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네 10월 월례회의
- 10월 19일 오전 10시 30분, 터울림
- 열린사회은평시민회, 녹번복지관, 열린학교, 생태보전시민모임, 터울림, 은평시민넷, 씨앗학교, 이국진님(열린사회 새 상근자/ 기획국장)
- 기타 참여하지 못한 단체들은 최순옥사무국장님이 따로 만나셔서 사업 이야기 하시고, 네트워크 관련하여 이야기.
0. 새 식구 소개(열린사회 시민회 회원)
- 이국진님(철봉) 기획국장님, 사회복지 전공, 청소년 쪽 업무
1. 현장 나눔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 진행과정 보고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네트워크지원사업 지원결과 1차 서류전형 통과, 2차 면접 보았음. 그 동안 과정 공유. 5개 정도 선정했다고 하는데 좋은 소식은 계속 들리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라서 조심하고 있다. 은지네 카페에 일단 프로포절 올려놓고 내용 공유. 10월 마지막주에 발표가 난다고 하는데 선정이 되면 복지관이 무척 바빠질 것 같고, 우수명선생님이 핵심을 맡지 않을까 한다. 사업이 선정되면 실질적으로 네트워크 사업이 강화되고 확대되면서 필요부분도 활성화되면서 전체적으로 통합되고 소통되는 구조로 하려고 한다. 지원서의 내용은 주로 교육이다. 지역자원활동가 교육과 지역사회 재생산 구조이다. 현실에 맞게 조정은 필요하고, 예산이나 계획도 다시 구성해야 한다. 리드와 책임은 녹번복지관.
- 생보시
: 집들이. 최대 인원 다녀갔다. 음식 모자랐다. 동네분들도 많이 오셨다. 100여명. 준비가 매끄럽거나 준비한 프로그램을 잘 하지는 못했지만 많은 분들이 오셔서 좋았다. 후원도 많았고, 터울림에서 길놀이를 해 주셔서 좋은 시간이었다. 소지할 때 무척 인상적이었다. 우리 전통에 대한 경험이나 아는 내용이 무척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26일 생태보전활동가 10강 마무리, 심화 과정 이어질 예정. 심화과정까지 끝나야 자원활동증이 나감. 생보시에서 지역자원활동가 과정은 3명 참여할 예정. 상근자 9명(반상근 포함)인데 완전한 전문가라고 보기에는 어려움이 많아서, 채경샘이 비상근 활동으로 나올까 생각하고 있다. 상근일 경우 활동비가 나오기 때문에 부담스럽다. 단체 만10주년 준비 중
- 씨앗학교
: 올해 은지네와 함께 한 부분, 내년도 사업과 네트워크와 함께 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고민. 지역자원 연계와 교육 내용 연계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 아이들의 성장과 변화에 대한 만족감(생보시 자원활동가)
역촌동 청소년센터(주) : 역촌 성당, 교포 2~3세, 입양아(외국인 홈스테이), 활동가가 3~4명 된다. 은평 실태 조사 후 서울대 천주교 교구에서 관리하는데, 은평구가 워낙 아동청소년 부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비용도 많이 투자해서, 활동하고 있다. 보라매공원에서 박람회 할 때도 굉장히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공간, 자원 활용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얘기하면 되다.
- 열린학교
공간 마련, 리모델링, 11월 4일 이사갑니다. 개소식은 12월에 하려고 한다.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 공간이 응암2동으로 옮겨가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 걱정이 되고, 오가는 문제나 귀가 문제가 걱정이다. 안전 문제. 어머님들과 함께 공조 체제로 준비. 응암2동 동사무소 가기 전 뒤편에 있다. 장소 세팅되면 은지네에 먼저 공개하겠다. 지하, 활동 공간, 상담실 공간이 마련되어 있을 것 같다. 이런 공간들을 앞으로 함께 활용하고 논의하고, 은지네에서 함께 하면 좋겠다. 열린학교 운영위원회도 고민 중이다. 지역에서 의미성을 가지고 전문역량을 키우고 싶다.
- 시민넷
: 임시총회가 겹쳐서 생보시 집들이 못 갔다. 이용재 대표님 선출, 내년 정기 총회 때까지는 이 분이 활동. tm쿨존 마무리 작업은 10월 말에나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알뜰장에는 무리. 알뜰장 준비 보고, 천연비누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완제품 만들어서 판매하고, 참여 프로그램(1,000원) 하려고 하고, 브로콜리, 황토, 파프리카, 어성초 등 가지고 4가지 종류로 하려고 한다. 비누 판매 가격은 2,000원. 생협 솜사탕 불가해서 시민넷에서 하기로 했다. 200원으로 가격. 솜사탕 전용 설탕을 후원받았는데, 설탕이 비싸서...그러나 그냥 100원으로 했으면 좋겠다. 녹번에서 장바구니 만들기 하고 있고, 아름다운가게 판매하는데 여성 민우회에서 새 옷을 판매할 예정(2,5천원~만원). 후원금은 10% 이상 내면 된다. 한 참가자당 돗자리 한 개, 수익금의 10% 수익. 그러나 참여하는 사람들의 양을 넘는 정도면 안 된다. 아름다운 가게 알리는 정도로만 했으면 좋겠다. 실제로 안 팔린다(사람이 없다)
시민넷 소식지를 이메일로 만들었다. 8월부터 이메일로 발송하고 있다. 가족단위로 은평의 마을 먹거리 참여했다. 이철수 화백님 댁에 가서 콩 수확했다. 텃밭 가꾸기와 민원팀이 대표적인 활동이다. 상근자가 없어서 힘들다. 재원 부족. 회비 60만원으로 운영하느라 빠듯하다. 적자다. 작년 주점으로 버티고 있다. 아름다운 가게 수익 나눔 신청했으면 좋겠다.
