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곡과는 무관합니다(...)
빠빠라기는 독일의 작가인 에리히 쇼이어만(Erich Scheuermann)이 1920년에 발표한 문명비판서입니다.
당대의 시대정신과는 안 맞아서 당연히 개망했지만(...) 사후 현대문명의 발전과 함께 새롭게 각광받은 책입니다.
제목인 빠빠라기는 이 책의 화자인 사모아 추장 '투이아비'의 언어로 백인을 의미하는 말이며, 뜻은 '하늘을 찢고 나타난 사람' 이라는 뜻입니다. 문명 속에서 우리가 일상적으로 행하는 일들, 우리가 가치있게 여기는 것들이 얼마나 비현실적인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만, 너무 까는 데에만 치중해서 저는 그닥 별로였음. 저는 아직 문명물을 더 많이 먹어야할 듯
첫댓글 이건 세기의 명곡이야-!!!ㅋㅋㅋㅋㅋㅋ씡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