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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하루하루가 힘듭니다..
저희집이 형편이 어려워 곧 서울로 취업하면 보증금이 많이들어서 돈을 마련하기위해 운전하는일을 하려고했습니다.
알바천국에서 우체국택배라는 일자리가 있길래 무려 450만원의 급여를 준다고해서 바로 연락해 서울로 면접을
보러갔습니다.
하지만 막상 가보니 우체국건물 옆 **물류로 오라는 겁니다. 가서 면접을 보고 이마트배송일을 1년동안 했고 군데에서도 탑차를 몰아봤다 해서 경력을 인정해주고 일을 시켜주겠다고 했습니다. 1톤탑차에 전액할부로 2380을 캐피탈을껴서 구매를 해야한다고합니다. 1년만 할것이라 말했더니 할부승계도 물류회사에서 잡아준다고 걱정말라고했습니다.
근무지도 지금사는곳 근처로 잡아주고 물량이 많으면많았지 부족하지도 않을 것이고 건당 1000~1200원을 준다고했고
집하도 최소 100만원 맞춰주겠다. 배송은 150개를 맞춰줘서 350은 받을수 있을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정말 좋은일자리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사까지 하고 집으로 돌아왔더니 계약을 하러 직접 대전까지 내려와서 시간이없다며 계약을 급하게 진행했습니다. 계약서도 다 보지도 못하고 덥석 계약을 한게 아직까지도 큰 후회로 남습니다.
차량이 2015.12.31에 오기로 되어있었는데 딜레이되면서 2주후에 받았고 일자리도 우체국택배가아닌 한진택배로 갔습니다. 근무지도 왕복 40키로가까이 되는 거리로 가까운 택배사가 있는데도 그곳으로 배정되었습니다. 한진택배에서 일을해보니 건당 700원을 주고 물량도 오히려 부족하고 처음엔 집하를 줄수가 없다고합니다. 저는 물류회사에서 급여가 이정도는 맞춰준다고 해서 왔다고 했는데 자기영업소는 그쪽회사랑아무런 연관이없다며 모르쇠입니다.. 물류회사에 전화해 이런조건이면 일을 못하겠다고 하니 그러면 손해는 전부 본인부담이라며 차량도 알아서팔고 승계도 안해준다고합니다. 분명 해준다고했는데 도와준다고했지 해준다고는안했다며.. 일자리도 영업소가 그렇게하는걸 어떻게 자기들이 해주냐 하면서 알아서 하라고합니다. 진짜 세상이 이렇게무서운지 처음알았습니다. 말한마디 하나씩만 바꿔서 언제그랬냐는듯 책임을 회피하고 전화도 받질않습니다. 캐피탈에 전화를 해보니 신용카드로 260만원 기아자동차에 1200 특장회사에 900만원이 잡혀있다고합니다. 어떻게 특장회사에 900만원돈이 들어가냐 물어봐도 알려줄수가 없다고하고 계약서를 보내달라고해도 당최 보내주질않습니다. 회사날인이 안찍혔다는 핑계로 단한개의 계약서도 받지못했습니다 1달째.
진짜 속상합니다.. 어머니 부담 안드릴려다 오히려 조금씩모아놓으신 적금을 깨서 캐피탈 빚을 값게 생겼습니다....
어떻게든 손해를 덜보려고 차량을 팔고 어머니 적금과합쳐서 중도상환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경철서에 고소장을 넣으려고 합니다. 몇개의 녹취파일을 소유하고 있어서 증거자료로 제출하고 알바천국에 광고도 캡쳐해서 준비해놨습니다.. 고소를 해도 과연 될까...하며 속앓이를 하고있습니다.. 희망이 될만한 판례나 고소방법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또 아직학생이라 차량을 처분하는방법에 대해 현명한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기아차량 1370 탑300 취등록세번호판70 보험70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총 3일운행해서 500키로 탔는데 감가가 어느정도 일까요?... 얼마정도에 손해를 덜보고 팔수있을까요.. ?
첫댓글 - 자동차 명도 및 계약위반이며,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제56조 위반입니다.
-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제56조는 ‘자가용’ 화물자동차의 소유자 또는 사용자는 자가용 화물자동차를 유상으로 화물운송용으로 제공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고, 동법 제67조 제7호는 위 규정을 위반한 자에게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있습니다.
- 자가용 넘버로 분양하는 것은 지입차주를 기망하고 금전적 이득을 취한 것으로 사기죄에 해당항다 할 것이며, 강력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정말 개만도 못한놈이네요 치가 떨리네
안타깝네여 ~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
이런 버러지만도 못한 인간들같으니라고!!!
사기꾼천지
아 진짜 사람들이 참 ..
차를 본인이 사서 영업소 아무곳이나 가면
일 할 수 있는데?400-450이면 택배 최소6개월
1년 달인이 되야 나올까 말까하는 금액인데 쯧쯧
안타깝습니다 그 새끼들은 얼씨구나 호구하나 걸렸네 했겠네여 아 ㅆㅂ 열받네
그 물류회사 어딘지 전화번호 오픈해여
어려운 학생들에게까지 떳떳이 사기를 치는
버려지같은 넘들이나 그것을 방관하는 현실이나 참 젓같은 세상입니다...
피해방지를 위해 업체 오픈하심이..
진짜 제가 다 분하고 치가 떨리네요.. 저런 xx들은 집안에 씨가 마를 정도로 반드시 처망할것입니다.. 후손까지 비참하게 생을 마감해야 할것이고요.. 반드시 그렇게 될것입니다.. 남한테 피해를 주면서까지 자기와 제가족만의 안위를 생각하는 이기적인 것들은 반드시 비참하게 생을 마감해야 합니다. 택배해서 350 이상 400가까이 벌려면 택배회사에 지인이 있거나 해서 그런 자리는 몇개 안되고 프리미엄까지 붙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힘을 내시길 잘 해결되실 것입니다.
세상참 너무 무서워요..
학생이시라니 더더욱 안타갑네요
택배는 정말 힘든일이라 대부분 꺼리시는걸로 아는데
잘해결 되시길 빕니다
댓글 다신분들 모두다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비대위 카페지기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현재 소송준비중입니다. 결과가 어떻든 많은 공부했다고 생각하고
받아드릴것입니다. 걱정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저하고 같은 처지이네여...여기 지기님은 분명 복받으실겁니다. 이제야 글을 보았네여..근데 문제를 어떻게 해결 하셨는지여.
같은처지입니다 쪽지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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