은평시민신문 2주년 기념행사 할 거다. 11월 4일. 조촐하게 사무실에게 한다. 다른 공간 찾았으면 좋겠다. 오후 5시부터 시작. 초대장 발송. 역촌 성당 장소도 좋을 것 같은데 공간 활용 가능할 것 같다.
- 지원이나 활용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문서가 있었으면 좋겠다. 리플렛 있으면 좋겠다.
- 중학생 4명 체험활동으로 봉사시간을 줄 수 있느냐 연락이 왔다.
(생보시 쪽으로 연락이 왔다)
- 녹번복지관
: 특별한 일은 없었고, 알뜰장 참여할 때 장바구니 50개 정도 가지고 갈 예정. 서울시에서 하는 평가가 있었고(어제), 건의 사항 2가지가 있다. 일단, 지역사회네트워크 사업을 하면서 은지네와 함께 은평복지관이 하고 싶다는데 어떤 절차가 있는지, 새로운 단체가 생겼을 경우 은지네가 같이 방문해서 보고 정보를 교환하거나 교류했으면 좋겠다. 이것이 가능한지 물어보고 싶다. 회의가 참 좋다. 편안한 느낌이라서 배우고 가는 시간이 참 좋다.
- 터울림
: 가을굿 끝내고 추석 보내고, 10월에는 정기 공연은 없다. 주말마다 공연으로 바쁘다. 총회 준비와 내부 조직 개편 하고 있다. 지역과 관련해서 특별한 것은 없고, 겨울방학 캠프 기획 들어가야 한다. 내년에는 주말마다 토요일 어린이 배움터를 하려고 하는데, 풍물 강습으로 하고, 마지막주에 오픈해서 주제별 공개 프로그램을 하려고 한다. 외부 강사 활용할 것 같다. 내년 주5일로 완전히 전환되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준비중이고, 지역 차원으로 하려고 한다. 10월 기금 신청의 달이라 준비 중이다.
- 열린사회
: 정해진 활동들 운영하고 있고, 9월 마지막 주 전국주민자치센터 박람회 활동했다. 스텝과 강사로 활동, 10월달 토요학교, 해뜨는집 활동준비, 자원봉사자교육, 은평자치포럼 등 교육프로그램 준비, 열린사회 본부 시민교육 중급 과정 참여. 열린사회 전체 상근자수련회가 이번 주말이라 알뜰장 참여가 어렵다. 갈현1동 갈곡리 마을축제(6년째)도 겹쳐서 최사무국장님도 참여가 힘드실 것 같다. 마을만들기 사업과 지역문화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다. 네트워크 사업을 동단위로 할 경우 경험을 나누고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
안건1.
주민통합서비스 실현을 위한 전국네트워크에서 24~25일 은평 민간 영역의 네트워크 흐름을 전국 단위 흐름과 맞춰서 워크샵 예정. 은지네의 대표성을 띠거나, 따로 관심이 있는 단체들은 참여 가능. 우수명선생님 추천(복지관), 생협 홍이사장님 추천이 있었으나, 은지네의 네트워크 진행과정과 사업내용을 모르고 계셔서 대표성을 갖고 참가하시기는 어렵다고 판단. 주민통합서비스 실현을 위한 전국 지역네트워크에서는 전국 10개 정도 지역을 선정해서 네트워크 시범운영 사업 준비중.. 은지네에서는 워크샵에 은평시민회 최순옥사무국장, 생보시 김채경선생님이 참가.
안건2. 12월에는 각 단위별로 모여서 다음해 사업에 관한 논의를 하면 좋겠다.
- 우리의 지향점에 대한 공유가 필요할 것 같다. 대표 단위의 문제와 실무 단위의 문제가 겹쳐있다. 도봉의 사례. 공동모금회도 은지네 자체로 내고, 워크샵도 가고, 각자 가지고 있는 분야에 대한 그림과 전체 테두리 속에서 각 단체의 논의와 밑그림을 정확히 가지고 있으면 좋겠다. 개인이 작성하기 보다는 함께 만들어 가고, 공유했으면 좋겠다. 자체 네트워크 강화, 스스로 훈련되어야 하는 것으로 만들어 가자.
안건3.
- 은평복지관 참여를 어떻게 하면 좋겠나? 다른 단체일 경우 어떤 절차가 필요한가? (녹번복지관을 통해 의사전달)
- 시스템이 없는데, 문서화를 만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규정을 좀 만들어야 하지 않겠나. 활동정리 하면서 만들고, 초안은 최사무국장님이 만들어보겠다고 함. 내부에서 회의하고 결정한 다음 내년에 정식으로 함께 하면 좋을 것 같다. 은평복지관에서는 올해 남은 2회 회의에 참관 성격으로 참여하시면 좋겠다.
- 김채경선생님이 역촌성당에 연락. 방문. 다음 달 회의할 때 방문하면 어떨까? 11월 16일 안건중심으로 회의하고 방문해 보는 것으로 물어보자.
안건4.
-10월 24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 7주동안 계속되는 자원활동가 양성 교육에 각 단체 상근활동가들과 자원활동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자. ‘마을만들기’를 주제로 열리는 은평자치포럼의 지방자치아카데미에도 참가하자.
-관심은 있지만, 교육에 참가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녹화하여 참고자료를 제작하자.
*다음 회의장소 : 열린학교
첫댓글 제가 정리를 좀 해서 올렸어야 하는데...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