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대표 이용구)이 전주시 서신동에 선보인 ‘서신 e-편한세상’이 신개념 디자인을 적용, 28일 첫 입주를 시작한다.
주변에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 및 행정, 금융, 의료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과 좋은 학군도 갖추고 있다.
전주 서신 e-편한세상은 지난 5월 대한민국 마케팅 대상에서 아파트 브랜드 중 최초로 디자인 부문 베스트 명품상을 수상했던 입면 스타일중 ‘브라운 스타일(Brown Style)’을 처음으로 적용한 사례다.
입면 뿐 아니라 단지내 부대 건물을 비롯, 시설물의 디자인도 모두 통일된 디자인 체계를 갖추는 토털 디자인을 적용, 단지 환경이 기존과는 크게 차별화 된 품격을 갖추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세대 내부 천정고는 기존보다 10cm 높여 시공했고, 특히 최상층은 기준층보다 거실 높이를 70cm 이상 높인 우물 천정을 도입, 실내 개방감읅 크게 키웠다.
지하주차장에서 출입구에 대한 배려 또한 남다르다.
단순한 철제문 형식의 기존 아파트와 달리 지상 1층과 같은 수준의 인테리어 마감으로 지하층부터 품격이 다름을 실감할 수 있다.
전주 서신 e-편한세상은 전주의 중심가 한가운데 입지하고 있어 가까이는 전주천과 삼천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고, 멀리는 모악산 경관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입지 여건을 자랑한다.
탑상형과 판상형으로 조화를 이뤄 모든 세대가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고 단지내 조경도 크게 차별화 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전주천과 인접한 강점을 살려 단지 외곽을 둘러싼 조깅트랙과 전망테크를 설치, 전주천과 단지가 만나는 공간을 건강쉼터로 만들었다.
주민운동 시설인 휘트니스 센터는 지하 1층에 골프연습장, 1층에 혈스장, 2층에 멀티미디어실을 갖췄다.
최권종 현장소장은 “폭포수가 어우러진 진입마당, 소나무와 그늘쉼터가 병풍처럼 펼쳐진 부채살 광장 등 지역성을 반영한 친근한 공간이 있어 e-편한세상의 상징성을 강조한다”고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전주시 서신동 e-편한세상은 38평, 48평, 60평형 등 총 651가구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15층 10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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