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야니
‘라마 왕의 일대기’라는 뜻을 가진(산스크리스트 어로) 고대 인도의 서사시이다.
7편 총 48000행이며, 마하바르타와 더불어 고대 인도의 대표적인 서사시이다.
코살라 왕국의 왕자 라마의 일대기로서, 파란만장한 그의 삶과 무용담이 펼쳐진다. 왕자비 시타와 사랑 이야기, 동생 바라타의 지극한 효성 등이고, 원숭이 왕 허뉴먼 왕의 활약, 등등을 설정하여 수많은 삽화들이 들어가는 등, 역사적으로도, 종교적으로도 대단한 의미를 가진다.
여기서 라마는 비쉬누의 화산이다. 전체 이야기의 전개는 라마의 삶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라마의 삶은 인도인의 가치관과 이상을 나타내는 것이다. 마하바라타와 같은 이유로 힌두교의 경전이 되었다. 왕자 라마는 바로 비쉬누의 화신이기 때문이다.
(*미쉬누 힌두교에서는 비쉬누가 중심 신이다. 비쉬누가 이 세상에 나타날 때는 12의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다. 대포적인 신상이 크리슈티나이다.. 그외의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이야기는 아득한 옛날 신과 인간, 악마, 동물들이 함께 어울려 살던 시대가 배경이다. 코살라 왕자인 라마가 주인공이라면 시대가 맞지 않지만 고대 이야기이니 그렇다고 보면 된다.(코살라 왕국은 석가가 활동하던 시대의 왕국이다.) 등장 인물은 각자가 자기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기기묘묘한 생명체들이 등장하여 이들 사이에 정의와 사랑, 음모와 유혹 등이 난무하는 보편적인 이야기 흐름을 가지고 있다. 이들의 삶은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데 등불이 되어 준다.
산을 통째로 옮기는 원숭이 왕 하누만, 황금 사슴으로 변한 마귀 이야기, 등등등, 상상력으로 태어난 동물들이 펼치는 이야기로 되어 있다, 곧 문학 작품이다.
왕자 라마는 음모에 의하여 아내 시티와 동생 락슈마가 숲속으로 망명을 떠난다. 마와와 싸우는 등, 온갖 악의 존재와 싸우면서 삶을 헤쳐나간다.
가장 극적인 이야기 내용은 아내 시티가 악마왕에게 납치 당한다. 라마는 온갖 고난을 극보하고 사랑하는 아내 시타를 구해낸다.
그리고 왕위에 복귀한다.
우리가 심청전을 읽으며너 심청이가 살아온 길이 우리 생활의 규범이 된다, 아버지에게 불효를 저지르면 심청이는 이렇게 했다는 식으로 훈계를 하는 것과 같은 방식이다.
인도인에게 라마와 시타의 행동은 그들 삶의 규범이 되었다. 라마야니는 힌두교에서 경전의 역할을 한다.
비쉬누가 여러 神으로 화신하여 인간에게 생활의 본보기를 보여준다.. 그런 본보기 사례들이 이야기 형식으로 표현하여 인간의 생활에 지침서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