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수 아직 워해머를 몰랐던 거냐???
덧 붙이자면 블리자드 기획실은 워해머 게임판이 아주 셋팅되어 있다더구나.
그리고 국내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워해머를 전문으로 파는 사이트가 몇 군데 있단다.
가격은 대략 기본적인 스페이스 마린 한 스쿼드론이 3만원 정도한다.
(5명정도...PC게임 워해머40000을 하면 스쿼드론의 규모를 알 수 있음.)
하지만 새 키트는 도색이 안된 주석 인형일 뿐이다.
이거 칠하려면 메탈 프라이머가 섞여있는 워해머 전용 아크릴칼라를 써야함....
이것 또한 만만치 않은 가격....게다가 국내에서 살 수 있는건 양산형 키트들
경매로 나온 물품이 비싼건 대부분 한정판이거나 유니크한 키트들.
게다가 도색까지 잘 되어 있다면 부르는게 값이지 않을까?
더욱이 이건 소장의 의미와 가치까지 지니고 있어서....
하지만 한 판 할려면 한 종족만 모아도 된단다.
그리고 한 종족 다 모을 필요도 없다.
게임에 참가하기 위한 기본수치가 있는데. 히어로 스케이프 생각하면 됨.
(스타나 워크에서 유닛 제한 이랑 비슷함.)
그것 맞춰서 자신의 기본 부대만 구성하면 게임하는데 지장 없다고 함.
버젼은 워해머(판타지)랑 워해머40K(미래형) 그리고 반지의 제왕 버젼이 제일 대표적임.
단 룰북이 엄청 두껍고 게임을 하기 위해선 배경을 직접 제작해야함.
테이블 하나를 할애해서 부직포 자르고 스티로폼으로 언덕만들고 등등....ㅋㅋ
일단 장소부터 확보해야함....
그리고 자와 주사위를 가지고 거리와 주사위 빨로 나타난 수치를 가지고 계산식에 대입해서(계산기도 필요한가??) 공격 명중판정을....
스타의 공격판정 공식도 여기서 나왔다고 하던데...ㅡㅡ;
그래도 한 판이 짧은 이유는 일단 부대끼리의 소규모 전투..
배틀 정도만 하니까 그렇게 됨...
만약 대규모 물량전이나 공성전 같은거 한다면???
며칠씩 걸린다고 하던데.....ㅋㅋ
난 스페이스마린 헬파이어와 드레드노트 (둘 다 차량) 과 어썰트 마린이 갖구파.....
뭐 보기보단 안쎄긴 하더만...쩝...
난 메크워리어도 갖고 싶다....근데 그건 국내에선 스타터 키트 밖에 안팔더군....
쳇...동호회 가니까 별거 별거 다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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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탑 테이블 미니어쳐 전략 게임 "워 해머"
레드미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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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25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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