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태을도 입하치성 도훈
급살병 비상상황에 대비하라
2023. 5. 6 (음 3.17)
오늘 입하(立夏)입니다. 절기상으로는 벌써 여름철로 들어섰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앞으로 장맛비도 내리고 여러 전형적인 여름철 날씨가 지속되면, 건강과 안전에 특별히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아무리 자연환경이 험악하더라도 미리미리 안전에 대비하고 여러 가지 방비를 하면, 피해를 막기도 하고 또 웬만한 사고는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2019년부터 중공 우한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해서 몇 년 동안 팬데믹이라고 불리는 대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아 연일 1만 명이 넘는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 팬데믹에 이어 엠폭스 급속히 확산
또한 작년 2022년 5월부터 영국에서 원숭이두창이라고 하는 엠폭스가 시작되어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주로 남성 동성애자들끼리의 밀접 접촉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40명을 지나 50명을 넘어서며 전국 주요도시로 전파되고 있습니다.
질병은 종류에 상관없이 인간들의 허점을 파고듭니다. 제대로 방역하지 않고 또 질병에 대한 문제의식 없이 무관심한 채로 지내다 보면, 그 허점을 파고들어 예기치 않은 질병이 찾아들고 심하면 목숨까지도 위협하게 됩니다.
우리나라가 1948년 8월 15일 건국되었습니다. 나라의 역사는 70여 년 됐지만, 이승만과 박정희라는 두 걸출한 지도자를 만난 덕분에 세계 10대 경제강국으로 발돋움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한민국의 위치를 실질적으로 체감하지 못하고 있지만, 외국사람들은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하게 선진국에 진입했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선진국으로 들어섰다는 것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뿐만 아니라 특히 보건 의료분야에서 세계적인 의료수준을 갖추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코로나19의 대대적인 유행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전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의 방역체제가 상대적으로 앞서게 된 것도, 대한민국 70여 년 동안 차근차근 의료체계를 구축해 놓고 보건체제를 마련해 놓은 덕분입니다.
병란병란 운수가 아울러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와 같은 급속히 퍼지는 질병이 만연할 때에는, 가장 중요한 것이 응급실과 중환자실입니다. 시급을 요하지 않은 질병이나 심각함을 동반하지 않은 질병같은 경우에는, 응급실과 중환자실이 없어도 일반적인 의료보건체계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질병의 강도가 세고 전파속도도 빠르고 질병의 생명 위협 정도가 많으면, 긴급 의료체계가 필요하고 응급 의료체계가 필요하고, 특히 중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체계가 필요한 것입니다.
역대 동서고금의 역사를 살펴보면, 인류 역사의 커다란 전환점마다 전쟁과 질병이 동시에 동행해 왔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 때는 1917년 스페인에서 독감이 발생해서, 전 세계적인 규모로 확대되어 수많은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우리나라 조선시대에도 여러 가지 질병이 퍼졌지만, 스페인독감이 우리나라에도 상륙해서 일제 강점기때 수많은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지금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작금의 상황을 봤을 때, 2022년 2월 24일에 발생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함께,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전쟁과 질병이 동시에 발생해서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병란병란(兵亂病亂)의 운수가 아울러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선천 상극시대에는 상극지리가 지배하기에, 독기와 살기가 인간의 말과 행동으로 묻어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 독기와 살기가 전쟁을 일으키고 질병을 불러오는 것입니다.
독기와 살기의 임계점, 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
큰 지진도 자주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지진 압력이 축적되었을 때 어느 순간 큰 지진으로 폭발합니다. 전쟁과 질병도 인간의 독기와 살기가 척과 살을 지어서 계속 쌓여가다가, 어느 순간 임계점에 도달해 큰 전쟁과 큰 질병으로 폭발하게 됩니다.
선천 상극의 5만 년 세상에서, 인간의 독기와 살기가 불러온 전쟁과 질병이 주기적으로 발생하여,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고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그야말로 독기와 살기가 극에 달한 세상입니다. 인간의 척과 살이 쌓일 대로 쌓여, 이제는 선천 상극의 오만 년 중 가장 큰 전쟁과 가장 큰 질병으로 폭발하게 됐습니다.
천지부모이신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께서는, 선천 상극의 금수세상을 마감하고 후천 상생의 태을세상이 열리는 이 후천개벽기에, 인간의 독기와 살기가 불러온 가장 큰 전쟁과 질병이 지구의 혈자리인 한반도에서 발생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이 한반도 남북에서 거의 동시에 발생하는 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입니다.
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이 발발하면 기존의 의료방법으로는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최첨단 의료장비와 시설로서도 결코 감당할 수 없고, 지금 우리가 축적해 놓은 첨단 과학기술과 의약품과 의약기술로도 도저히 감당할 수 없습니다. 그야말로 응급 중의 응급 상황이요, 중한 질병 중의 중한 상황입니다.
가장 최첨단의 응급시설이 필요하고 가장 최선진의 중환자 치료실이 필요합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군산에서 급살병이 터지면 먼저 약국과 병원부터 침입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되면, 현재의 최첨단의 동서양 의료기술은 무용지물이 됩니다.
태을도를 전해 태을도인으로 재생신시키라
예로부터 천하가 도탄에 빠지면 도로써 구해낸다고 했습니다. 그 도가 태을도입니다. 그 도인이 태을도인이고, 그 주문이 태을주입니다. 증산상제님이 삼계의 주재자로서 밝혀주신 처방이고, 고수부님이 그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여 입증해 주셨습니다.
코로나19가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대대적으로 확산될 때 응급시설을 정비하고 중환자시설을 정비했듯이, 천지부모님께서는 급살병을 앞두고 우리에게 급살병을 다스릴 수 있는 응급 의료체계를 정비하고 중환자 대비태세를 마련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태을도를 한 사람한테라도 더 알려,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혀서 독기와 살기를 풀어 없애는 태을도인으로 재생신시키는 것이, 급살병에서 전 세계 인류를 살려내는 의료 응급법방이요, 중환자 치료법방인 것입니다.
천지부모님의 의통천명을 받드는 우리 태을도인들은, 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이 임박한 이 시점에서, 천지부모님이 일러주신 응급 의료체계요 중환자 대비체계인, 태을도를 전하고 태을주를 읽혀서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태을도인으로 재생신시키는 일에, 전심전력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도훈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한반도 상황도, 세계적인 상황도 지금은 비상상황입니다.
선천 상극의 독기와 살기가 질병과 전쟁으로 폭발하여,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중입니다.
까닭에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까지 찾아와 모두가 체감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질병목과 전쟁 운수가 점점 우리를 조여들어오다 어느 순간 전대미문의 전쟁과 급살병으로 현실화됩니다.
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입니다.
이는 선천의 어떤 방법으로도 해결할 수가 없다고 증산상제님께서 단언하셨습니다.
천하가 도탄에 빠지면 도로써 구하는 법입니다.
태을도의 태을도인들이 태을주로 의통을 집행하여 진멸지경의 세상을 구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