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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추천여행지 스크랩 부산 해수욕장 best 5 특색에 맞게 즐기기
바람흔적 추천 0 조회 198 10.07.27 11:18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땡볕 더위가 30도를 웃도는 전형적인 여름날씨다. 선풍기를 틀고 부채질을 해보지만 흐르는 땀을 어찌할수가 없다.

    공부를 하거나 일을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매년 이맘때가 되면 학생에게는 방학이있고, 어른들에게는 하기휴가가

    있는 것이 이 때문인것 같다.

 

   집에만 있기 힘들어 찾는곳이 나무그늘이 많은 깊은산속 계곡이거나,해볕 쨍쨍거리는 해수욕장이 있는  해변가가 

   아닐까! 부산에는 일곱개의 해수욕장이 있다. 지난주 부산에 있는 이들 해수욕장에 200만명이 넘게 외지인들이 

   더위를 즐기려고 부산의 해수욕장을 찾은 모양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부산의 해수욕장 그 특색을

   찾아 본다 .  부산의 여름을 찾는 피서객들이 특색 찾아 이용했으면 하고 이렇게 적어본다.   

      

  1) 키네스북에 오를 만큼 비취파라솔이 많은   해운대 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은 화려한 해수욕장이다.  국내는 물론 외국에 까지 알려진 인기있는 해수욕장으로

      보통 하기 휴가철 하루 100만 이상 인파가 모여드는 해수욕장이다. 부산에 7개의 해수욕장이 있으나

     외지 에서 오는사람들 중 대부분 해운대 해수욕장을 ?는다. 다른데 비해서   좀 화려한 해수욕장

     이랄까 ?

 

     이름의 유명세때문이기도 한것 같다. 이곳에 오면 다른 해수욕장보다 돈을 좀 더 쓰는 것 같다.

     숙박시설도 일급 호텔들이 밀집해 있지 , 음식이나 기호식품을 이용할수있는 달맞이 언덕에 이국적이고 

    고급스런 음식점도 많다.

 

     해수욕장의 동편에 영화 "해운대"촬영지 미포 횟집촌이 즐비하고 그리고.콘도도 한국콘도, 한화리조트,

     글로리아콘도등이 있다.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으시면 옆에 있는 동백섬의 황옥공주 인어상과 등대 그리고

      APEC누리마루 하우스를 둘러보지 않으면 다음에 또 이곳을 보기위해 한번더 여행계획을 세워야 할만큼

     꼭 들러봐야 할곳이다.동백섬에 해가지면 옆 사람람과 손잡고 한번 산책해보면  추억에 남을 곳이 될 것이다.

 

    그리고 달맞이 언덕위 카페에서 커피를 한잔하며 푸르른 남쪽를 보는재미도 있다. 

     한국콘도 뒷편 해운대 해수온천으로   피로를 풀수도 있는 최고의 해수욕장이다.

 

 

                     비취파라솔이 많아 세계 키네스북에 등재된 해수욕장으로도 유명한 해운대해수욕장이다.

 

   오후2시 땡볕더위가 제일 심할때는 잠시 일광욕을 멈추고 옆에있는 동백섬 산책로 따라 걷다보면 볼거리가 많다.

 

 

2) 광안대교의 야경과 어울러져 황홀한 광안리 해수욕장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광안리 - 광안리 해수욕장이며 젊은이들이  사시사철 넘쳐나는곳이 광안리이다.

 도심 한복판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쉽고, 전국에서 생선회센터가 제일 많다는 민락동 회센터가 자리한곳이다.

 

 복층교량으로 아래,위 양방향으로 차가 다니는 광안대교 때문에 더 유명해진 곳이 광안리해수욕장이 아닐까 싶다.

 해수욕장의 동편에 수변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민락포구에서는 생선을 잡아 들어오는 어선들 볼수있는 곳이다.

  

  해가 떨어지면 광안대교에 오색 찬란한 불빛이 하나 두개 켜지고 주위 빛 미술관이 본격 가동된다. 그리고 

  휘황 찬란한 조명아래 많은 피서객들이 묘여 들면  매일밤 열리는 콘서트장들은 사람이 꽉찬다.

