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새미로님 딸 부잣집 개업 축하와 더불어 새로운 문화에 도전 하심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카페글에서 요리를 많이 아시는구나..?
요리를 맛깔스럽게 잘 하시는구나...?
라고만 생각했는데... 어느날 음식점(요식업 ㅎ)을 딱 차리셨네요..!
오늘로 보면 한달이 채 안 됐었지요..?
후후후......^L^
초보....초보.. 운전 초보... 바보 생각 ^^
지난 12월 4일 일요일 단양에서 친구들과 음성의 딸 부잣집을
불시에 방문했습니다....!(20여분)
음.......일요일 오후 3시 제가 볼때는 넓은 식당인데...
너무 좁아 보이는 딸 부잣집.....^^ 완전 대박중..!
딸부잣집 어머님 허드렛일 하시고....
온새미로님 겨울나무님..주방에서 눈코뜰새 없이..
그저 황송...
닉모름 부잣집 아름다운 분...^^
써빙 완전 초보...........
정원님 더 초보....................................!!
손님은 물러서지 않고(다른데 안가고..ㅎㅎ)
기둘린다는데..........
마음은 바쁘고...
손님한테는 미안하고......
몸은 말을 안듣는데...
왜...이랬을까....?
아마 지금쯤 알게 되셨으리라.......^^ 그 쵸....?
단양구경거리 포기하고 ..
향한 음성에 있는 딸 부잣집행...^
사람사는 세상...다 이런거죠..라고 꼬드곁슴
물론 모두 대 만족...............................................!!
요즘 편리한 네비게이션 따라 향한 음성길 딸 부잣집....
도착 ...^^
자리 좋고..
간판 좋고..얼쑤~~!
위치 좋고..(농협..등.등.)
삼거리에 위치한 명물 장소.....^^
둥둥둥.....**
울대......................................(돼지멱)
처음 알았슴다..ㅎㅎ
울대 찌개..!
울대 김치찜..!
그리고 ??
반찬 완전 토속...
김치는 김장김치..... 30점
고추 삭힘................25점
전(김치전이던가요..남들이 먼저 먹는바람에 맛을못봄)... 눈으로 보기에 80점
그외 밑반찬 .........................30점이하....
써빙.................................... 노력점수 포함 60점(이거 순전히 알기에 후하게줌)
주방 조명 20점 (밝게 하세요.)
홀 인테리어................등등 80점
홀 안에 있는 화장실 조명 완전 10점...(전구 새로 바꾸지 않았슴)
홀 개수대(싱크대..컵닦는곳..없어서 무지 불편 할거임..지금은 ㅇ있을거임 ㅎㅎ)
주방 문 개폐도 하셔야 동선 확보 될터인데... 아마 지금도 주방문은 닫혀 있을듯 ㅎㅎ
(주방 문을 열고 닫는것이 얼마나 불편하는것인지 지금쯤 아실터..)
홀 안에 있는 찬기 냉장고(스텐드 냉장고)
이제는 잘 마무리 하셔셔 용도있게 사용하실듯...^^
밖에서 들어가는 동안 두번 미닫이 문을 열고 들어가야 되는곳....!
처음 간 손님은 조금 불편....^((물론 2중문을 절대 필요합니다...)을 느낄듯..
해결책은 주인장님 몫...^^
울대찌개
울대 김치찜..
울대찌개................................................. 60점
울대 김치찜.............................................80점
울대찌개............. 맛은 지역마다..개인차가 있기에 평가는 못합니다
단.. 울대찌개의 종합편성상..... 제 느낌입니다
벙벙합디다...
음... 표준말로 표현하자면...
