국 영원한 지옥배경속에서 사탄의 지배를 받으며 불행한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⑤ 그러니 이 땅에서의 삶은 인간이 알지 못하는 영적문제와 나와 상관없는 우상숭배의 문제, 그리고 피할수도 없는 정신문제, 육신문제, 가정과 자녀문제, 내세 문제로 고통을 받으며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인간 문제의 해답-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는 스스로 해결할 없는 문제이기에 인간에겐 구원자가 필요하고,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그 구원자를 보내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그 구원자가 바로 “그리스도”입니다.(요한복음3:16, 로마서5:8)
그리스도는 누구시며,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사 해결하신 일은 무엇일까요? ①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떠난 모든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는 유일한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요한복음14:6, 사도행전4:12) ②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인간의 모든 죄를 해결하시고, 저주와 재앙에서 해방되는 길이 되어주셨습니다.(마가복음10:45, 로마서8:2, 요한복음5:24, 골로새서1:13) ③ 그리스도는 죽음에서 부활하셨으며, 지금도 인간을 괴롭히고 지옥으로 끌고 가는 사탄(마귀)의 모든 권세를 완전히 멸하셨습니다.(요한일서3:8, 히브리서2:14-15) 성경대로 이 그리스도의 직무를 감당하신 분이 바로 “예수”입니다. “예수”라는 이름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라는 뜻입니다.(마태복음1:21) 예수께서 그리스도로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復活)하심으로 지구상의 그 어떤 인간도 해결할 수 없었던 문제 해결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참된 행복의 회복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①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로마서10:11-13) ②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로마서10:9-10) ③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한복음5:24) ④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요한계시록3:20)
예수 그리스도를 내 인생의 주인으로, 내 삶의 구원자로 영접하는 순간 하나님은 영원한 구원의 축복과 하나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약속해 주셨습니다.(요한복음1:12)
“인생의 모든 불행 문제, 죽으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믿으면 영생으로 시작됩니다!”
“우상숭배하지 말아야 되는 이유”
성경 출애굽기 20장 4절에서 6절에 보면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쉽게 말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숭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은 우상숭배를 금지했을까요? 왜 하나님이 삼사대까지 망할 것이라고 했을까요? 무엇 때문에 하나님은 질투한다고 하십니까? 이것으로 인해 인간이 망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우상숭배 할 때 사탄의 전략이 나타나고 귀신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우상 신전을 만들고 우상숭배를 강요했던 강대국들은 역사속에서 다 멸망 받았습니다. 우상숭배하는 가정의 자녀들, 특히 무속인의 자녀들을 봐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우상 배는 당연히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오히려 만물을 섬기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짐승을 섬기거나 돌을 섬기거나 물건을 섬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탄의 손에 잡히는 완벽한 방법입니다. 그래서, 성경에만 우상숭배를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은 이것도 모르고 기독교인들은 왜 그리 옹졸하냐고 말합니다. 성경은 분명히 “너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어 섬기거나 절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우상숭배라고 하는 것은 거꾸로 된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만물을 다스려야 하는데 오히려 만물을 섬기는 것이 우상숭배입니다. 거기서 심각한 문제가 옵니다. 심지어 소가 하나님인 나라가 있습니다. 소를 잡아 먹으면 되는데 소를 안 잡아먹고 소들이 활개를 치고 다닙니다. 소들이 와서 다 뜯어먹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이 식사하시니까 그냥 두는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만나야 하는데 못 만나니까 엉뚱한 짓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는 형상을 만들어 섬기는 종교가 그렇게 많은 것입니다. 그리고 잘못된 사상이나 탐심도 우상숭배입니다(골로새서3:5-6). 제사도 우상숭배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무릇 이방인이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고린도전서10:20)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당장 이 사탄의 역사는 떠나갑니다. 더 이상 여러분을 속일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내가 너를 부른 것은 귀신을 쫓아내는 권세도 있게 하려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가복음3;13-15). 하나님은 지금도 하나님의 자녀에게 사탄을 이길 수 있는 권세를 주시고(누가복음10:19)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자녀 교육을 위한 5가지 좋은 태도”
자식은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이요, 상급이라고 했습니다.(시편127:3) 우리가 하찮은 물건이라도 지체 높은 그 누군가에 의해 선물로 방은 것이라면 결코 소홀이 하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단순한 물건이 아니고 선물을 주신 분의 정성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자녀 교육도 단순하게 내 자식이라는 생각하고 하는 것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라고 믿고 교육을 하는 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 동안 자녀교육에 대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것은 우리 자녀들을 향한 하나님의 큰 계획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줄 믿습니다. 바라옵기는 우리 성도님들의 자녀들이 후대를 살리는 하나님 나라의 렘넌트들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녀 교육을 위한 5가지 좋은 태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첫째. 무엇을 규제하지 말고 무엇을 하라 에 집중하십시오.
자녀들에게 자꾸 하지 말라고 규제를 하게 되면 소극적인 아이들이 되기 쉽습니다. 자녀들에게 자꾸 하지 말라는 부모님은 자녀들에게 잔소리꾼처럼 되기 쉽습니다. 무엇이든지 규제를 받고 자란 아이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자기의 생각을 표현하지 못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무엇을 잘못했을 때도 야단을 치는 것이 아니고 그것을 잘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고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보고 놀지 말고 공부해라는 말보다는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고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둘째. 자녀들에게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자녀들의 생각이 부모의 생각과 조금 다를지라도 그 아이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 것이라며 자녀의 생각을 들어주는 자세가 좋습니다. 자녀들에게 무슨 결정을 내리기 전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십시오.
▪셋째. 자녀교육에 가장 좋은 방법은 부모들이 모범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자녀교육을 이론으로만 하지 말고 자녀들에게 원하는 삶을 보여주십시오. 서양 속담에 아이들은 부모 앞에서 배우지 않고 부모 뒤에서 보고 배운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속담에도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말이 있습니다. 예절이 있는 집안의 자녀들은 결코 밖에 나와서 버릇없는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넷째. 자녀의 단점을 채우기보다는 장점이 무엇인지 찾아서 개발시켜 주십시오.
전투용어 가운데 공격은 최상의 방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도 완전한자로 만들지 않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각기 다른 계획을 가지셨고 다른 재능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개발하여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녀의 단점을 무시하라는 말이 아니고 자녀들의 단점을 부각시키지 말라는 말입니다.
▪다섯째. 자녀들의 발견을 높이 평가해 주십시오.
어른들의 관점으로 자녀들을 대하지 말고 어린아이의 관점에서 자녀들을 바라보며 놀라워하며 칭찬해 주십시오. 자녀들이 무엇인가 자랑하거든 진심으로 축하해 주십시오. 사람은 누구나 잘못을 지적 받으며 기분이 나빠지고 칭찬을 들을 때 힘이 생기게 됩니다. 자녀들은 부모님의 칭찬을 들을 때 힘이 생기고 그런 일을 더욱 하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