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 받침대 완성하다(200305)

매트 받침대 하부 구조물을 결합하고 나니 마음이 바빠진다.주말에 목재상이 휴무하니까 까이꺼 오늘이라도 당장 가서 해결해 보기로 한다.인천의 대신특수목재에 전화하니 마침 찾는 목재가 있으니 오라고 한다.레드파인 마감재 3600*120*11mm 8개가 1단이다.(\29,100)차에 실을 수 있게 절단하였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8C14D5E60B6DA26"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80" exif="{}" data-filename="20200305_111155.jpg" id="A_99C8C14D5E60B6DA2659A0"/> 마음 바쁘게 민통선 달려가니 약 40분 소요...비닐하우스 작업대에서 1450mm 로 정확하게 자른다.폭이 120mm니까 16개면 1,920mm로 80mm가 부족하다.그건 자투리로 이어 붙이면 된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8124D5E60B6DF17"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80" exif="{}" data-filename="20200305_122605.jpg" id="A_9958124D5E60B6DF17B96B"/> 회장님댁에 도착하여 점심을 해결하고 거실에서 상판을 결합하였다.나사못을 그냥 체결해보니 나무가 갈라진다.3mm 드릴로 파고 나사못으로 고정하였다.중간에 높이가 약간 안맞아서 대패로 깎아 내고 맞추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6B84D5E60B6E11E"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80" exif="{}" data-filename="20200305_142837.jpg" id="A_9936B84D5E60B6E11E17D0"/> 회장님 내외분과 셋이서 안방으로 옮긴 후 묵직한 매트를 올렸다.매트는 고급스러운데 받침대가 좀 허접해 보이......긴 하지만,사용하기에는 전혀 무리가 없다.사모님이 사용하기에 가장 편리한 높이로 맞춤 제작하였으니까...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70B4D5E60B6E322"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80" exif="{}" data-filename="20200305_144517.jpg" id="A_99870B4D5E60B6E3225316"/> 회장님 내외분이 엄청 좋아하시며 나무값이라고 돈을 꺼내신다.사모님 그러시면 저 다시는 안옵니다!!!사실 하부 구조물 목재는 김포 양촌의 미키 사장님이 공방 정리하면서무료로 얻은 것이고 상판 레드파인 마감재만 딸랑 들었을 뿐이다.나도 작업하면서 또 많이 배우고 연습하고 공부가 되었으니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다.허리가 불편하신 사모님의 안방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63B4D5E60B6E52A"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80" exif="{}" data-filename="20200305_145130_001.jpg" id="A_99363B4D5E60B6E52A13A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