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 본 음식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여자 취향이라...
제가 먹을 걸 너무 좋아하거든요. 제 취향대로 가 본 음식점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임을 참고해 주시고요.
우선, 오무라이스
오무라이스 체인인 <로무렛또>와 <포무노키ポムの樹>를 가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포무노키 쪽이 더 좋았습니다. <포무노키>는 체인점이 많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들어가기 전에 있는 건물에도 있고, HEP FIVE 식당가에도 있고 남바파크스 식당가, 남바 지하 난난타운, 교토 한큐백화점 등등 많이 있습니다.
http://www.pomunoki.com/
둘째, 크레페
신사이바시 중간쯤 SEGA오락실 앞에 크레페 오지상(Crepe Ojisan)이라는 가게가 있거든요. 가격은 400엔 정도 하고 맛있습니다.^^ 단 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셋째, 오꼬노미야끼
<후게츠風月>라고 오꼬노미야끼 체인이 있습니다. 직접 철판에서 구워주는 재미가 있고, 이것도 곳곳에 많이 있는 체인입니다. 유니버설스튜디오 들어가기 전에 있는 건물, 텐포잔의 마켓 플레이스 등 많은 곳에 있습니다.
또 <유카리>라고 후게츠보다 더 맛있게 먹었는데, 남바역에서 가깝습니다. 이곳도 여기 말고 텐포잔 마켓플레이스 등 다른 곳에도 있습니다. 위치는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해 보세요.
http://www.sandu.info/korea/top/index.html
넷째, 우동
우동체인 <杵屋>
식당가를 가보면 눈에 많이 띕니다. 우메다 HEP파이브, 나비오에도 있고, 남바시티 등에 있습니다.
그 밖에
많은 분들이 가시는 고베 모자이크 2층 <Fisherman's Market> 부페는 제 개인적으로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빕스 샐러드바같은 느낌이였고, 보이는 경관도 좋았습니다. 점심, 저녁, 평일, 주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저녁 때는 메뉴가 조금 늘어나고요. 저는 점심에 이용해서 게 다리는 없었습니다.
혹시 가실 분들 참고하시라고 점심(평일 1764, 토일축 2079엔) 저녁(평일 2394, 토일축일 2604엔)입니다.
마지막으로 <홍콩총롱> 중국음식부페입니다.
제가 간 곳은 우메다 요도바시 카메라 건물 식당가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면 바로 보입니다. 체인으로 남바파크스 식당가에도 있습니다.
평일, 점심은 세금 불포함1480엔이고, 휴일, 저녁은 세금불포함 1980엔입니다. 부페라고 해서 아주 거창하지는 않지만 한번 가볼만 합니다. 중국요리 5개쯤을 밖에 내 놓고 있고 만들어지는 대로 종류도 약간씩 바뀌고, 라면, 간단한 디저트 등이 있습니다. 만두는 카터에 끌고 돌아다니는데 자기 자리 주변에 왔을 때 불러서 달라고 하면 됩니다. 이 식당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만두였습니다.
<출처 : 일본여행동아리 (J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