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미시령에 눈이 내리네 보랏빛 얼러지 꽃 위에 눈이 내리네 바다가 보이던 언덕 위 카페 안개 속으로 낮은 목소리로 인생의 외로움을 말하던 그대 말하던 그대 벽난로 남은 벽난로 남은 불 붉게 타던 밤 슬로진 잔에 어린 보랏빛 입술 보랏빛 입술 3월의 미시령에 눈이 내리네 보랏빛 얼러지 꽃 위에 눈이 내리네 3월의 미시령에 눈이 내리네 보랏빛 얼러지 꽃 위에 눈이 내리네 커피 향기롭던 언덕 위 카페 음악 속에서 낮은 목소리로 행복이 무어냐고 말하던 그대 말하던 그대 쓸쓸한 바다에 쓸쓸한 바다에 눈이 오던 밤 창가에 비치던 눈 외롭던 눈 빛 외롭던 눈 빛 3월의 미시령에 눈이 내리네 보랏빛 얼러지 꽃 위에 눈이 내리네 눈이 내리네
첫댓글 피아노 반주에 테너 가수가 직접 부르는군요.
이런 유튜브 만드는 데 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가곡 발표는 의정부 시청 지원하에 만든 것이라 완전 무료로 진행했습니다. 작곡가나 성악가 모두이태리 등 해외
연수파들인데, 별로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