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내린다는 소식에 /
나이답지 않게 소년처럼 들뜬 마음으로 현관문 나섰으나 눈은 없읍니다
2시간 넘게 수리산 림도와 무성봉 넘어 오지만 ..
하얀눈 그림자 보이지 않았읍니다..
04시04분 출발 영하2도
귀가06시24분 13분후 눈 오신다더니 ........
지금 시각 6시53분...
역시 하얀눈은 보이지 않읍니다
귀가 영하 1도 올라갔읍니다
정지운동 수리산 림도5거리
2023년11월26일05시11분 영하2도지만...바람 한점 없는 온화한 날씨 입니다
발길 가는대로 마껴두고 깜깜한 밤길 걷읍니다.
계단은 싫어..!
최승규도 계단은 싫어..! 미끄러워도 자연적인길이 좋아...........
첫댓글 계단 보다 자연의 길이 좋다는 사실에 찬성합니다.
소생은 발바닥 감각으로 걷는 데, 내려갈 때는 여간 불편하지 않거든요
저 역시 산에 깔아 놓은 계단은 더욱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