  동쪽에는 전국에서 제일 큰 횟집촌이 있고  ,바닷가를따라 카페 , 호프집,등 음식점도 즐비하다.  호메르스 호텔

  사우나 찜질방 에서하루밤을 보내며  광안대교 와 바닷가의 황홀한 불빛의 향연을   즐겨보면 본전을 뽑을 것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난다면 이기대산책로나 수변공원에서 산책을 해보는것도 좋고요 수영사적공원을  둘러 보는것도 좋을 것같다.

 

 

 

 

 

                                                                        광안리의 야경

 

    밤9시가 되면 관안리 해변로는 차없는 거리가 되고 이곳저곳에서는 재미있는 공연들이 펼쳐진다.

 

 

3) 부산토박이들과 연인들이  많이 찾는 송정해수욕장

 

  조용히 휴식을 취할수 있는 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 , 다른 해수욕장처럼 번잡스러운 일이 없다.

  시내에서 조금떨어져 있기는하나 교통도 좋다.

 

  부산사람들이 즐겨 찾아오고 ,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가 인기 가 있는지 젊은이들이 많다.

 가까이 해동용궁사가 바닷가에 있어 둘러 볼만하다. 이곳에서 기장쪽으로 드라이브코스를 잡고 대변으로 가면

 대변항에서만 볼수있는 이색등대들이 즐비하다. 젖병등대, 마징가등대,월드컵등대등 특이한 등대가 볼만하다.

 

 

 

 

4). 우리나라 제1호 해수욕장- 송도해수욕장

   남포동,광복동등 시내에서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새로 생긴 남항대교가 생겨 대교위 인도가 확보되어 있어 걸어 봄도 좋다.

  그리고 해수욕장 가운데 고래한마리가 수영을 하고 있다.

  아름다운 고래와 앞바다에 떠있는 대형 선박들을 보며즐기는 또 다른 맛있다.

 

  해수욕장 서편에 <신라의 달밤,  비내리는 고모령, 굳세어라 금순아등  >등 노래를 부른 현인선생 동상이 우뚝서있다

  매년 8월초 바다축제기간에  현인 가요제가 아울러 열리고있다.

 

 

                           해수욕장 가운데 대형 돌고래 한마리가 물을 뿜어내고 있다

                                                  현인 선생의 노래비와 동상이 서있다

 

 

 

5 )   낙조가 아름다운 다대포 해수욕장이다.

 

  이곳 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백사장이 넓어 학생들이나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중심의 휴가객이 많다.

  넓은 장소에 텐트를치고 야영하는사람도 많다. 

 

 시내에서 거리가 좀 떨어져 있긴해도 교통은 좋다.  근래에 들어 거대한 음악 분수가 이색적이다.

 주위에 볼꺼리는 몰운대와 낙동강 하구둑  그리고  을숙도 철새도래지가 있다.  

 

 

                     구름낀 날이라 노을을 담을수 없어 아쉬움을 가지고 돌아왔다

 

 5개의 해수욕장외에 부산의 동쪽에 붙어있는 임랑해수욕장과 일광해수욕장이있다. 이들 해수욕장의 수질은 최상이지만

교통 편의성이 떨어진다. 그러나 국도따라 드라이브 코스는 좋아 지나는 길에 죽성드림성당, 천년기념물 해송과 국순당을

볼거리가 많다.

 

여름도시 부산에는 칠팔월이되면 외지에서 피서를 하기위해서 찾아오는 사람으로 북쩍이는 곳이다. 시내에 있는 5개의

해수욕장이 제 마다 특색이 있다. 그래서 취향에 맞춰 골라가야 제대로 즐길수 있지 않나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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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7.27 12:59

    첫댓글 부산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기는 해요.
    우리 작은 아이는 송정 해수욕장에서 놀았다는데 아직 집에는 안들어 왔습니다.
    집나간지 2주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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