메인메뉴로써 나오는 뭔가 부족한 량(적다는 표현은 아님)
(그때 4인기준으로 보면 량은 많은편 아니었음)
버섯향의 부족함.. 찌개가 끓으면서 나오는 세라믹 뚝배기는 좋은데
바글거리는 찌개위에 고명(예를들어 팽이버섯..쑥갓..익은김치 볶은거..등등 감자탕 먹을때
우거지 위에 푸짐하게 놓여있듯이.....^^)
국자로 한술뜨면 용기(뚝배기)가 낮아서 국물맛을 제대로 맛볼수 없었답니다
(결국 량이 적었네요 ㅎㅎ)
.. 울대가 메인주 재료가 되겠지만.. 뒷고기살도 좀 넣어서 푸짐하게 하셨으면..딱이야...딱이야...ㅎㅎ
울대찜 ... !!
음성지방에서 만 발달된건지... 처음 대하는 울대..
김치찜 아주 좋았어요...
맛은 모름니다...**
그 음식에도 뒷고기살 조금더 넣어서 좀더 푸짐하게 느끼게 했으면 더욱 ...^^
자.........................................!!
이제 다 먹고 밖으로 나갑니다..
회초리 맞으러...^^
온새미로님 그날 제가 말했던거 절대 잊지 마세요..!!
기본은 참 좋은것입니다..
정직도 지켜야죠..그것 조차도 基本 입니다..!!
육식은 생선을 다루는 일식 하고 다릅니다..^
MSG
차이가 맛을 많이 좌우 합니다..^
집안 음식하고 밖에서 느끼는 차이는 더 많습니다..^
집에서는 맛없어도 기어코 먹습니다
하지만 식당 음식은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가정식 참 좋은 말이고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이익을 추구한다는 것보다..
고객의 입맛은 집..그리고 나 혼자만의 맛이 아니기에...^^
고민거립니다
딸부잣집 음식에서 느끼는 고향의 맛과 집에서 먹는 편안한 맛은 정말 훌륭하지만..
어쩌면 우리 고객님들은 집에서 먹는 맛보다 시가당에서 강한 향을 느끼는 맛을 기억속에 갖고
있을것입니다
첫댓글 두서없어도 잘 이해 구합니다..^
3개월은 정신없을텐데..
또..요즘은 시즌 2...년말연시라.........!!
감동을 주는것은 기본만이 아닌 장사치로써의 영업도 필요합니다 ^^
다시 일어도 혼날것 같다....^^
쓴소리가 약 입니다.
온새미로님께는 많은 도움이 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바보님은 역시프로~
꼭 꼬집어 지적질 자~알 하셨습니다.
지금은 두서 없지만
온새미로님은 똑 소리나게 잘 할겁니다
서서히 자리잡혀가고 있는 중이니까요
여러 가지로 지금 많이 힘들 텐데 ...
6개월후 기습 방문 해야징....요 ^^
건강 하세요...누나 ^^
꿈꾸는정원 써빙 완전초보.....ㅋㅋㅋ
그냥 건달입니다..ㅋㅋ
개업하면서부터 쉬지도 못하고 무지하게 바쁜 바람에
온새미로님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는데
바보님 몸조심 하세요....ㅋㅋ
절대로 가까이 오시면 아니되옵니다....ㅋㅋ
근데요.
지금은 너무 푸짐하게 퍼줘서 걱정입니다.
온새미로님.....꼭 그러실겁니다.....!! 그래서 걱정 ㅎㅎ
바쁘실수록 한숨 쉬시고....!
돌아 가시라고 말씀 올리니..전해 주소서....!
6개월후 ....~~~ !! 뵙겠습니다..아니 5개월이넹 ㅎㅎ
내 아닌 남의 일을 놓고 감놔라...배놔라...할순 없다 ㅎㅎ
딸 부잣집 다녀온후 15 일 시간이 지난후 감상문을 쓰는데....
아....글쎄
좋았던 맛은 깜빡하고....
괜히 시비를 거는건 무슨 심뽀,,ㅎㅎ
역시 바보는 바보야,,, ㅎㅎ
즐거운 년말과 새로운 해를 맞이 하시면서... 풍요로운 음식 세상을 열어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