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수 보존의 법칙"
그동안 무기력했던 강동궁 선수가 하이런으로 자신의 득점을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부족한건 매한가지네요.
잠시뒤 새벽 모든 결과가 말해주리라 생각합니다.
하단 게시글의 경우 코줌코리아에서 스크랩된 내용입니다.
............................................................................................................................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리고 있는 클루망스 컨티넨털 컵 3일차 경기에서 아시아팀 첫 주자로 나서 제레미 뷰리를
상대로 하이런 16점을 포함하며 49득점을 올렸다.
이전까지 두 경기 합 23점에 그쳤던 강동궁은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하려는 듯 공격적인 플레이로 경기를 주도했다.
반면 제레미 뷰리는 특유의 끈질긴 플레이로 조금씩 점수를 쌓아 나갔다.
21대 15로 강동궁이 6점 앞서 있던 11이닝 강동궁은 이 대회 최고 하이런인 16점을 터트리며 점수 차를
37대 15로 더블 스코어 이상 앞서 나갔다.
이후 제레미 뷰리는 강동궁의 기세에 눌린 듯 타임 파울까지 범했고,
강동궁은 그사이 12점을 더 더하며 17이닝 동안 49점을 기록했고,
제레미 뷰리는 18이닝 만에 목표 점수인 25점에 도달했다.
이로써 유럽팀과 아시아팀의 점수 차는 91점에서 67점으로 대폭 줄었고 패색이 짙던 아시아팀의 첫 주자인
강동궁이 24점을 한번에 줄여주며 아시아팀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다.
불가능하기만 하던 아시아팀의 역전이 가능할 수 있을지 많은 당구 팬들의 이목이 주목되고 있다.
클루망스 컨티넨털 컵 3일차 경기는 MBC Sports+, 네이버 TV, 인터넷 당구 전문 방송 코줌코리아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클루망스 컨티넨털 컵 17 스테이지 경기 결과>
17 스페이지 강동궁 49 VS 제레미 뷰리 25
<클루망스 컨티넨털 컵 중간 팀 점수 합계>
유럽 425 VS 아시아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